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해 청소년 해외연수 대폭 확대 관내 청소년 102명, 필리핀 두마게티로 해외연수 충북 영동군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해외연수를 대폭 확대한다. 영동군은 지난 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관내 청소년 102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두마게티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영동군민 장학사업의 하나로, 필리핀 내 명문 교육도시로 알려진 두마게티에서 이뤄진다. 두마게티는 바다와 인접한 해양 관광도시로, 실리만 대학교 등 주요 교육기관이 위치한 지역이다.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지역 특성상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1기(중학교 1·3학년 33명) △2기(초등학생 41명) △3기(중학교 2학년 27명, 고등학생 1명)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는 2024년 여름방학 중 창원대학교에서 열린 국내 영어캠프 수료생 381명 가운데 영어활동 우수자와 고등부 청소년 도전 골든벨 우승자를 선발해 선정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영어 수업 외에도 △현지 학교 방문 △필리핀 문화 체험 △관공서·박물관 견학 △시티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제적
□ 보은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가져 보은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정책 수립, 군 종합계획 등 중장기 비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 국․도정 정책 기조에 맞춘 연계 사업 등 보은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신규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민선8기에 추진할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각 실과소의 추진 상황 및 문제점 등을 보고 받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중요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주요 시책으로는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스마트원예생산시설 조성사업, △보은군 보훈회관 건립사업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대규모 투자 사업의 사전 검토와 더불어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도 같이 진행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그 동안 각 부서에서 이룩한 성과와 노력에 감사하며
□ 보은군, 무인민원발급기 제증명 수수료 무료화 시행 보은군은 군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제증명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은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제증명 등 수수료 감면 조항을 신설해 군민들은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군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121종의 제증명 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등기사항증명서 등 수수료규칙’을 따르는 부동산 등기부사항증명서는 제외된다. 군내 무인민원발급기는 관공서 업무시간에 맞추지 않고도 언제든지 빠르고 간편하게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보은군청을 비롯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기소, 보은문화원, 농업기술센터 등에 설치돼 있다. 현재 24시간 상시 이용기기는 보은군청 별관에 1대 설치돼 있고,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치로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 정책은 군민들
□ 보은군, 무인민원발급기 제증명 수수료 무료화 시행 보은군은 군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제증명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은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제증명 등 수수료 감면 조항을 신설해 군민들은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군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121종의 제증명 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등기사항증명서 등 수수료규칙’을 따르는 부동산 등기부사항증명서는 제외된다. 군내 무인민원발급기는 관공서 업무시간에 맞추지 않고도 언제든지 빠르고 간편하게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보은군청을 비롯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기소, 보은문화원, 농업기술센터 등에 설치돼 있다. 현재 24시간 상시 이용기기는 보은군청 별관에 1대 설치돼 있고,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치로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 정책은 군민들
1. 2025 영동곶감축제, 따뜻한 감동 속 성황리에 마무리 축소 운영에도 7만 6천여명 다녀가 충북 영동군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 ‘2025 영동곶감축제’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축소 운영에도 불구하고 총 7만 6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곶감 및 농·특산물 판매액은 약 6억 9천만원에 달하며, 지역 농가와 상인들에게 따뜻한 새해 선물이 됐다. 판매액은 지난해 대비 19% 정도 감소(지난해 8억 6천여만원)한 것으로, 군은 올해 곶감 가격을 지난해 대비 20% 인하해 판매한 것과 축소 운영에 따른 방문객 감소가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사고를 애도하며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을 담아 무대 공연과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고 축소 운영됐다. 축소된 운영 속에서도 방문객들은 △곶감 디저트 만들기 △빙어잡기 △군밤·군고구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영동의 따뜻한 정과 겨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현장에서 판매된 고품질의 곶감과 농·특산물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농가에 힘
□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2025년 교육감 지정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본격 운영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효선)는 ‘2025년 교육감 지정 학교폭력 가해학생, 선도교육, 교육활동 침해 특별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학교폭력 특별교육기관은 학교폭력 재발 방지를 목표로 초·중·고 학교폭력 가해 학생 중 학교폭력대책심위원회에서 2회 이상의 특별교육이수 조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운영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에게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성을 갖춘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소년복지센터(☎544-1388)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효선 센터장은 “특별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가해 학생의 심리를 이해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촘촘히 관리할 예정”이라며, “보은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프로그램 개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한국B.B.S.충북연맹보은군지회(회장 권오제)에서 위탁운영되고 있으며 개인상담 및 각종 심리검사 등 다
1. 영동군, 2년 연속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최우수기관’ 선정 수출시장 다변화·농가 소득증대 성과 인정받아 충북 영동군이 ‘2024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매년 농식품 수출 증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목표로 우수 시·군을 선발한다. 평가는 △농식품 수출 목표액 달성률 △도비 보조사업 집행률 등 정량지표와 △해외마케팅 지원 △수출 현장방문 △애로사항 해결 노력도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환산해 순위를 매긴다. 영동군은 대표 수출 품목인 포도(켐벨, 샤인머스캣)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290톤, 356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보다 10% 증가한 수치로 △미국 △대만 △베트남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로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영동군은 관내 농가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베트남·미국의 충북 해외 안테나숍(탐색매장)에 참여하고 현지 마트에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수출의 주역인 농민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출 진흥 사업을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최재형 보은군수, 새해 첫날 봉사활동 펼치며 조용한 민생행보 최재형 보은군수는 매년 시행하던 시무식 행사 대신 충혼탑 참배와 봉사활동 등 민생 행보를 보이며 을사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군수는 오전 8시 30분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혼을 추모하고 보은군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참배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곧이어 군청에서 새로 부임한 변인순 부군수 및 간부 공무원들과 새해 인사를 가볍게 나누고 간부 공무원들과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최 군수는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반찬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보은군 간부 공무원 25명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은무료급식소로 나누어 방문해 급식소 청소 및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를 펼쳤으며, 최 군수는 반찬 배달을 마치고 합류해 함께 배식 봉
1. 2025 영동곶감축제, 위로와 희망 속에서 새해를 열다 3일부터 5일까지, 판매장 위주 축소 운영 충북 영동군의 겨울 대표 축제 ‘2025 영동곶감축제’가 3일부터 5일까지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역사회와 국민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소 운영된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된 모든 무대 공연 프로그램은 전면 취소됐으며 △곶감판매 △체험 및 전시 △먹거리 등이 진행된다. 축제장에서는 영동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겨울철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곶감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곶감 고추장 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되며 △군밤·군고구마 체험 △빙어잡기 등 계절 특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영동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우수한 품질의 곶감과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하며, 축제의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장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 및 응급 대책을 강화했으며, 편리한 이동을 위한 순환버
1. 영동군 국악체험촌, 교육부 인증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선정 충북 영동군 국악체험촌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으로 국악체험촌은 국악을 기반으로 한 진로체험 제공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증기간은 2027년 12월까지 총 3년이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기관은 진로체험 지원 사이트 ‘꿈길’에 인증 사항이 등록되며, 우수프로그램 홍보와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국악체험촌은 지난 7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한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 내용과 시설 안전성을 포함한 엄격한 현장심사, 5개 권역별 인증심사단의 평가, 인증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통과한 결과다. 특히 국악체험촌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국악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보유한 시설과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