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나누면, 복지안전망의 뜻깊은 성과 이어져 - 총 1만 6천여 명 방문해 복지안전망과 소통 공간의 역할 담당 - 충주시에서 복지 사각지대와 고독사를 예방하는 신개념 공유공간 ‘나누면’이 각별한 애정과 관심 속에 성장해 가고 있다. 시는 나누면 개소 이후 총 17,953명이 방문하며 일평균 120명이 이용하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장소별 이용량은 10월 기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본관(1호점) 11,788명, 충주보건소 복합복지관 분관(2호점) 6,165명이다. 나누면은 누구나 직접 방문, 택배, 앱 등을 통해 기부한 라면을 무료로 즐기면서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유공간이다. 시는 나누면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총 42명의 취약계층을 발굴했고, 이 중 5가정은 사례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 중이며 2가정은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등과 연계 지원하는 등 복지안전망으로서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각계각층의 후원도 활발하다. 개인과 단체 및 공공·유관 기관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며 59건, 18,101봉의 라면을 후원받았다. 특히, 충주시청과 충주의료원의 ‘기부 이어달리기’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2일(수) 오전 11시 어상천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어상천면민 화합 한마당 큰잔치 개회식 참석 제27회 단양온달문화축제, 개막 앞두고 막바지 준비 한창 – 24일부터 3일간 온달관광지·단양 시내 일원서 승전퍼레이드·공연·체험 풍성 – 오랜 세월을 넘어 고구려의 혼이 단양의 가을바람을 타고 되살아난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27회 단양온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온달, 고구려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온달과 평강의 전설을 중심으로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고구려 군사들의 기상을 재현한 출정(승전) 퍼레이드와 출정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온달관광지를 넘어 단양읍 시내에서도 ‘온달평강승전행렬’이 펼쳐져, 거리 전체가 고구려 왕국으로 변신한다. 온달과 평강공주를 비롯한 행렬단이 시내를 행진하는 모습은 관람객들에게 마치 천 년 전 고구려의
신병대 청주부시장, 전국체전 현장서 출전 선수단 격려 - 격려단 현장 방문… 27개 종목에 328명 출전 중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21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대회에 출전한 청주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신 부시장을 비롯해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소속 의원과 체육교육과 직원도 함께했다. 격려단은 이날 오전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핸드볼(SK호크스)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을숙도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여자양궁 리커브 단체전 16강전을 참관하고,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양궁부 선수들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신 부시장은 “전국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 육성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전국체전에 청주시 선수단은 총 328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 중 시청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서 한중일 문화행사 ‘문화집감’ 개최 - 24~26일 동부창고… 젓가락 장단 워크숍, 국제포럼 등 진행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 – 문화집감(文化執感)’을 펼친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교류사업은 ‘2025-2026 한·일·중 3국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진행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 공모에 청주가 최종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지난 8월 니가타에서 진행한 청소년 문화교류와 9월 중국 칭다오에서의 공예 워크숍에 이어 2025년 한·일·중 교류의 방점을 찍는 행사다. 이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문화제조창 본관 중앙 서가를 중심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젓가락×보자기’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흘간 펼쳐질 이번 교류 기간에는 ‘문화집감(文化執感)–젓가락으로 집고, 보자기로 감싸다’를 주제로 일본 니가타시, 중국 칭다오시, 국내 동아시아문화도시들까지 한 자리에 모
청주시, 제3회 창작희곡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 개최 - 대상 이홍이 작가 ‘모스크바의 바다’… 상금 1,500만원 수여 - 청주시가 후원하고 (사)청주연극협회가 주최‧주관한 제3회 청주 창작희곡 공모전 시상식이 2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연극계의 새로운 목소리를 발굴하고 창작희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다양한 소재와 형식을 담은 77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심사는 연출가, 극작가 등 연극 전문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작품의 완성도, 독창성, 실연성의 3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최종 3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독창성이 높고 무대화의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 작품으로 대상(상금 1,500만원)은 이홍이 작가의 ‘모스크바의 바다’, 최우수상(상금 1,000만원)은 노동훈 작가의 ‘고민수의 변수 통제 시뮬레이션’, 우수상(상금 500만원)은 서준교 작가의 ‘다이치’에 영광이 돌아갔다. 수상작들은 저작권 계약을 맺고 청주 극단에 공연 제작 우선권을 지원하게 된다. 상을 수여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창작희곡은 한국 연극의 뿌리를 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회용품 사용 근절’ 결의 - 텀블러, 에코백 사용으로 ‘일회용품 없는 청주 만들기’ 동참 -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은 21일 ‘일회용품 없는 청주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회용품 근절 추진을 결의했다. 이번 다짐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 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것에 경각심을 갖고, 부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일회용 컵, 물티슈, 1회용 생수병, 비닐봉투 등 12대 일회용품에 대한 근절을 통해 자원재활용에 적극 동참하고 이러한 의식을 캠페인 등을 통해 생활 주변 및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의 일회용품 사용 근절 서약서와 ‘NO 일회용품’이라는 구호를 사무실에 붙여, 평상시에 재활용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라경준 학예연구실장은 “1회용 텀블러, 에코백 등의 사용으로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며 “전 부서가 이 운동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도농화합 상생 한마당, 24~25일 문화제조창서 - 24일 비빔밥 나눔 행사 등 함께 즐길거리 풍성 - 청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도농화합 상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을 기념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는 △화합의 장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 △도농화합 상생 직거래장터 등으로 구성된다. 과거 청주시와 청원군의 추억을 담은 사진전, 소통 게시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22개 농가가 참여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상시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비빔밥 퍼포먼스’다. 오는 24일 오전 11시 50분에 진행된다. 비빔밥이 여러 가지 재료가 조화롭게 섞여 하나의 맛을 내듯, 우리 청주시도 더욱 화합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퍼포먼스 이후에는 함께 비빔밥을 시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주시가 더욱 소통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점심시간을 고려해 비빔밥 퍼포먼스를 마련했으니,
□ 주요 군정 1. 음성군, 2025년 지방세 징수 실적 ‘양호’… 목표 대비 77.5% 달성 - 도세·군세 1892억 원 징수, 성실납세자 우대·사후관리도 활발 □ 군정 소식 2. 음성군 보건소,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3. 음성군, 감성 포크 듀오 ‘유리상자 콘서트’ 선보인다! - 데뷔 28주년을 맞는 유리상자의 라이브 콘서트 - ‘유리상자가 축가를 불러 드립니다’ 이벤트 진행 4. 음성군, 회계 실무 사례 중심 하반기 직원 교육 실시 5. ‘지역사회 나눔 확산’...음성군에 이웃돕기 물품·성금 기탁 잇따라 - 포낙보청기 음성센터 보청기 2대, 서울보증보험 충주지점 200만원 기탁 6. 음성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7. 음성군 체육진흥과, 농촌일손돕기 실시 ▣ 2025. 10. 23.(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4:00 / 금빛체육센터 /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 한마음 회원 대회 16:00 / 집무실 /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음성상공회의소) 1. 음성군, 2025년 지방세 징수 실적 ‘양호’… 목표 대비 77.5% 달성 - 도세·군세 1892억 원 징수, 성실납세자 우대·사후관리도 활발 음성
【2025. 10. 22.(수)]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 지역 봉사활동의 거점! 신축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준공 - 공유주방, 교육실 등 갖춘 청사로 봉사자 든든히 지원 자치행정과 O O ∙ “더좋은 청주의 미래 향해” 청주시, 충북도의원 초정간담회 개최 - 친수공간 조성, 라켓스포츠센터 건립 등 33개 안건 관련 협조 요청 정책기획과 O O ∙ 청주의 가을밤은 즐겁다! 육거리야시장 만원 시즌2, 24일부터 - 만원으로 행복한 육거리시장, ‘호프&라면 페스타’ 11월15일까지 경제일자리과 O - ∙ SGI서울보증 대전충청본부, 청주시 복지시설에 후원금 기부 복지정책과 O O ∙ 12개국 공예도시, 청주로 모인다… 세계 공예전문가 회의 개최
1. 진천군, 참숯힐빙파크 조성으로 지역 목재 이용 활성화 기대 2. 진천군, 송강 정철 관련 ‘연행일기’, ‘송강연보’ 기증 받아 3. 진천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23일 오전 9시 20분부터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성품, 성금 기탁식에 참석 행 사 △ 제10차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보호 캠페인 = 23일 오전 10시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 진천군, 참숯힐빙파크 조성으로 지역 목재 이용 활성화 기대 - 목재 건축물, 체험시설로 탄소저감·임업소득 증대 두 마리 토끼 모두 겨냥 충북 진천군은 백곡면 사송리 일원에 조성 중인 ‘참숯힐빙파크’를 활용해 지역 목재 이용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참숯힐빙파크는 1개 동, 지상 2층, 전체면적 900㎡로 총 4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지역 숲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휴양시설로 꾸며지며 내부는 숯림실내정원, 참숯바베큐하우스, 숯가마존, 힐링산책로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만들어진다. 특히 주요 건축물과 시설 내부 인테리어, 체험시설에 목재가구와 숯 소재 제품을 적극 활용한 덕분에 단순 관광시설을 넘어 목재의 가치와 탄소저감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