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전통 보리타작 체험행사...‘자연의 소중함과 학교 설립 염원 함께 나눠’ - “보리밭은 익었고, 이제는 학교가 필요합니다” 충북 증평군은 17일 증평읍 송산리 764번지(송산초등학교용 부지) 일원에서 지역 내 어린이와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리타작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절기인 ‘하지’를 앞두고, 청보리가 알차게 익어가는 시기에 맞춰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전통 방식으로 보리를 타작하며 수확의 기쁨을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도리깨로 보리를 두드려 낟알을 털고, 키질로 알곡을 가려내며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농경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탁 트인 청보리밭은 아이들에게는 살아 있는 자연 교실이, 주민들에게는 공동체의 추억을 쌓는 공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린 청보리밭은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깃든 상징적인 공간이다. 군은 (가칭)송산초등학교 신설을 기원하며 지난 2월 20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청보리밟기 행사를 진행했고, 5월 10일에는 청보리축제를 열어 온 마을이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처럼 송산리 청보리밭은
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숲속콘서트’6월 공연 - 모차르트의 명곡을 품은 윤소영·최지웅 듀오 연주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6월 25일(수) 저녁 7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피아니스트 윤소영과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웅이 선보이는 <모차르트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곡 연주회 중 2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부천시립교향악단 악장으로 활약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웅과 섬세한 감성의 피아니스트 윤소영(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 및 플러스챔버그룹 대표)의 듀오로‘모차르트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곡 연주 프로젝트’전국 순회공연 진행 중으로 청주에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1부 W. A. Mozart <Sonata in C Major for Piano and Violin, K. 303 I. Adagio-Molto>, 2부 <Sonata in A Major for Piano and Violin, K. 305 >, 3부 <Sonata in E-flat Major for Piano and Violin, K. 380>, 4부 <Sonata in E-flat Major for Piano and
□ 주요 군정 1. 음성군, 군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100대 공약, 주요현안 추진상황 점검 및 부진사업 대응책 마련 - 선도적 준비로 군 핵심현안 새정부 로드맵에 면밀하게 대응 2. 음성군, 소상공인 체감형 정책 ‘온힘’...전방위 정책 추진 -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사업,,,121곳에 3억 원 지원 - 음성군, 지역사랑상품권 교차사용 지역도 확대 - 민생회복지원금 지급...5월말까지 141여억 원 경제적 파급효과 발생 □ 군정 소식 3. 음성군, 2025년 상상 아카데미 정희원 교수 강연 성료 4. 음성군, 자동차세 고지서 ‘선택등기’ 우편 발송 - 송달 방식 변경을 통한 납세자 편의 증진 및 예산 절감 5. ㈜태우, 생활세제용품 기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금왕읍이장협의회, 경로당에 TV 기증 7. 생극면 관성1리 경로당, 모범경로당 선정 및 현판식 개최 8.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취약가구 대상 특수 청소 주거환경 개선’ 실시 ▣ 2025. 6. 19.(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0:00 / 원남면주민자치센터 / 2025년 원남면 경로당 지도자 특별교육 15:00 / 상황실 /
청주시, 2025년 2분기 읍‧면‧동장 회의 개최 - 우기 대비 취약지 파악 및 대비 등 선제대응 강조 - 청주시는 1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2025년 2분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 설명을 하고, 읍‧면‧동에서 현안으로 추진중인 사항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정 주요 현안으로는 공공배달앱(먹깨비‧땡겨요) 이용 활성화 홍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공사 전환 안내,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 안내, 청주랜드 개선사업에 따른 휴관 안내 등이 공유됐다. 이 시장은 읍‧면‧동장에게 “지난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대통령 선거업무를 최일선에서 진행해온 읍‧면‧동장과 직원분들께 고맙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제 곧 우기가 시작되는데 현장에서는 읍‧면‧동과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큰 만큼 긴밀히 협조해서 상습 침수지역과 반지하주택 등 주택 취약지를 우선 파악하고, 위험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재난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시는 탄소 중립 선도 도시이자 자원순환 선도 도시를
청주시 동부창고서 ‘나무로 보는 숲, 공예로 보는 삶’ 전시 - 입주단체 디랜드 협동조합 작품전… 22일까지 동부창고 갤러리서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동부창고 갤러리는 오는 22일까지 디랜드 협동조합 목공예 작품전 ‘나무로 보는 숲, 공예로 보는 삶’이 열린다. 동부창고 목공예실 입주단체인 디랜드 협동조합 소속 작가 8인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고 다시 삶의 공예품으로 재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도마, 그릇, 소형 가구 등 30여 점의 일상 속 목공예 작품들은 자연의 본질과 사람의 손길이 어우러진 따뜻한 미감으로 관람객들에게 잠시나마 나무 내음 가득한 숲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창고는 “이번 전시는 공예를 통해 자연과 삶, 사람 사이의 연결을 이야기하는 자리”라며 “나무에 새긴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와 생명력을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부창고 34동 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누리집 또는 전화 043-715-6869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8일(수) 오후 1시 소노벨 단양에서 열리는 충청북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8일(수) 오후 3시 어상천 심곡리 일원에서 열리는 마늘 전과정 기계화 재배 시범사업 현장연시회 참석 굽은 허리 위로 흐른 땀… 마늘밭에서 하나 된 단양 – 공직자·주민·단체 3천여 명 참여… 수확철 농가에 정성 보태 – 비탈진 밭고랑 사이, 굽은 허리 위로 흐른 것은 땀만이 아니었다. 정성스러운 마음과 이웃의 손길이 함께한 마늘밭, 그 중심에 단양이 있었다.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 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일손 돕기에 한창이다. 6월 들어 단양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이번 활동에는 군청 공직자를 비롯해 지역 봉사단체, 귀농·귀촌 주민, 외부 자원봉사자 등 총 3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고령농과 여성농, 홀몸농가 등 작업이 어려운 취약 농가 273곳에 우선 손길이 닿았으며, 각자의 일상에서 귀한 시간을 들여 밭 한가운데 모인 이들의 정성은 수확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단양군 전
2025년 제7기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 성료 - 충주시민 20명 수료, 정원문화 확산의 주체로 자리매김 - 충주시는 ‘2025년 제7기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평생학습과와의 부서 협업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12주 동안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충주시민 20명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들으며 정원기초와 조성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교육 기간 중 완성된 실습정원은 평생학습관 외부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마련됐으며, 교육생들이 함께 디자인하고 직접 식재한 정원으로써 남다른 의미를 담아 인근 주민들에게 새로운 쉼터를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이날 수료식에서 수료인증서를 받았으며, 정원도시 충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파트너의 역할과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녹색 리더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향후 수료생들이 자율적으로 시민정원사회에서 지역 녹색자원봉사 활동과 정원 관련 심화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준공하는 시민의 숲에서 예정된 정원축제에 시민정원사들
‘2025 충북 MICE 교육’ 하반기 참여자 모집 - 청주오스코(OSCO) 개관에 따른 MICE 인재 양성 실시 충북문화재단(대표 김갑수, 이하 재단)은 지역 기반 MICE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5 충북 MICE 교육’ 하반기 참여자를 6월 16일(월)부터 7월 9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관련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국가자격 중 2025년 정기 기사 3회 ‘컨벤션기획사 2급’ 자격시험 대비 집중교육 으로, 청주오스코(OSCO)의 공식 개관을 앞두고, 전문자격을 갖춘 지역 내 MICE 인재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앞서 5월 7일부터 9일까지 청주대학교에서 1차 필기시험 대비 교육을 진행해 28명이 단기 집중 이론 과정을 수료했다. 상반기 교육에 참여한 28명의 평균 출석률은 96.43%로 높은 출석률을 보이는 등, 이번 교육은 지역 내 MICE 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산업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은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7월 중 실기시험 대비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반기 모집은 컨벤션기획사 2급 정기 기사 3회 시험(2025년
충북도립극단 상반기 정기공연 <환도열차>, 청주 공연 성료 -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 펼쳐진 성공적인 청주 무대- 충북도립극단(예술감독 김낙형)의 2025년 상반기 정기공연 <환도열차>가 첫 번째 정거장인 충북교육문화원에 충북지역 초연무대를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번 공연은 충북에서 보기 드문 150분간의 장시간 공연으로, 15분간의 인터미션을 포함해 진행되었다. 긴 공연 시간에 대한 우려와 달리, 이틀 간 천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규모감 있는 무대와 완성도 높은 연출에 큰 감탄을 표하였다. 관객들은 “그동안 충북도립극단의 공연을 모두 보았는데 이번 공연이 정말 압도적으로 좋았다”, “이틀하고 끝내기에는 너무 아까운 느낌”, “서울에서도 앵콜공연을 했으면 좋겠다”, “부모님 모시고 또 보고 싶다”며 매우 긍정적인 소감평을 남겼다. <환도열차>는 작년에 낭독공연으로 진행해 많은 이들에게 정식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고 이번 청주 공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계기로, 오는 6월 20일(금)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이어질 공연에 대한 앞선 예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연극 <환도열차>의 주인공 ‘지순’역을
【2025. 6. 17.(화)]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소상공인 맞춤형 AI 교육 지원 협약 체결 - 시청자미디어재단, 청주소상공인연합회와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도모 경제일자리과 O O ∙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 읍면동 소비패턴 유형분석 발표 - 소비 규모 등 분석해 연령에 따른 소비특성 파악 시정연구원 O - ∙ 청주시, 내수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 추진… 9월 완료 목표 - 엘리베이터, 헬스장 등 노후시설 정비로 이용객 만족도 개선 체육시설과 - - ∙ 청주시, 2025 한중일 경제 심포지엄 참석 기업지원과 O - ∙ 청주시-청주문화재단,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에 국비 1억 확보 문화예술과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