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이 13일 HSBC와 서울시 교육청의 후원으로 초등학생들의 영어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2017년도 키즈리드(KidsRead) 프로젝트를 등명초등학교에서 론칭하였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키즈리드 프로젝트는 지난 2년간 총 50여명의 교사들과 약 2,500명의 어린이들이 수혜를 받은 초등 영어독서 프로젝트이다. 올해에도 주한영국문화원은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서울 소재 6개 학교를 선발하여 13일 론칭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6개 참가 학교에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전문 영어강사가 직접 방문해 스토리텔링 수업 기회를 제공하고, 3회의 스토리텔링 교사연수 워크숍 및 교내 영어 스토리텔링 관련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들에게 영어 읽기의 즐거움을 깨우쳐 줄 예정이다. 론칭 행사는 6개 학교 담당 교사 및 협력 교사와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 원장, 정은영 HSBC 코리아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 원장은 “저희 주한영국문화원이 HSBC 은행, 서울시 교육청과 협업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장려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KidsRead 어린이 영어 독서 프로젝트는 독서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가 6월 27일~7월 6일까지 강남구 역삼동 WISET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2017 전공특화 특허명세사 취업지원교육’을 실시한다. WISET은 미취업, 경력단절, 비정규직 전문학사 이상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해 화학·바이오 계열 전공에 특화된 특허명세서 작성 실습 등을 제공하고 해당 분야로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식재산권 시대가 오면서 이 분야 전문 인력은 많이 필요하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인력은 부족한 형편이다. 이 교육은 다양한 경력의 해당분야 전문 변리사가 직접 나와서 명세서 작성에 필요한 기초 내용과 실습 및 실무 과제 등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스킬을 갖출 수 있도록 총 7강, 27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25명이 수강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해당분야 및 유관업계 취업정보 및 취업처 알선 등의 사후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WISET홈페이지에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WISET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여성과학기술인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 제14조’에 의거,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과 지원
제4차 산업혁명(이하 4차 산업혁명)이 글로벌 화두가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여기저기서 많이 얘기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우리나라에서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정작 4차 산업혁명을 제대로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문형남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4차 산업혁명 전략추진단 공동단장)가 4차 산업혁명의 개념을 최초로 도식화하여 14일 발표했다. 또한 미래창조과하학부는 정보과학부로 명칭 변경해야 주장했으며, 이에 대해 ICT전문가들도 대다수 동의하고 있다. 문형남 교수는 “창조경제 진흥 관련 기능이 미래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되고, 그간 현 미래부 부처명의 모호성 문제가 지속 제기된 가운데 창조경제 이관에도 불구하고 현 명칭 유지시 개편된 기능과 명칭 간 불일치 발생하므로 기존 ‘미래창조과학부’ 명칭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동시에 개편된 기능을 명확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정보과학부’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부처 명칭은 국민들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바뀌지 않고 오래 갈 수 있는 명칭으로 하루 속히 변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형남 교수는
2017년 3월 민간부문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전년 동기 대비 54.2% 증가하였고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은 10.2%를 돌파했다. 2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7년 3월 기준, 남성 육아휴직자는 2129명으로 전년 1/4분기* 대비 54.2% 증가하였고 전체 육아휴직자(20935명) 대비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은 10.2%를 차지했다. * ‘16.3월 전체 육아휴직자는 21247명, 남성육아휴직자는 1,381명(6.5%) 특히 ’16년 3월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6.5%였던 것에 비교하면 3.7%p 증가하였다. 이러한 추세에 따르면 올해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은 10%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비교)‘16년 연간 전체 육아휴직자는 89,795명, 남성육아휴직자는 7,167명(8.5%) *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의 비중을 국제비교를 해 보면, 노르웨이 21.2%, 스웨덴 32%, 독일 28%, 덴마크 10.2% 등 주요 선진국 보다 낮은 수준이나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편 일본은 ’13년 2.03%, ‘15년 2.65% 수준 기업규모별로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을 살펴보면 300인 이상 대규모 기업 소속이 59.3%로 가장 비중이 컸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이 후원한 ‘2017년 안심 보육 행복 보육 비전 선포식’이 4월 20일 (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어총 가정분과위원회는 전국가정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보육인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그러나 2017년도 보육인 대회는 [저출산 위기 돌파! 함께하는 가정어린이집 2017년 ‘안심 보육 행복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전 선포식으로 개최된다. 이는 불합리한 영아보육정책 개선 및 효율적인 가정어린이집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영아보육의 질적 개선 방안을 추구하고 전국 4만여 어린이집과 학부모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맞춤형보육제도 개선 등 실현 가능한 보육정책을 제안하여 영유아 권익 중심의 보육체계를 구축하여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어린이집이 바로 가정어린이집이라는 비전을 보여주고자 함이다. 본 행사에는 각 당 대선 후보를 비롯하여 다수의 국회의원과 많은 유관기관장 등 내외빈, 전국의 5천 4백여명의 가정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이 참석하여 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그간 가정어린이집은 영아전문보육,
한화그룹과 충청남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힘을 합해 충청남도 홍성군 죽도를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난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하면서 약속한 태양광 관련 첫 결실이다. 18일 오전 11시 충남 홍성군 죽도에서 진행된 에너지 자립섬 준공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윤종인 충남도 행정부지사, 한화S&C 김용욱 대표이사,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해지역에 무공해 청정에너지 새로운 활용법 제시 죽도 에너지자립섬 구축은 지난해 5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당시 한화그룹이 약속했던 ‘죽도 독립발전 실증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충남 홍성군 앞바다에 위치한 죽도는 면적 158,640㎡에 31가구, 7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섬으로 그 동안 필요한 전기를 디젤발전에 의존해왔다. 이번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무공해 융복합 발전시스템 준공에 따라 약 210k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사용현황에 따라 남는 전력을 900kWh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ESS ; Energy Storage System)에 저장해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했다.
11년 노하우의 유아 프린트학습지 전문 브랜드 버드맘에서 2~7세를 위한 유아수학 콘텐츠인 ‘창의수학’을 오픈했다. 새롭게 서비스하는 버드맘 ‘창의수학’은 비교학습, 모양/도형학습, 시계, 화폐, 주사위공부 등 다양한 유아 수학 놀이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수학은 가정에서 홈스쿨링으로 가르치기에는 까다로운 과목. 버드맘은 숫자 익히기, 덧셈, 뺄셈, 구구단 등 기존의 수학학습을 기초수학 영역으로 서비스하면서 여기에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유아수학활동으로 ‘창의수학’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했다. 버드맘 창의수학은 다양한 유아 수학 프린트학습지를 제공하면서 학습내용, 학습 분량, 학습방법 등 지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어 수학 공부도 유아 홈스쿨링으로 체계적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버드맘 창의수학을 살펴보면, 비교놀이의 경우 초등학교 교과 과정의 비교학습을 기초로 기획되었으며 크기, 길이, 높이&키 등 아이들이 직접 주변의 사물 크기를 비교하며 말하고 표현할 수 있다. 모양/도형학습 역시 아이와 친숙한 생활 속 물체를 통해 다양한 모양과 도형의 개념을 익힐 수 있어서 생활 속 관찰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수학’하면 숫자를 익힌 후
한류의 인기 몰이에 힘입어 한국의 상품은 세계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휴대폰, 전자, 철강, 자동차, 화장품 등 대기업 제품들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다투고 있지만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은 그 품질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세계 시장 진출이 쉽지 않다.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대기업과 같이 홍보비를 집행할 여유가 없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해외 거래선도 없기에 수출을 하는 경우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거나 설령 비용을 지출하더라도 바이어를 찾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같은 중소기업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글로벌팩맨 프로젝트이다. 글로벌팩맨 프로젝트는 10%가 넘는 청년 실업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들은 청년 실업 문제해결을 위해 해외취업,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는 단순 자금지원, 정보제공 차원에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는 현실에서는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프로그램과 달리 글로벌팩맨 프로젝트는 직접적인 활동 지원과
İGA가 실시한 이스탄불 신공항(Istanbul New Airport)의 항공교통관제탑 및 기술 빌딩에 대한 국제 디자인 공모에서 AECOM과 피닌파리나(Pininfarina)가 공동 작업한 혁신적 디자인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디자인에서 특이한 점은 우수한 건축 설계에 항공 및 자동차 부문 디자인의 특성을 접목시켰다는 것이다. AECOM과 피닌파리나의 합작 디자인은 자하 하디드(Zaha Hadid), 푸크사스(Fuksas), 모쉐 사프디(Moshe Safdie), 그림쇼-노르딕(Grimshaw-Nordic), RMJM등 세계 각국의 유수 건축 설계 팀이 제안한 총 6개 디자인 중에서 선정됐다. 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 전체 보도자료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1224005184/en/ 특히 이번에 선정된 디자인은 ‘페라리’(Ferrari) 및 ‘알파 로메오’(Alfa Romeo) 등 자동차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진 피닌파리나와 AECOM의 첫 번 합작품이다. 이번 합작 디자인에서 두 회사는 AECOM 건축 디자인 및 공학 팀의 전문성과 피닌파리나의 자동차 디자인
피터 H 다이아만디스(Peter H. Diamandis) 엑스프라이즈(XPRIZE, www.xprize.org) 회장/최고경영자(CEO)가 오늘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지구물리학회(American Geophysical Union) 추계 학술회의의 기조연설에서 700만 달러 상금의 ‘셸 오션 디스커버리 엑스프라이즈’(Shell Ocean Discovery XPRIZE, http://oceandiscovery.xprize.org) 출범을 발표했다. 3년 시한의 이 글로벌 공모전은 신속한 무인 해양 탐사를 위한 해양 기술을 발전시킬 목적으로 진행된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이하 NOAA)은 생물학적/화학적 신호를 통해 바닷 속 특정 물체를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을 입증한 팀에게 총 700만 달러의 상금 중 100만 달러 상금이 걸린 보너스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규 공모전 출범을 발표하는 자리에는 데이빗 슈위츠(David Schewitz) 셸 미주 지구물리학 담당 부사장과 리처드 스핀래드(Richard Spinrad) NOAA 최고과학자도 함께 했다. 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