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봉행 보은군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5일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본사 법주사 대웅보전 앞에서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다고 밝혔다. 법주사 대웅보전 앞에서‘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표어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박덕흠 국회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육법 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낭송, 헌화, 봉축사, 축사, 발원문 낭독, 관불 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25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후 점심 공양을 마친 후 부처님오신날 축하공연, 점등 연화쇼 등이 열리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덕 주지스님은 봉축사에서 “누구나 자신의 삶 속에서 지혜와 자비의 실천을 통해 고통을 벗고 평화롭고 자유로운 삶에 이를 수 있다”며 “부처님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늘 계신 존재이니 마음속 부처님을 매일매일 만나고 그 만남 속에서 행복과 평화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축사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앞날을 밝혀주는 등불의 역할을 해주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세상을 평안하게
1. 상촌면, 일라이트 활용한 ‘일라이트 표고’ 개발 지역 특산물 경쟁력 강화 충북 영동군 상촌면이 지역 자원인 일라이트를 활용한 ‘일라이트 표고’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 표고버섯은 기존 제품보다 영양 성분이 향상되어 건강식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상촌면은 예로부터 표고버섯의 주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표고버섯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선정한 세계 10대 항암식품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표고버섯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발된 ‘일라이트 표고’는 영동군의 전략 자원인 일라이트를 표고버섯 배지에 첨가하여 재배한 것이다. 동일한 환경에서 일라이트를 첨가한 배지와 일반 배지에서 각각 재배한 결과, 일라이트를 활용한 표고버섯이 더욱 단단한 줄기를 형성하고 향이 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기관의 성분 검사 결과, 일라이트 표고는 일반 표고에 비해 비타민 D가 76.02%, 칼슘이 106.88%, 베타글루칸이 6.8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성과는 상촌면 임동영 산업팀장이 과거 군 일라이트 팀에서 일라이트를 활용한 콩나물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상촌면 버섯 농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도민 홍보단 모집 - 충북도민 포함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엑스포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 제공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는 엑스포의 붐 조성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민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오프라인 500명, 온라인 500명으로 1,000명 이상을 모집할 예정이며, 엑스포 홍보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자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도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또는 제천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도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0월 19일까지이며, 홍보단에게는 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리플릿, 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물 제공과 엑스포 무료 입장 혜택을 인센티브로 제공받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엑스포의 매력을 함께 알리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증평군립도서관,‘2025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김득신을 음악극으로 되살린다. -책 속 인문학이 무대 위에서 다시 태어난다. 증평군립도서관이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5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인문학 진흥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인문학을 접하고, 스스로 참여하며, 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779개 도서관이 몰리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최종 500개 도서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증평군립도서관은 국비 1000만원을 확보해 지역 맞춤형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증평군립도서관은 ‘대기만성(大器晩成)의 김득신, 그리고 모두의 목소리로 만드는(大氣萬聲) 음악극’을 주제로 조선 후기 독서광으로 잘 알려진 증평 출신 인물 김득신의 삶과 정신을 음악극으로 풀어내는 이색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음악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예술가와 아이들이 함께 무대를 완성해나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가을 증평군립도서관북페스티벌 무대를
과학인재국,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 지지를 위해 학교 현장 누빈다 -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 학생들도 나섰다...도내 전역 서명운동 확산- 충청북도 과학인재국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내 교육기관과 연계한 서명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과학인재국은 5월 2일(금),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장선생님과 면담을 진행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과학인재국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과 향후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어깨띠를 함께 착용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14일(수)에는 충청대학교 축제 기간을 활용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과학인재국 김수인 국장이 충청대학교 총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 재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과 전단지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15일(목)에는 보건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활주로 건설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과학인재국은 충북 도내 18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홍보 및 종이서명부를 활용한 참여 독려를 계속 이어갈 예정
[5월 3일 ~ 6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 (5. 3.토)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 2025년 봄 기획전시 운영 < 씨앗도서관: 곡물집×우리씨앗농장 > × ○ 포스터 × 창의특수교육과 환경교육센터 김미영 043-279-9214 기타 ◎ (5. 4.일) 증평공고, 다문화 정책학교 한국어학급 운영 < 도내 특성화고 최초 한국어학급 운영교 선정 > × ○ 배포시 × 증평공고 조혜연 043-835-0055 행사 ◎ (5. 5.월) 교육문화원, 예봄책정원 연중행사 <누구나 써 ‘봄’> 운영
청주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접수 -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7~18세 대상… 연 40만~60만 지원 - 청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영)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면서 학습 격차 해소 및 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교육급여(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7~18세 해당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다. 신청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중 대한민국 국적 자녀에 한정된다. 자녀의 학년에 따라 초등학생은 연 40만원, 중학생은 연 50만원, 고등학생은 연 6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지원금은 교재비, 학원비, 등 다양한 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 진로역량 개발과 관련된 항목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시가족센터와 사전 전화상담 진행한 후 제출서류를 구비해 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세부 자격요건 및 필요 서류를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청 문의 및
증평농협, 신바람 노래교실 개강...‘노래로 활력을’ 충북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은 2일 농협 본점에서 ‘2025. 신바람 노래교실’ 개강식을 열고 지역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농협 임직원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강 전부터 수강 인원 200명이 조기 마감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입증했다. 노래교실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8개월간 매주 월요일 S&M여가교육연구소 김정현 대표가 강사를 맡아 진행된다. 이날 첫 수업에 참여한 노병철 회원은 “강사와 회원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웃는 시간을 통해, 고된 농사일의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며 만족해했다. 이재영 군수는 “신바람 노래교실이 농촌지역 문화활성화 및 공동체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앞으로 증평군도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배종록 조합장은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회원들이 노래교실을 통해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생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숲길 따라 걷는 역사 여행‘히스토리 포레스트 조성사업’현장 점검 - 제천형 순례관광 거점‘박달재~배론성지’7.8km 구간 도보 이동하며, 현장 행정 펼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일 ‘박달재 ~ 배론성지’ 구간에서 추진 중인 ‘히스토리 포레스트 조성사업’ 약 7.8km 구간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도보로 직접 확인하며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행정은 실시설계 내용을 중심으로 사업의 효과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안전성과 이용자 편의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각 구간별 광장 및 산책로의 특화 방향, 순례객 편의시설, 숲길의 안전성 등을 직접 확인하며 꼼꼼한 행정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에 점검한 ‘히스토리 포레스트’ 사업은 배론성지의 역사성과 박달재의 상징성을 연계한 신개념 문화·순례 복합 관광자원으로, 힐링 산책로와 신앙 유산이 공존하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융합형 순례길 관광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숲길을 따라 걸으며 순례하는 이 여정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역사적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돌 하나, 나무 한 그루도 존중하는 방식으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제천만
【2025. 5. 2.(금)]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미국 관세정책 대응’ 청주시, 중소기업 무역보험료 지원 - 수출기업 대상 단기수출보험, 환변동보험 등 보험료 일부 보조 기업지원과 - - ∙ 청주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역류방지 수문설치 추진 - 미호강 역류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 6월 준공 목표 하수처리과 O - ∙ 청주시, ‘연 60만원 지급’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접수 - 거주 및 등록기간 기준 3→1년 완화… 6월30일까지 구청‧행복센터서 신청 농업정책과 - - ∙ 청주시, 성안동‧중앙동‧우암동 일원 침수예방사업 추진 하수정책과 - - ∙ 청주시, 목재문화 체험 ‘우드-득 페스타’ 10~11일 운영 산림관리과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