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위기 대응 협력 강화…학교지원단 회의 성료 - 2025년 학교지원단 상반기 회의 -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가 5월 22일 ‘2025년 상반기 학교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지원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15개교를 비롯해 청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과, 청주시청 청년정책담당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 지원 협력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의 위촉과 함께 학교지원단 운영위원장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각 학교에서 나타나고 있는 청소년 문제 현황을 공유하고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 김남진 센터장은 “학교는 청소년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그 안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위기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담과 정서적 지지, 그리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청주시, 6‧25 참전용사 유족에 70여년 만에 무공훈장 전수 - 故김영춘 하사, 故이강학 하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 청주시가 21일 70여년 간 주인을 찾지 못하던 6‧25전쟁 참전용사의 무공훈장을 유족들에게 전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운 고(故) 김영춘 하사와 故 이강학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 김영춘 하사는 제3사단 23연대 소속으로 화천군 북쪽에 위치한 강원도 금화 지역에서 벌어진 중부전선 최대 전투인 금화지구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故 이강학 하사는 제7사단 3연대 소속으로 금화지구 전투와 더불어 1953년 7월 휴전협정 전까지 격력한 전투가 이어져 많은 희생자가 나왔던 강원도 양구지구 전투에 크게 기여하고 전사했다. 수여식에서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전달받은 유족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늦게나마 유가족께 6‧25전쟁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청주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 청주해오름마을에 생필품 전달 - 가정의달 맞아 한부모가족 입소자 격려 -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대표이사 강연애)은 29일 청주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청주해오름마을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활동과 자녀 양육을 홀로 책임지고 있는 청주해오름마을 입소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을 위해 재단 회원들이 준비했다. 청주해오름마을은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모자)가족 생활지원 시설로, 현재 21세대 56명이 생활하고 있다. 강연애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해오름마을 입소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배성희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은 “생활이 넉넉지 않은 우리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큰 힘이 된다. 따듯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은 서원대학교 야간 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1년 8월 설립이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청주시, 두달 연속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 결과 - 청주시가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전국 모든 기초자치단체 중 브랜드평판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8일 발표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2025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자치시, 자치군,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전국 1위에 오른 건 지난해 12월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평가 기준은 △참여지수(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지수(미디어 관심도) △소통지수(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커뮤니티지수(소셜에서의 대화량) 등 4가지다. 청주시는 △참여지수 774,395 △미디어지수 797,363 △소통지수 1,026,726 △커뮤니티지수 1,011,977로 총합 3,610,461을 기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정책 및 사업의 성과는 물론 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온‧오프라인에서 경청하고 이를 반영‧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구현하기
창작과 체험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 가덕면 창작실험실 2025년 운영방향 -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과 도민 문화체험의 장으로 성장 지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도 내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자치연수원 <가덕면 창작실험실> 2025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가덕면 창작실험실(구)농기계훈련관)은 2023년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을 통해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은 물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실현하고 있다. 2024년 공모를 통해 입주한 청주공예협회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및 지역주민과의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 이어 청주공예협회는 가덕면 창작실험실을 지역 연계 사업을 강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상징성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역으로는 ▲지역작가 연계전시 ▲오픈스튜디오 운영 ▲지역 예술인 간담회(결과발표회)를 통해 예술 창작활동의 교류와 성장을 지원, 예술 창작환경의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기관 연계 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호응 속 순항 중인 문화장날, 6월에도 계속된다! - 도민 참여 속 열기‘후끈’... 6월에도 다채로운 공연 펼쳐진다 - 전통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는 ‘2025 우리동네 문화장날’이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지역 곳곳을 돌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에도 충청북도 주요 전통시장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실속 있는 이벤트가 이어진다. 4월과 5월에 걸쳐 청주, 증평, 제천, 충주 등 여러 지역 전통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문화장날은, 음악 공연과 시장 내 이벤트가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한 덕분에 전통시장이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이 같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6월 문화장날은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행사는 ▲6월 7일 청주 성안길을 시작으로, ▲11일 증평 장뜰시장, ▲12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13일 제천 내토시장, ▲15일 음성 무극시장, ▲20일 진천 중앙시장과 충주 자유시장, 그리고 ▲21일 단양 구경시장까지 충북 전역의 주요 전통시장에서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각 시장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져
증평군립도서관, ‘25년 독서 보조기기 지원사업’ 선정 -장애인 맞춤 서비스 강화로 모두가 편리한 도서관 만든다 증평군립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는 ‘2025년 독서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총 52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증평군립도서관도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증평군립도서관은 약 780만 원 상당의 최신 독서 보조기기를 지원받아 장애인 정보 접근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주요 장비는 △공공이용 보청기기 △점자 프린터 △점자 라벨프린터 등으로, 도서관 2층‘장애인 정보누리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정보 접근의 형평성을 확보해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2년 연속 선정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선정된 것은, 모두를 위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증평군립도서관은 2014년 개관 당시에도
「제천시 - 제천한방연합회」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는 5월 29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제천한방연합회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용우 한방연합회장을 포함한 한방연합회 임원진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및 홍보지원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과 단체의 참가 유치 ▲다양한 체험행사, 이벤트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방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역량을 지닌 한방연합회와 협력하게 되어 든든하며, 엑스포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한방연합회 지용우 회장은 “이번 협약이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회원들과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
충주시, 농촌 어르신 소일거리 ‘활력’ -소태면 가정마을 친환경 미나리 생산... 어르신 소일거리도 찾고 소득도 높여 - 충주시가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촌 어르신이 보유한 농업 노하우와 솜씨를 결합해 어르신 소일거리를 창출하며 소득을 만들고 더 나아가 마을 공동체 문화 또한 조성하고 있다. 올해 시범 마을로 선정된 소태면 가정마을(이장 유승환)에서는 농촌 어르신들과 젊은이들이 함께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사업화를 위해 미나리, 고구마, 국화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미나리 재배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 및 개발한 미나리 양액재배 기술을 도내 최초로 도입했다. 자동 순환 수경재배 시설을 설치하고 미나리전용 양액을 제조 및 활용 기술이전 해서 마을 어르신들이 쉽고 편하게 친환경 재배를 하는 중이다. 또한 미나리 수경재배 시설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미나리를 다듬고 심는 작업을 진행하며, 주민 소통의 장이 되며 공동체 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렇게 재배한 친환경 미나리는 추후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마트, 온라인 직거래 등 다양하게 판매되어 지속적으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9일(목) 오후 4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5월 현안사업 보고회 참석 단양작은영화관, 누적 관람객 3만 명 돌파! – 지역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 관객 참여 이벤트·환경 개선도 활발 – 단양의 문화 숨결이 흐르는 작은영화관에 3만 번째 발걸음이 찍혔다. 단양작은영화관이 누적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단양군 올누림센터 2층에 위치한 단양작은영화관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준으로 누적 관람객 3만 2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개관 이후 불과 11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군은 지역민은 물론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꾸준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온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개관 반년 만에 2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불과 5개월 만에 1만 명이 더 방문하며 가파른 관람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단양작은영화관은 소도시 지역영화관의 한계를 넘어선 이례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지역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람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