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들어가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 자원봉사·사회단체·소상공인·동아리 총출동 - - 공동체 축제·지역경제 활력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시민 참여 중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 사회단체,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열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는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각종 시민단체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자원봉사자 30명이 매일 오전 메인무대와 관람석을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단체연합회는 밤마다 30명씩 축제장 안전관리 인력으로 나서 관람객 분산과 사고 예방에 힘을 쏟는다.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 등은 교통통제와 주차관리 등을 맡아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며 민‧관 협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의 주역이다. 관내 푸드트럭, 먹거리부스, 플리마켓, 파머스마켓 등 총 8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제공하며 현장을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올해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3일(금) 오전 9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테마회의 주재 단양에 청년 창업의 바람 분다 – 서울시·단양군 연계 ‘넥스트로컬’ 간담회 개최… 지역 자원 기반 창업 본격화 – – 서울 청년의 창의력과 단양의 자원이 만나, 지속 가능한 로컬 창업 모델 모색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11일, 서울시와 협력해 추진 중인 청년 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제7기 참여 청년들과 함께 ‘지역연계 청년창업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제6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단양을 창업지로 선택한 서울청년들과 지역 전문가(지역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모델 구상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가 청년 창업자를 모집·평가하고, 단계별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단양을 선택한 제7기 7개 팀(14명)은 지난 4월 1단계 평가(자원조사)를 통과한 예비 창업팀으로, 현재 단양 현장에서 지역 자원 조사와 창업 아이템 구체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7월 2단계 평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여자대회 개회식 개최 - 아시아 20개국 여자 대표 선수단 참가, 4일간 열전 돌입 - 제천시는 지난 12일 제천체육관에서‘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여자대회’의 개회식을 개최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 ▲20개 참가국 소개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의 개회 선언 ▲심판·선수·관계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아시아 20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여자대회는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의 4개 종목을 시니어(성인)·주니어(청소년)로 구분되어, 6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15일 결승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경쟁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며,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저우야친(중국)과 다수의 본선 진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는 간판선수 여서정(제천시청)이 부상으로 빠지지만, 에이스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선수를 필두로 파리올림픽의 아쉬움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승환 부시장은 “세계정상급 선수들을 체조의 도시 제천에서 맞이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 체조의 정점에서 펼쳐질 아름다운 경쟁에 많은 관심과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2일(목) 오후 2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한문철 변호사의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 특강’ 참석 캄보디아 관광부 차관, 단양군 방문 – 문화·관광 교류 가능 분야 논의… 양자 간 협력 기반 다져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관광부 차관을 비롯한 방문단이 단양군을 찾아 지질 및 관광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남한 前아주대 의과대학교수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방문단은 반 세레이랏(VANN Sereyrath) 관광부 차관, 레이 카니카(Lay Kanika) 관광부 국장, 초르 시엑 호이(CHHOR Siekhouy) 관광협의회장을 포함한 캄보디아 관광 인사들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제40회 서울 국제 관광전에 참석한 뒤 대한민국 중부내륙 관광명소로 정평 난 단양을 찾아 지역의 관광자원과 문화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양자 간 교류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방문 첫날에는 온달관광지와 대한불교 천태종의 본산인 구인사를 찾아 산사 템플스테이 등 불교문화 기반의 연계 관광 가능성을 검토했다. 특히,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0일(화) 오후 5시 올누림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청소년육성회 단양지구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참석 단양군, 군비 부담 없이 노후 체육시설 정비 추진 – 문화체육센터 지붕 정비사업 문체부 공모 선정… 전액 국도비 확보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생활체육시설 정비사업에서 재정 효율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달성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문화체육센터 지붕 정비사업이 선정되며, 해당 사업을 군비 부담 없이 전액 국도비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정비사업은 1996년 준공된 문화체육센터(동관)의 노후 지붕 구조를 보완하고 누수 등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개보수 사업이다. 총사업비 14억 원 전액을 국비 및 도비로 확보한 사례로, 체육진흥기금 4억 2천만 원, 도비 2억 8천만 원, 그리고 군이 지난해 충북도에 건의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문화체육센터는 평소 배드민턴, 탁구,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핵심 체육 공간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보다
충주시, 만 3~5세 어린이집 원아 현장 학습비 지원 - 원아 1인당 10만 원 지원, 양육 경제적 부담 덜고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제공 - 충주시가 지역 어린이집 3~5세 원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장려하고자 1인당 10만 원씩 현장 학습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학습비는 원아들의 현장 체험학습, 견학 활동 시 소요되는 체험료, 간식비, 차량 임차비 등으로 활용되며, 총 1억 5천만 원의 시비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 약 1,200명으로, 시는 원아 수에 따라 지역 내 93개 어린이집에 보조사업비를 배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시책으로, 보육료 외에 별도의 현장학습비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체험교육 확대와 양육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효과가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현장학습비 지원으로 부모님들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집 원아들은 더 많은 체험의 기회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1일(수) 오전 9시 30분 단양군 체육관 동관에서 열리는 제3회 작은 학교들의 큰 운동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1일(수) 오후 2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7기 넥스트로컬 지역현장간담회 참석 야생화의 보고, 단양 소백산에 초여름 들꽃 활짝 – 여름철 산행 명소로 인기… 능선 따라 피어난 고산 야생화 주목 –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야생화의 보고’로 불리는 충북 단양 소백산에 초여름 들꽃이 만개하며 탐방객들을 자연의 품으로 이끌고 있다. 단양 소백산은 최근 연화봉과 비로봉 일대를 중심으로 백운산원추리와 냉초, 눈개승마 등 다양한 야생화들이 꽃을 피워내며, 마치 하늘 위 정원 같은 천상의 화원을 연출하고 있다. 소백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지만, 특히 여름철에는 평지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야생화들이 피어나, ‘야생화의 보고’라는 명성에 걸맞은 장관을 선사한다. 빨강, 노랑, 보라, 하얀색 등 형형색색의 들꽃 90여 종이 죽령탐방지원센터에서 국망봉까지 이어지는 능선 구간을 따라 고르게 분포해 있으며, 강한 햇빛과 큰 일교차, 거센 바람을 견디
충주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요 현장 안전 검검 실시 - 봉방배수펌프장·검단대교 도로연결사업 현장 집중 점검 - 충주시가 여름철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재난 취약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중심으로 안전행정국장, 안전총괄과장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봉방배수펌프장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검단대교) 도로연결사업 현장을 중점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점검반은 충주천 범람에 대비한 핵심 배수시설인 봉방배수펌프장의 유수지(용량 12만6천㎥) 및 분당 2,800㎥ 처리 능력을 재확인하고, 우기철 펌프 운영계획과 긴급대응 체계를 면밀히 검토했다. 이어 총사업비 1,15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검단대교) 개설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현황과 가도, 가교 등 여름철 재해 취약 공종에 대한 예방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조길형 시장은 특히 배수 체계 이상 유무, 가교 설치 상태 등 풍수해 재난 위험 요소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긴급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제천시-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경기도주민자치협의회,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는 지난 9일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 경기도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으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문교영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지형일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장, 박상규 경기도주민자치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시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경기도 12개 시군 주민자치협의회장들이 업무협약에 참석하여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협약을 위해 통해 2025제천국체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뿐만이 아니라 경기도와의 실익있는 상호교류를 통해 양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천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제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2024년에
제천 점말동굴유적체험관 정식 개관! - 선사시대 문화유산,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 - - 지역 대표 문화공간 기대감 높아져 - 제천시는 지난 10일 송학면에 조성된 점말동굴유적체험관의 정식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제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선사시대 대표 유적인 점말동굴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연세대학교 박물관장 및 문화유산위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막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주요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체험관 내부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관람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점말동굴유적체험관은 총 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 면적 499㎡ 규모로 건립됐으며, 동굴 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구석기 시대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체험관은 ‘역사터’와 ‘체험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터’에서는 동굴 발굴 과정, 주요 유물, 신라 화랑의 각자 등 유적의 역사와 가치를 영상, 모형, 전시패널 등으로 상세히 볼 수 있다. ‘체험터’에서는 구석기인의 생활상과 당시 동물군을 인터랙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