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팡파르’ 국악의 고장 영동으로 떠나는 특별한 가을 여행 대한민국 명품축제, 대망의‘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9일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및 영동군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매일 다른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9일은 국악 거리퍼레이드로 시작된다. 오후 2시 영동역에서부터 중앙로타리를 지나 하상주차장까지 이어지는 이 퍼레이드는 6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국악의 매력을 도심 속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4회 전국풍물경연대회’가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며, 전국의 풍물단들이 경연을 통해 전통 민속예술의 흥을 나눌 계획이다. 오후 7시에는 용두공원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낙화놀이가 펼쳐진다. 세종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는 액운을 떨쳐내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일에는 개막식이 화려하게 진행된다. 오전에는 ‘축제 성공 기원 타북식’과 ‘숭모제’가 열려 전통적인 의식으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한다.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은 난계국
1. 영동군, ‘기다림 없는 영농사업’위해 최선 읍면별 맞춤형 농업 지원사업, 10억원 투입 충북 영동군이 농민들을 위한‘기다림 없는 영농사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동군은 △포도 △복숭아 등을 포함한 풍부한 과일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매년 약 230억원을 투자해 △시설하우스 △간이비가림 △농기계 등 과수원예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지원이 필요한 농업인들이 너무 많아 전체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일부는 1년에서 3년 정도 미선정 후순위자가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 영동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 중인 농가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읍면별‘맞춤 농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기 후순위자 250농가 중 상당수 농가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회 추경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기간이 3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이에 군은 단순 농업시설 및 물품, 농기계 구입 등으로 11월 말일까지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7월에‘맞춤 농업 지원사업’의 추진계획을 세우고 읍면별 실정을 파악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
☐보은군, 2024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 성공적 마무리 – 6일부터 보도 요청 보은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열린‘2024년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 – 피반령 도깨비와 떠나는 인산인해 회인야행’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인인산객사 등 많은 역사 유적이 있는 보은군 회인면 지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순 연예인 초청행사가 아닌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져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야행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체험, 먹거리 등이 연일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행사장은 △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의 국악공연 △페르소나 플라잉 공연팀의 퍼포먼스 △달빛 머문 뮤지엄 콘서트 △다양한 가수들의 버스킹 무대가 연일 이어지며 방문객들이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특히, 중앙로에서 펼쳐진 회인현감 행렬은 보덕중학교 취타대가 행렬을 선도하고 현감으로 부임한 최재형 군수와 꼬마 현감이 행차하고 회인면 이장, 부녀회 등 많은 주민들이 분장하고 행렬에 참여해 약 120여 년 만에 실제 현감이 행차하는 모습을 재현했다. 아울러 ‘회인인산객사 망궐례’와‘회인사직단 사직제’는 현재 충북도에는 회인면
□ 감동과 힐링의 ‘2024 보은대추축제’개막 10일 앞으로 성큼 국내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판매 축제인 ‘2024 보은대추축제’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열리는 2024 보은대추축제는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라는 주제로 양적, 질적으로 관광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대추 등 보은의 청정 농·특산물 소개는 물론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10월 11일 뱃들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일 웃고,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농특산물 판매 축제에서 음악과 감성이 있는 감성 축제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루었던 만큼 올해도 중장년층부터 청년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가 찾을 수 있는 감동과 쉼이 있는 축제로 이루어진다. 축제 기간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해 △가을감성콘서트 △퓨전 국악 공연 △뮤지컬 갈라쇼 △버스킹 공연 △Fall in 보은 콘서트 △댄싱경연대회 △줌바 페스티벌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족
□ “가을에 저명 시인을 만나 이야기해 볼까요?” 보은군서 5일‘오장환 문학제’개최 유병록·권선희·송경동 시인 초대 국내 시단에 널리 알려진 시인들이 독자들을 직접 만나 문학의 계절을 수놓는다. 보은문화원은 10월 5일 ‘29회 오장환 문학제’ 본 행사장인 보은군 회인면 오장환 문학관 마당에서 요즘 독자들에게 큰 사랑받는 시인들을 초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보은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 유병록·권선희·송경동 시인을 초대했다. 문학 강연이나 공연, 시전 등 그동안 판에 박힌 행사 위주로 치렀던 다른 지역의 문학제와 달리 독자와 시인의 만남을 주선해 문학제의 분위기를 살리겠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자리다. 유 시인은 201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해 문단에 나온 뒤 시집 ‘목숨이 두근거릴 때마다’(창비), ‘아무 다짐도 하지 않기로 해요’(창비)와 산문집 ‘그립소’ 등을 출간했다. 김준성 문학상, 노작 문학상, 내일의 한국 작가상, 천상병 시문학상 등을 받았다. 보은 옆 동네 옥천 출신이다. 권 시인은 1998년 잡지 ‘포항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7년 첫 시집 ‘구룡포로 간다’(애지)를 발간해 그해 우수 문학 도서로 선정됐
1. 영동군 재해예방사업 본격화, 송호관광지 인근 도로 통제 송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사로 오는 12월 21일까지 통제 충북 영동군이 ‘송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송호관광지 일대 봉곡교삼거리 ~ 원당삼거리 구간 도로에 대한 교통통제에 나선다. 이번 통제는 양산면 원당삼거리와 봉곡교삼거리까지 학산천 인근 도로 성토작업 및 포장 공사를 위해 시행되며, 통제 기간은 9월 28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이다. 영동군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우회 경로를 사전 안내하고 있다. 봉곡교를 넘어 진입하는 차량은 양산면 방면으로 우회하고, 가곡리에서 송호관광지를 지나 양강면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양산초 앞 가곡삼거리에서 양산면 방면으로 우회, 원당삼거리에서 송호관광지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좌회전해 양산면으로 우회하게 된다. 또한 군은 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 안내 간판과 안전 표지판을 곳곳에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안전한 차량 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장비가 다수 투입되고 작업 공간이 협소해 안전 문제가 대두될 수 있어 통제를 결정했다”며 “통행에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인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 보은군, 제29회 오장환문학제 오장환 생가가 있는 회인에서 개최 보은군은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회인면에 있는 오장환문학관 일원에서 보은 출신 천재시인 오장환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29회 오장환문학제를 개최한다. 보은문화원과 오장환문학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문학제는 ‘눈이 따겁도록 빨간 장미가 흘러’라는 부제로 문학을 사랑하고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4일 △오장환 시인 추모 혼맞이 △한글사랑 글쓰기 △가곡, 가야금 등 전통 악기와 색소폰이 함께하는 생가 작은음악회가 열리고 5일에는 △손택수 제14회 오장확문학상 수상자의 문학강연 △유병록, 권성희, 송경동 시인과 함께 하는 작가와의 만남 △ 판소리 마당극 △어린이합창단이 참가하는 오장환 동시 콘서트 △기념음악회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제15회 오장환 문학상의 김학중 시인, 제1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의 김민석 시인 및 제5회 오장환 디카시신인문학상의 김성환 씨의 시상도 5일 있을 계획이다. 장해진 군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오장환문학제를 통해 오장환 시인의 작품세계와 문학정신을 잇는 계기가 되고, 보은군이 깊이가 남다른 문화도
1.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다음달 9일 성대하게 개막 전통의 울림과 현대의 조화,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를 물들이다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5일간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 55년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제55회를 맞이한 이번 영동난계국악축제는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특히 올해는 ‘미리보는 엑스포, HIP한(韓) K-국악’을 컨셉으로 한다.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퍼포먼스와 AI 체험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영동난계국악축제에서는 디지털 문화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국악 콘텐츠가 관객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축제 광장에서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공연이 펼쳐지며, 관광객들이 국악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9일 전야제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국풍물경연대회 △낙화놀이 △타북식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난계국악축제 앞두고 캐릭터 5종 깜짝 공개 - 귀여운 캐릭터로 우리 국악을 친근하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해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6일, 다음달 9일부터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5회 난계국악축제를 앞두고 국악기 연주 동작을 가미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응용형 캐릭터 5종을 공개했다. 조직위는 지난 8월 사물놀이 음악대 콘셉트의 장구, 깽과리, 북을 들고 있는 세 마리의 동물인 너구리(장구리), 꿩(꿩과리), 거북이(거북)와 국악기 해금(해금이)을 모티브로 한 엑스포 공식 캐릭터를 공개한 이후, 국악의 이미지를 다양하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는 응용형 캐릭터를 꾸준히 개발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캐릭터는 흥겹게 상모를 돌리고 있는 꿩과리와 장구리, 북채로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인 영동의 천고(天鼓)를 힘껏 치고 있는 거북, 다소곳이 앉아 가야금을 연주하는 장구리, 심금을 울리는 대금을 부는 꿩과리, 각자의 악기를 들고 꽃가루를 날리며 난계국악축제에 온 모든 관람객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은 전체 캐릭터까지 총 5종이다. 조직위는 캐릭터를 활용해 내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프리
1. 영동군,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기초부문 대상 수상, 충북도 유일 충북 영동군은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정 △광역 △기초 △공직자 △민간 부문의 단체와 대표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기초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단체장 업적을 동시 평가해 영동군을 포함한 18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영동군이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정영철 영동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동군은 특화자원인 국악 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유치해 국악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기회를 마련하고, 초고령화에 따른 생활밀착형 어르신 지역돌봄 시책추진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또한 농가 일손부족에 따른 외국인계절근로자 모범적 운영이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로 인정받는 등 지역실정에 꼭 필요한 정책으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