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의 영아 통합 발달 프로그램 핀덴 베베가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지난 7월 출시 후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하던 핀덴 베베가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핀덴 베베는 소비자와의 첫 만남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핀덴 베베의 핵심 기기인 핀덴카를 비롯한 핀덴 베베 제품 전체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다. 우선 111명에게 핀덴카를 무료 증정한다. 베페 베이비페어의 핀덴 베베 부스에서 핀덴카를 체험한 후 블로그나 카페에 체험내용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핀덴 베베 풀 세트를 제공하고 10명에게는 핀덴카와 핀덴 베베미니세트(전 35권)를 선물한다. 또 100명에게는 핀덴카와 베베 스토리북 3권을 선물한다. 베페 매거진과 베페 모바일에 실린 핀덴 쿠폰을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핀덴 베베 스토리북과 CD를 제공하고 물블록으로 구성된 핀덴 베베 체험 패키지와 생수를 증정한다. 또한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핀덴 베베를 체험한 후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한솔교육의 북스북스베이비 6권 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베페 베이
하자센터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찾아 여전한 인기를 증명한 지난 7월 25일 제2회에 이어 8월 29일 제3회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 달시장은 8월 29일 제3회에 이어 9월 26일, 10월 31일 등 올 한 해 동안 총 2회가 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 번째 회로서 한 해의 반환점을 돌게 되는 8월 달시장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장년, 노년 등 세대를 초월한 마을의 모든 주민이 지혜와 재능을 교환, 공유하며, 일, 배움, 놀이 등 일상을 함께하는 ‘마을살이’를 본격적으로 구현한다는 출범 당시의 취지를 되새기는 무대로 기획되었다. 슬로건은 ‘손을 모아 마음을 나누는 마을장터’. 새 제품을 그냥 돈 주고 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손과 마음을 써서 이웃과 나누는 일들이 일어나는 달시장의 메인섹션 ‘달마당’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킨다는 의미이다. 면 생리대, 수세미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생필품 워크숍, 코바느질, 손바느질을 배워보는 수공예 공방, 일회용 숟가락이나 오래된 한복, 헌 옷 등을 재활용해 액세서리를 만드는 재활용공방 등 요새 휴대폰 액정만 만지작거리다 무뎌져버린 손을 오래간만에 제대로 써서 창작의 즐거움을 누릴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은 ‘내가 꿈꾸는 영국’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를 기념하는OX 퀴즈쇼를 오늘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퀴즈쇼에는 영국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 170 여명이 참가하여 영국과 관련한 흥미로운 퀴즈를 OX 형식으로 풀고, 영국에 대한 지식을 넓힐 기회를 가졌다.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의 첫 질문으로 시작된 퀴즈쇼에 출제된 문제로는, 영국 로열베이비의 이름을 묻는 질문에서부터 영국의 선거제도를 묻는 시사상식 문제, 옥스포드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라이벌 역사에 관한 교육 분야의 질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되어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24일까지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 웹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 이번 퀴즈쇼에서는 상품으로 인천-런던 왕복항공권과 상금 100만원, 폴스미스 여행용 가방, 50만원 상금을 수여하였다. 이외에도 탈락자 대상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각각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플래티그넘 고급 만년필과 영화예매권, 음료교환권 등의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였다. 영국 왕복항공권과
서울유스호스텔은 2014년 국제유스호스텔운동의 일환으로 국제교류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호스텔링 코리아’와 서울관광지 홍보 및 여행활동 프로그램 ‘호스텔링 서울’을 개최하여 운영하고 있다. 금번 국제유스호스텔 운동의 슬로건은 “Act Together”으로 다국적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및 여행을 통하여 글로벌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호스텔링 코리아’ 프로그램은 총 7개국 22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였으며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루어졌다. 전라북도 익산에서 이루어졌으며 익산유스호스텔을 거점으로 웅포영농조합에서는 환경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익산시 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교육봉사 활동을 했다. ‘호스텔링 서울’ 프로그램은 총 11개국 22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고 있다. 서울유스호스텔 거점으로 글로벌 유스포럼 등의 세미나 개최 및 남산, 경복궁, 인사동 등 서울 관광지를 투어하고 홍보자료를 만들어 전시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유스호스텔 방도기 대표는 “세상은 하나요, 우리 모두 또한 한 형제이다. 국가와 민족, 환경의 다름으로 서로 차별하고 무시할 수 없다. 여러 나라의 젊은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는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간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와 무주 태권도원에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40개국 90명의 대학생·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5회 국제청소년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최근 동북아 영토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 국가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평화란 무엇인지 고민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소주제토의, 찬반토론, 전체 총회 등 다양한 형태로 토론을 나누게 된다. 행사는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주제관련 국가별 사례발표, 태권도원에서의 태권도 체험 및 한국 전통악기를 체험, ‘세계 평화’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25일 전체총회를 통해 선언문을 작성하였고 26일 폐회식에서는 선언문을 최종 채택하게 된다. 한편 ‘국제청소년포럼’은 국제적으로 격상된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세계평화의 주역인 청소년들 간에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국제평화캠프’라는 명칭으로 1990년 제1회 행사를 개최하여 매년 열리고 있다. 한국
여행박사가 서울 본사 용산사옥을 길 건너 신축 건물로 이전하고, 7월 30일(수) 오후 4시 신사옥 지하 1층에서 오픈식을 진행한다. 여행박사는 이번 신 사옥 건축과 이전으로 ‘뉴 여행박사’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신사옥은 지상 8층 지하 2층의 규모로 여행박사가 추구해온 펀(FUN) 경영을 폭넓게 펼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중점 배치한 점이 눈길을 끈다. 2층에는 카페 엔티끄(nTeaQue)를 열었다. 하우스웨딩, 돌잔치 등 주말에는 이벤트 홀로 외부인들에게 개방한다. 5층에는 독특한 말문 틔우기 강의법으로 강남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영어 전문학원 ‘영나한’ 2호점이 입점했다. 직원들의 회의공간인 지하 강의실은 다양한 공개 강좌 공간으로 대여한다. 7월에는 3차례에 걸쳐 여행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사진과 글쓰기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트래비 아카데미(Travie Academy)’를 진행했으며, 보통마케터 안병민의 ‘마케팅 리스타트’ 강의를 무료로 열기도 했다. 지하 2층은 직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내 피트니스센터로 운영된다. 여행박사 주성진 공동대표는 “올해는 여행박사가 창립 14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17개국 교육자가 함께하는 연수 프로그램이 오늘(21일)부터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하 아태교육원, 원장: 정우탁)이 주관하는 제14회 아태지역 교원연수(Asia-Pacific Training Workshop on EIU)는 교사 교육가 연수(Training of Trainers, TOT)형식으로, ‘글로벌 시민교육’을 주제로 하는 국제 연수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미얀마, 부탄, 베트남, 사모아, 우즈벡, 이란, 캄보디아, 호주 등 아태 지역의 다양한 교육적 현실을 반영하는 국가들을 대표하여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글로벌 시민교육을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저마다의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이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을 천명한 이후 유엔을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교육(GCE)’은 특히 2015년 이후 국제사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글로벌 의제로 주목받고 있다. 유엔 시스템 하에서 글로벌 시민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유네스코의 산하기관으로서 아태교육원은 지난해 글로벌 시민교육 전문가회의(Technical Consultati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송영숙)은 2014년 2기 정규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8월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2기 문화프로그램은 정규강좌 “엄마와 함께 책 읽어요”, “와글와글 동화나라”, “독서랑 영화랑 생각담기”, “정보항해사”, “중학생을 위한 문학의 세계”, “우리네 冊 이야기”, “컴퓨터 기초”, “ㄱㄴㄷ이야기 학교” 등 8개와 재능 나눔 강좌 “꼬마 북만세”, “이야기가 있는 동화클레이”, “따뜻한그림백과 책놀이” 등 3개 강좌로 총 11강좌가 개설된다. 책을 매개로 한 독서 관련 강좌부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취미강좌까지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였다. 특히 꼬마 북만세 등 3개의 재능 나눔 강좌는 뜻있는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개설되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9월 16일(화)부터 11월 29일(토)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150명을 새로이 모집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단 재료비 및 교재비가 있는 경우 수강생이 부담한다. 수강 신청은 8월 26일(화)부터 9월 12일(금)까지 수봉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수봉도서관 송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임실 회문망루’ 등 8건을 문화재로 등록하였다. 등록문화재 제595호 ‘임실 회문망루’와 등록문화재 제596호 '임실 운암망루‘는 광복 후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대립하던 시기에 지역 방어를 위해서 지역 주민의 자금으로 축조된 시설물이다. 건립 당시에 ▲ 1층은 총과 탄환, 기타 장비를 보관하였고 ▲ 2층은 숙직실 ▲ 3층은 기관총과 다른 장비를 이용한 사격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광복 이후 어지러운 당시의 치안 상태를 잘 보여주는 시설물로, 빨치산 활동과 경찰에 의한 공비 토벌 등 한국 현대사에서 나타난 혼란 과정의 단면을 볼 수 있는 유구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등록문화재 제597호 ‘구 수원문화원’은 금융회사인 조선중앙무진회사의 사옥으로 건립된 벽돌조 2층 건물로 광복 후 오랫동안 수원문화원 건물로 사용되었다. 평면은 거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형태이며, 창호 몰딩(moulding)을 벽돌 쌓기 벽체보다 돌출시켜 입체적으로 구성하였고, 정면의 창호에 꽃봉오리 모양을 장식하여 강조하는 등 규모는 작지만 장식적인 요소가 많다. 등록문화재 제598호 ‘구 수원시청사’는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돌을 사고석 형태로 다듬어 외벽 마감을 하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 기간(9.6.~9.10.) 중 오는 8일과 9일 정기 휴무일인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세종대왕릉(경기 여주)을 휴무 없이 국민에게 전면 개방한다. 경복궁 등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추석(9.8.) 하루 동안 무료 개방하며(창덕궁 후원 제외), 추석 연휴 기간(9.6.~10.) 동안 원래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 관람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 추석 연휴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한가위 맞이 문화행사와 문화유산 3.0 홍보를 위한 퀴즈 맞히기 행사를 마련하였다. 주요 문화행사로 ▲ ‘이춘희 명창’의 경기민요 공연(9.8.~9.)이 덕수궁 즉조당 뜰 앞에서 개최되고 ▲ ‘해설이 있는 종묘제례악(9.6.)’ 행사가 종묘 재궁 앞에서 ▲ ‘가야금 3중주 공연’이 현충사 충무공 고택 앞에서 진행된다. 또 ▲ 세종대왕릉과 칠백의총에서는 전통 민속놀이(투호, 윷놀이 등)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연휴 기간에 펼치지는 행사가 추석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