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www.inglife.co.kr)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이 10일 재정 컨설턴트(FC)와 함께 서울 반포의 한 고객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고객스마일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자리는 정 사장이 강조하고 있는 고객방문서비스를 솔선수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정 사장은 고객을 만난 자리에서 1년 전에 가입한 상품의 보장 내용과 보장 금액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스마일 프로그램’은 고객의 상품 가입 후 3개월 이내에 담당 FC가 방문하여 다시 한번 가입 상품을 안내하고 1년, 2년이 되는 시점에 계약 재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ING생명은 지난해 11월 이 프로그램을 본격 실시한 이후 약 5만 5천명의 고객을 재 방문해 보장 내용을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은 모니터링에서 거의 모두 ‘만족’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자리를 함께 한 이 고객은 “계약 체결 후 계약 내용에 대해 일부 궁금한 사항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상담해주고 계약을 관리해줘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고객들로부터 ‘믿고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17일 -- 지구촌 최대의 축구 축제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고 5일 후, 브라질에서는 또 하나의 월드컵이 시작된다. 7월 19일, 브라질 북동쪽의 아름다운 해변도시 주앙페소아에서 제18회 세계로보컵 선수권 대회가 그것. 작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17회 대회는 40개국 2,500여명의 로봇팀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는 50개국 이상의 참가가 예상된다. 참가 국가기준으로 보면 이미 축구 월드컵 규모를 넘어선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2년 한국로보컵조직위원회(www.robocupkorea.org)가 결성되어 국내 대회는 물론 각종 국제 대회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국제로보컵대회의 종목은 크게 6개 부문. 가장 인기가 있는 종목은 역시 축구다. 로봇의 크기와 기능에 따라 로보컵 대회는 5개 리그로 나뉜다. 한국로보컵 조직위원회 한상용 위원장은 “로봇 축구의 궁극적인 목표는 2050년까지 이른바 전자동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이 단계가 되면 지구촌 축제인 월드컵도 인간과 로봇이 대결하는 양대 리그로 나뉘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월의 브라질 로보컵대회에는 한국 대표선수단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학교 등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한 달 동안 6,500여 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9월 한 달 동안 인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독서프로그램과 취약 계층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등, 올 가을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책 읽는 소리와 책 향기로 모두가 행복한 계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독서문화계 아우를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먼저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군포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 최초로 열리는 독서대전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출판·독서계, 교육계, 도서관계, 학계, 시민사회 및 독서진흥 단체, 작가, 예술인 등이 함께 만드는 독서문화 행사다. 개최지는 지역독서문화 확산 차원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는 군포시가 선정됐다. ‘테마 도서전’부터 시 낭송, 클래식 공연, 알뜰 책장터까지 총집합 독서대전은 ‘20회 독서문화상 시상식’과 책 읽는 지자체 선포식, 전국 책읽는도시협의회 발족 등, 책 읽기를 장려하는 뜻깊은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또한 독서경영
2010년 6월부터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을 거쳐 현 베를린 필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드레아스 오텐잠머의 리사이틀이 10월 31일 서울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989년 오스트라아-헝가리 계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안드레아스 오텐잠머는 4세에 피아노 레슨을 시작으로, 10세에 비엔나 음악예술대학교에서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2003년 요한 힌들러를 사사했다. 2005년 아버지 에른스트 오텐잠머, 형 다니엘 오텐잠머와 클라리넷 트리오 ‘The Clarinotts’를 결성하여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기도 하였으며 2009년, 하버드 대학에서 수학하던 중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빈, 린쯔, 그라쯔, 베를린, 로테르담, 서울 등에서의 공연을 통하여 전 세계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안드레아서 오텐잠머는 피아노 연주자 머라이어 페라이어,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재니 얀센, 클레멘스 하겐, 첼리스트 요요마 등과 협연을 통하여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공고히 하였다. 2013년에 발매된 첫 번째 앨범 Portraits - The Clarin
희귀난치성 질환인 근이영양증 보호자와 환우들의 자조모임으로 시작된 비영리단체 ‘근보회’는 최근 특별한 후원자를 만났다. 배우 최종남은 최근 출연한 KBS TV소설 ‘순금의 땅’ 출연료 전액을 ‘근보회’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근보회’ 한성민 사무국장은 “최종남 씨가 크리스천으로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지키고 싶다’고 외부에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며 “‘근보회’ 입장에서는 귀한 관심과 나눔이라 ‘순금의 땅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SNS를 통해 회원들에게도 후원자의 동정을 알렸다”고 말했다. ‘근이양증’은 근육 및 근막을 유지하는 단백질의 선천적인 결핍으로 팔, 다리 등의 근력감소가 점차 진행하여 결국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병으로, 의학용어로는 ‘진행성 근디스트로피’라고 질병으로 아직 사람들 사이에서 인식이 부족한 편이다. ‘근보회’는 ‘근이영양증 환우 보호자회’라는 공식명칭으로 지난 1999년 11월에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을 마친 단체로 근이양증 환우 부모들의 자발적인 모임에서 시작하여 국내외의 관련 의학 정보를 공유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임실 회문망루’ 등 8건을 문화재로 등록하였다. 등록문화재 제595호 ‘임실 회문망루’와 등록문화재 제596호 '임실 운암망루‘는 광복 후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대립하던 시기에 지역 방어를 위해서 지역 주민의 자금으로 축조된 시설물이다. 건립 당시에 ▲ 1층은 총과 탄환, 기타 장비를 보관하였고 ▲ 2층은 숙직실 ▲ 3층은 기관총과 다른 장비를 이용한 사격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광복 이후 어지러운 당시의 치안 상태를 잘 보여주는 시설물로, 빨치산 활동과 경찰에 의한 공비 토벌 등 한국 현대사에서 나타난 혼란 과정의 단면을 볼 수 있는 유구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등록문화재 제597호 ‘구 수원문화원’은 금융회사인 조선중앙무진회사의 사옥으로 건립된 벽돌조 2층 건물로 광복 후 오랫동안 수원문화원 건물로 사용되었다. 평면은 거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형태이며, 창호 몰딩(moulding)을 벽돌 쌓기 벽체보다 돌출시켜 입체적으로 구성하였고, 정면의 창호에 꽃봉오리 모양을 장식하여 강조하는 등 규모는 작지만 장식적인 요소가 많다. 등록문화재 제598호 ‘구 수원시청사’는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돌을 사고석 형태로 다듬어 외벽 마감을 하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 기간(9.6.~9.10.) 중 오는 8일과 9일 정기 휴무일인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세종대왕릉(경기 여주)을 휴무 없이 국민에게 전면 개방한다. 경복궁 등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추석(9.8.) 하루 동안 무료 개방하며(창덕궁 후원 제외), 추석 연휴 기간(9.6.~10.) 동안 원래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 관람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 추석 연휴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한가위 맞이 문화행사와 문화유산 3.0 홍보를 위한 퀴즈 맞히기 행사를 마련하였다. 주요 문화행사로 ▲ ‘이춘희 명창’의 경기민요 공연(9.8.~9.)이 덕수궁 즉조당 뜰 앞에서 개최되고 ▲ ‘해설이 있는 종묘제례악(9.6.)’ 행사가 종묘 재궁 앞에서 ▲ ‘가야금 3중주 공연’이 현충사 충무공 고택 앞에서 진행된다. 또 ▲ 세종대왕릉과 칠백의총에서는 전통 민속놀이(투호, 윷놀이 등)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연휴 기간에 펼치지는 행사가 추석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02일 -- 최근 연습 현장을 공개하면서 더욱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모차르트!’가 오는 6월 3일(화) 오전 10시부터 2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는 “그 동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 ‘모차르트!’가 새롭게 변화된다는 소식에 이전 공연을 관람하셨던 분들도, 아직까지 ‘모차르트!’를 한 번도 관람하지 않은 분들도 큰 기대를 가져주시는 것 같다. 1차 티켓 오픈에서 좋은 좌석을 선점하지 못한 관객분들이 2차 티켓 오픈 일정에 대해 끊임없이 문의 전화를 주신다”고 밝히며, 2차 티켓 오픈 역시 피켓팅(피 터지는 티켓팅의 줄임말. 치열한 티켓팅을 의미하는 신조어)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4월,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베스트셀러 뮤지컬’의 명성을 입증했던 뮤지컬 ‘모차르트!’는 2010년 초연 당시 약 3,000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매진시키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2011년 공연과 2012년 공연 역시 객석을 가득 메우며,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하였다. 2년 만에 돌아오는 2014년 공연은 대본, 연출, 넘버, 무대 등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09일 -- 국내 최대 정책자금 커뮤니티 정실미(http://cafe.daum.net/policyfund)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관리원(원장 최노아)은 6월 27일(금)까지 ‘제24차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R&D활용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관리원 전문위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재원 전문위원은 “제24차 정책자금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R&D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멘티기업은 각종 정부지원사업 활용한 공적 자금조달에 효과적으로 가능한 R&D관련 아이템 발굴부터 국책과제 신청 및 활용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성장단계에 최적화된 맞춤코칭 및 자문을 1년 동안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어 “R&D 지원사업을 이용해 본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의 대부분은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책과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신청조차 해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평가원관리원에서는 MOP(Management of Policyfund:정책자금을 활용한 기업경영) 관련 첨단 컨설팅 기법(5C 및 하이브리드식 코칭 프로그램 등)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10일 -- 생활비를 포함해 대출상환, 자녀들 등록금, 부모님 부양비 등 지출로 고민하고 있거나, 가계부채가 많아 조정이 필요하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한 베이비부머 세대라면 서울시가 지원하는 무료 재무컨설팅을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은퇴를 했거나 곧 앞둔 5060세대의 창업과 재취업, 교육 및 문화생활 등 ‘제2의 인생’을 지원하는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함께 6월부터 ‘서울형 인생이모작 공공재무컨설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1:1 맞춤형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상담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이뤄진다.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은평구 통일로 684(녹번동 5) 서울혁신파크 내 8동 2층(지하철 3, 6호선 불광역 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단, 상담에 앞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홈페이지 (http://sfwc.welfare.seoul.kr), 이메일(welfareksj@welfare.seoul.kr), 전화(1644-0120, 724-0845)를 통해 미리 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