‘충주의 철학과 사상’ 발간 기념 강연회 개최 - 충주의 사상가들과 그들의 사상을 알아보는 뜻깊은 자리 -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가 오는 11월 1일(금) 1시 충주세계무술박물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 충주문화총서 제3집 ‘충주의 철학과 사상’ 발간 기념 강연회를 개최한다. 충주학연구소는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밝히기 위하여 매년 충주문화총서를 펴내고 있는데, 올해는 충주의 철학과 사상을 주제로 책을 펴냈고, 집필에 참여한 4명의 연구자가 책 내용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허원기 건국대학교 동화, 한국어문화학과 교수의 ‘충주의 정치사상’ △이국진 강원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의 ‘충주의 실학’ △이동욱 건국대학교 교양대학 교수의 ‘충주의 현대 사상가 우송 김태길’ △이미정 건국대학교 동화, 한국어문화학과 교수의 ‘이오덕의 생애와 사상’이라는 강연이 진행된다. 이성호 충주학연구소장은 “충주의 지역사회를 이끌어 온 다양한 철학과 사상은 우리의 삶 속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며 충주인의 사고와 행동에 깊은 영감을 주어왔다”라며 “이번 강연회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충주에서 활약한 주요 사상가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사상을 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김영환 지사, 국회 찾아 국비 확보 ‘총력전’ 개시 의료비후불제, 영상자서전, 도시농부 등 道 혁신정책 국가정책화 건의 - 첨단 미래 먹거리 사업, 도로 및 철도 등 SOC 국비 반영 적극 건의- 김영환 지사는 14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여야 핵심 인사들의 강력한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구자근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을 만나 AI 바이오 과학영재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등 내년도 국비 확보가 시급한 지역 핵심 현안과 첨단산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충북도가 추진한 혁신 정책의 성과와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의료비후불제, 영상자서전, 도시농부 등 충북의 혁신 정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민생 체감지수가 높아지는 중으로 정책 확대와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국가 차원으로의 사업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국비를 반드시 반영해 전 국민이 정책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국회의원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회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신설 촉구를 위한 성명을 발표한 직후에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찾아 청주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5일(금) 오전 9시 30분 흰여울권역다목적센터에서 열리는 K-water 충주댐지사와 함께하는 단양군 김장나눔 참석 늦가을, 단양의 천연동굴에서 따뜻한 휴식을 즐기세요! 밖은 영하권, 동굴은 영상 15도 - 충북 단양군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가을, 따뜻함의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의 천연동굴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영상 15도를 유지하고 있어 늦가을과 겨울 안성맞춤인 휴식처로 입소문이 났다. 단양읍에 자리한 단양 고수동굴과 영춘면의 온달동굴은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천연동굴 중 하나다. 고수동굴은 길이 1,700m의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동굴산호, 동굴진주, 천연교는 물론 희고 종유석인 아라고나이트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석회암 동굴에서 생성되는 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수동굴의 백미는 사자바위, 도담삼봉바위, 마리아상, 사랑바위 등 자연과 세월이 빚어낸 경이로운 풍경이다. 온달동굴은 온달산성이 있는 성산 기슭 지하에서 약 4억 5,000만 년 전부터 생성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석회암 천연동굴이다. 온달동굴 입구는 영춘면 하리에 조성된 온달관광지 끝부분에
충주시 우수상품, 6개국에 190만 달러 수출계약 성사 ‘2024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참가해 큰 성과를 얻어 - 충주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사업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2024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해, 190만 달러(약 26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약으로 충주시 우수상품의 해외홍보와 판로를 개척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사전에 박람회 성격과 제품에 맞는 ㈜네이쳐리카(대표 정만용)을 비롯한 5개 업체를 선정하여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참가업체의 성과로 △㈜네이쳐리카(대표 정만용)가 과일주류 등에서 105만 달러, △웰바이오텍(대표 김선범)은 산삼 및 홍삼 배양근음료에서 80만 달러, △서림금속(대표 강남희)은 액세서리류에서 3만 5천 달러 △(주)팜텍 (대표 강석상)은 사료첨가제로 2만 달러 상당 등 제품들을 중국, 호주, 튀니지 등 6개국에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하였다. 충주시와 충청북도 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세계 120개국 19만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였고, 참가업체와 바이어만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3일(수) 오전 11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2024년 단양군 지체장애인의 날 행사 개회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3일(수) 오후 2시 대강 용부원리 죽령산신당에서 열리는 추계 죽령 산신제 참석 단양 사과, 대만 수출 개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단양죽령사과’ - 충북 단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가 세계로 뻗어나간다. 군은 단양 특산물 ‘단양죽령사과’의 올해 첫 수출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약 13톤의 사과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약 50톤의 사과가 대만으로 수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양죽령사과는 일교차가 큰 해발 35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돼 색이 선명하고 저장성이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사과는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자라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뛰어나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고품질 과수재배를 위해 병해충 집중 예찰·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잔류농약 검사 등을 적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수출물류비와 포장재, 선별작업 인건비, 영농자재 등을 적극 지원해 양질의 사과 생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계복 단양과수영농조합법인 대표는
□ 보은군, 정이품보은군민제도 운영 준비 박차 - 보은군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조례 제정 및 가맹점 모집 보은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의 일환으로 사이버 군민증인 정이품보은군민제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이품보은군민제도는 생활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장기적인 지역의 인구 유입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으로 보은에 연고가 있거나 보은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이 정이품보은군민으로 가입하게 되면 정이품군민증을 발급 받게된다. 정이품보은군민으로 가입하여 정이품보은군민증을 소지하게되면 보은군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고 군에서 운영하는 주요 관광·체험시설과 음식점·카페·체험시설 등 정이품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 업체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 11일 ‘정이품보은군민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였고 지난 7월 온라인 누리집 제작 용역을 시작해 현재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 2025년 본격적인 정이품보은군민제도 운영에 앞서, 정이품 가맹점 모집을 위해 온라인 공고와 지역 내 주요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가맹점 신청 안내 공문을 발송하였다. 또한,
1. 감고을 영동의 명품 곶감, 해외수출 명성 입증 베트남, 홍콩, 호주, 미국에 이어 일본 시장 개척 감고을 영동의 명품 곶감이 해외 수출길에 오르며 명성을 높이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심천면 소재 신농영농조합법인이 일본으로 수출길을 개척해 2.5톤을 수출한다. 지난 2016년 베트남, 2018년 홍콩, 2020년 호주, 2023년 미국에 이어 2024년 일본 해외 수출시장을 추가로 개척함으로써 영동곶감의 세계화를 더욱 앞당기고 있다. 신농영농조합법인은 곶감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과 다양한 상품개발, 소비자층 확대를 통해 감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 해외 수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02년 법인을 설립했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해 일교차가 크고, 풍부한 일조량 덕에 당도가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영동곶감이 주력 상품이다. 2018년 고령화친화기업으로 지정되고 2019년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되며 지역발전과 우수먹거리 생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설탕 등의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은 건강한 건조식품으로 현지 판촉전을 진행하고 수출박람회 등에서 적극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역의 주요특산물이자 자랑거리인 영동곶
충주시, 제1회 당뇨병 행정대상 수상 - 당뇨 바이오 특화도시 관련 정책 발전과 산업활성화가 타 지자체의 모범이 돼 - 충주시가 대한 당뇨병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제1회 당뇨병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인슐린을 발견한 벤팅의 생일인 11월 14일을 기념하여 지정된 날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11월부터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당뇨병 학술제’를 개최해 왔다. 이번 기념식은 당뇨병의 현실을 사회에 알리고 당뇨인의 권익증진과 올바른 인식 개선, 정책 발전을 위해 11월 9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되었으며, 당뇨병 유공자 시상식에서 충주시가 제1회 당뇨병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7년간 당뇨 특화사업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당뇨 바이오 특화 도시’를 선포하고,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정책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통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안전한 건강도시 조성 능력과 당뇨환자 조기발견 노력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해진다. 시 관계자는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질 높은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제2회 김복진미술상’ 후보자 공모 - 전국 순수미술 활동작가 대상… 이달 24일까지 이메일 접수 - 청주시립미술관은 ‘제2회 김복진미술상’ 수상 후보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제정된 ‘김복진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의 토대를 이룩한 청주 출신 예술가 정관 김복진(金復鎭, 1901-1940)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청주시에서 제정한 상이다. 시는 수상 대상자 1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수여하고,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수상작가 전시를 개최하는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수상 대상은 순수미술 전 장르에 걸쳐 국내 및 해외에서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다. 나이 제한은 없다. 지원방법은 미술대학 학과장, 미술관련 단체장, 화랑 대표자, 미술평론가 등에 의한 추천에 의해서만 가능하며 개인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 서식은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kunst@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2월 중 미술관 홈페이지와 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에 시상식 및 수상작가 전시를 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제천시 환경계획 수립」 주민의견수렴 - 2025~2035년 제천시 환경계획 주민 의견 반영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제천시 환경계획(2025~2035년) 수립」 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11월 6일(수)부터 19일(화)까지 2주간 진행한다. 환경계획이란 시장·군수·구청장이 당해 지역의 환경오염 및 환경훼손을 예방하고 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초하여 장기적인 환경보전·관리·이용·복원 등에 대한 계획과 정책을 제시하는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환경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월, 2025~2035년까지 적용될 환경계획에 대한 중간보고회 과정을 거쳐 관련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초안을 보강하여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많은 주민들에게 시간·공간 등의 제약 없이 다양한 의견 개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 등에 포함된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계획서 초안을 검토한 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의견 제출을 원하는 주민은 제천시 환경계획의 초안 검토 후 제천시청 홈페이지(https://www.jecheon.go.kr/) 고시공고(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