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1일(화) 오전 11시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단양군, 충북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다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군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자연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10여 개의 굵직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해 국제적 인정을 받은 것이다. 군은 지난 2020년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 43개 지질명소 발굴과 센터 설립, 협의회 발족 등 UN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더해 카르스트 지질과 단일 군 범위라는 특색도 만장일치 통과에 한몫했다. 2025년 4월로 예정된 최종 지정의 9부 능선을 넘은 단양군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기대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최근 한국 기상청이 세계기상기구(WMO) 달력 공모전에 제출한 보발재의 겨울이 12월 대표 사진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보발재는 특히 겨울철 은빛 설경으로 유명하며,
충주시, 도로 열선 설치로 겨울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 문화동 도시재생사업으로 5개 구간 288m 도로열선 사업 완료 -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은 겨울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문화동 도로 열선 설치 사업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점검을 했다. 이번 도로 열선 설치는 지난해 12월 완료된 문화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 목적은 겨울철 도로 결빙과 폭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 특히 경사지가 많은 문화동 지역은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큰 곳으로, 이번 열선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설치된 도로 열선은 도로에 매설된 후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하며, 기존 제설제 살포 방식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설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제를 뿌리던 방식보다 효과적이며, 환경측면으로도 이점을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충주시 일대에 약 5cm의 눈이 내렸을 때 열선이 가동된 구간은 눈이 쌓이지 않아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이 없었고,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제천 아열대스마트농장, 1년간 운영 노력의 열매 결실 아열대 스마트농장의 겨울철 새로운 휴식공간 황토 맨발체험길 조성 - 제천시 ‘아열대스마트농장’이 개장한 지 약 1년이 됐다. 제천의 혹독한 겨울과 뜨거웠던 여름에도 시의 철저한 운영과 관리를 통해 농장의 작물들은 성장의 꽃을 피웠다. 아열대스마트농장은 지난해 7만여 명, 하루 평균 2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큰 관심을 받았다. ◆ 충북 북부권 최대 규모 ‘아열대스마트 온실’ 인기 비결 충북 북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천의 ‘아열대스마트온실’은 입구부터 특별하다. 아쿠아포닉스 재배법이 적용된 수족관 위 채소밭에서는 물고기의 배설물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채소를 재배하며 1년 내내 푸르름을 유지한다. 수족관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열대어는 스마트온실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온실 내부 1,985㎡ 면적에는 120여 종의 아열대 작물과 1,200여 종의 초화류가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있다. 백향과, 파파야, 노니, 커피나무, 바나나 등 다양한 작물들은 제각각의 생태적 특성을 보이며 계절의 한계를 넘어 생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에서 열대성 작물 재배는 쉽지 않은
황금연휴 수안보노천탕 설 황금연휴, 충주에서 겨울 힐링 여행 떠나보세요!!! - 수안보온천 역 개통으로 접근성 향상...수안보온천·악어봉·하늘재 여행 추천 - 충주시가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총 6일간 이어지는 설 황금연휴를 맞아 수안보온천, 악어봉, 하늘재를 연계한 특별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이 코스는 자연, 온천, 역사 등이 어우러져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 왕의 온천, 수안보온천에서 시작하는 힐링 수안보온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수로, 2023년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로 선정될 만큼 겨울철 온천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약알칼리성 온천수는 건강 증진과 피로 해소에 탁월하며, 온천욕과 더불어 무료 족욕 체험장까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최근 개통된 중부내륙철도 수안보온천 역 덕분에 수도권에서 77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도 대폭 향상됐다. ◆ 하늘재에서 만나는 고즈넉한 역사와 자연 수안보에서 온천욕을 마친 뒤에는 충주시 미륵리와 문경을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0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 = 20일(월) 오후 2시 가곡면에서 열리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사랑의 연탄나누기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20일(월) 오후 4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단양군 이장연합회 정기회의 참석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청년마을 사업 성료! - 2024년 최초 시행, 농촌 마을에 정착한 청년으로 활력 증진 - 마을 기여 사업 추진 청년에게 1,000만 원 보조금 지원 - 단양군이 2024년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강면 방곡리 청년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방곡리는 1990년대 도예가들이 모여 살며 전통 도자기 제작으로 명성을 떨치던 도예촌이었으나, 현재는 소수의 장인들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단양군은 쇠퇴해가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방곡리에 거주 중인 오혜린(28)씨와 협력해 청년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방치되어 있던 전통 가마를 재활용해 찜질방 시설로 탈바꿈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여 주민 간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을 도모했
제천시, 2025년 시정 주요업무계획보고회 개최 - 잘 살고 행복한 경제 도시 제천 구현, 시민 중심 성과행정 펼칠 것 - 제천시가 지난 17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시장은 국·소장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정된 올해 당초예산을 반영 한 2025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4년차 핵심추진 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완수 및 시민 중심 성과 창출, 지속가능한 미래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제천시 경제력 두 배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모든 분야가 연계·발전하도록 올해도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투자유치 4조 원 도전, 미래첨단기업·유망기업 지속 유치, 기회발전 특구 지정 적극 활용, 제4, 5산업단지 조성 신속 추진 △연 1,500만 문화관광시대 확고한 기반 구축, 권역별 관광생태계 완성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120건 이상 유치, 국제대회 개최, 체육 인프라 확충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완공,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을 통해 첨단산업 경제도시 도약 △중부내륙관광 중심도시, 스포츠 메카 도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금) 오후 6시 단양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적십자단양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전국 여행 검색순위 2위, 단양군의 매력 탐방 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최근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전국 여행 검색 순위 2위를 차지하며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양은 풍경과 액티비티, 힐링, 맛집 등 여러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젊은 감성을 만족시키는 여행코스로 가득하다.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충북 도내 관광지 중 유료 입장객 수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전국적 관광명소인 도담삼봉은 단양을 대표하는 필수 방문지이다. 겨울철 단양을 대표하는 명소로는 최근 세계기상기구(WMO) 2025년 달력 사진 공모전에서 12월에 선정된 보발재를 빼놓을 수 없다. 굽이치는 산길과 빼어난 풍경으로 유명한 보발재는 가을 단풍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공모전 선정으로 사계절 내내 매력을 발산하는 명소임을 입증했다. 실내 체험을 선호한다면 다누리 아쿠아리움도 추천할 만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
충주시, 2025년 저출생 대응 사업 지원 대상 확대 - 결혼 비용 및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기준 완화 - 충주시는 올해 저출생 대응 사업의 지원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두 사업 모두 대출 1,000만 원 한도 기준을 폐지하며, 기납부 이자에 한해 연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범위는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한도 대출(마이너스통장)로 작년과 같다.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기존에 대출 시점이 출산일 기준, 출산 전 1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 신규 시행 대출 건으로 한정되었던 기준을 완화해, 대출 시점과 상관없이 출산일로부터 6개월 동안 유지 중인 대출 건으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출산가정은 최대 3년간 15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19~39세 청년 신혼부부에게 최대 2년간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5자녀 이상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은 작년처럼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00만
제천시 2026년 정부예산 확보 2차 발굴보고회 개최 -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 전략 논의 - 제천시는 16일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위한 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신규·공모사업과 계속 사업들의 국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34건을 포함한 총 83개 사업 5,487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추가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천연물 DB 활용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15억원) △두학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13억원) △제천 명소화거리 조성사업(9억원) △청풍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400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40억원)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기 전 사전절차의 진행사항 등을 점검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3~4월 중앙부처의 국비 예산 반영이 시작하는 바, 국·단·소장 중심으로 진행상황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민간공동조직위원장 본격 행보 - (주)휴온스 송수영 공동조직
제천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 고향 제천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보내세요 - 제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내수 진작과 민생경제 안정 및 시민 안전보장을 위한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연휴 동안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수송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재난상황실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수도반 ▲하수도반 ▲도로안전반 ▲교통대책반 ▲영원한 쉼터 ▲가스공급 대책반 등 총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시민 불편 사항 및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시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민생과 물가 안정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지역 물가 안정대책반 운영, 설 성수식품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여객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명절 복지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돌봄 이웃세대,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위문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