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할인 정책 충북 영동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의 대대적인 요금 할인 및 혜택 제공에 나선다. 28일 군에 따르면 자연휴양림의 기존 감면 대상은 △15일 이상 장기예약자 △15실 이상 단체예약자 △치유프로그램 및 교육 목적의 경우인 20퍼센트였다. 군은 지난해 말과 이달 초 조례 개정으로 △남부 3군(영동·보은·옥천) 거주자 △영동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다자녀가구(18세이하 자녀 2명이상) △임신부 △중증장애인까지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확대된 감면 대상은 모두 30퍼센트가 감면되며, 중복 감면은 불가하다. 또한 영동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숙박 이용객의 실 결제금액 50%를 영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 혜택은 주중(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객에 한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영동·보은·옥천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중에 130,000원짜리 객실을 이용할 경우, 30% 감면된 91,000원에 결제하고, 이 금액의 50%인 45,000원을 영동사랑상품권으로 받게 돼, 실질적으로는 46,000원만 지불하게 되는 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정책으로 민주지산 자연
인 사 내 용 (2024년 07월 01일자) <승진 및 전보> 행정관광복지국장 지방서기관 성 세 제 전, 행정과장(승진) 기획감사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전 우 국 전, 학산면장 농촌신활력과장 지방농업사무관 지 승 구 전, 과수축산과장 행정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조 도 숙 전, 주민복지과장 주민복지과장 지방사회복지사무관 배 두 식 전, 영동읍 부읍장(승진) 가족행복과장 지방사회복지사무관 김 영 훈 전,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재무과장 지방행정사무관 박 준 서 전, 기획감사과장 과수축산과장 지방수의사무관 김 재 현 전, 과수축산과(자체승진) 환경과장 지방공업사무관 한 상 진 전, 환경과(자체승진) 산림녹지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임 기 철 전, 상촌면장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장 철 진 전,
□보은군, 결초보은 추모공원 휴게공간 조성 보은군은 결초보은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추모 환경을 제공하고자 결초보은 추모공원 내 휴게공간 7개소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결초보은 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은 2만 4447기를 안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설장사시설로 2022년 11월 준공 이후 현재까지 안치 기수가 450여기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매달 추모객과 방문객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추모객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추모공원 경관과 푸른 수목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여유 있게 추모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 7개소를 조성했다. 조성된 휴게공간은 자연장(단장) 2개소, 자연장(합장) 2개소, 자연장(가족장) 1개소, 봉안담 2개소 등 총 7개소를 추모공원 방문객들의 공원시설을 이용하는 동선과 편의성 고려해 분산 배치해 추모객들이 편안하고 여유있는 추모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안락한 안치와 더불어 추모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 및 추모를 도울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결초보은 추모공원 서비스 제공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근
1. 영동군, 교통 복지 정책 강화 버스 무료 승차 대상자 확대, 통합이동지원센터 운영 충북 영동군이 다양한 교통 복지 정책안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 승차 대상자를 확대하고 현재 교통 약자를 위한 통합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나들이카드 발급대상을 기존 70세 이상에서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등록장애인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영동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를 개정했으며,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과 대상자 신청 접수를 완료 후 오는 7월 1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학교를 통해 교통카드를 배부하고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수혜자는 농어촌버스 이용자 약 3,000여명으로 예상하며 기존 70세이상 카드발급자 10,200명를 더하면 영동군민 30%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군은 중증보행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통합이동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 통합이동지원센터에서는 휠체어 리프트 차량 5대를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중증보행장애인 외에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는 내용의 병원
승진(내정)자 명단(47명) □ 4급 승진(내정) : 1명 소 속 직 급 성 명 비 고 행 정 과 행정5급 성 세 제 □ 6급 승진(내정) : 8명 소 속 직 급 성 명 비 고 기획감사과 세무7급 박 소 영 행 정 과 전산7급 강 종 구 민 원 과 시설7급 김 진 호 재 무 과 행정7급 김 윤 기 산림녹지과 녹지7급 강 태 희 건설교통과 행정7급 정 남 용 상수도사업소 시설7급
□최재형 보은군수, 민선8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건설을 위한 2년간 ‘잰걸음’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선8기 비전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 청년정책, 휴식공간 조성, 교육환경 확대 등 군민은 물론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2년간 추진했다. □최재형 군수는 민선8기 시작하면서 지역활력타운, 농촌협약 등을 통해 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거주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군은 ‘보은 청년 all來(올래)’사업으로 보은읍 죽전리 일원 2만 2,267㎡ 부지에 2028년까지 379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형 주거단지인 블록형 단독주택 70호 조성 △생활인프라 및 생활서비스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및 단지개발 △지역브랜딩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한 △온-누림 플랫폼 조성사업 △군민 친화형 체육센터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00호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등 생활 기반 시설을 조성해 아이가 있는 가족들은 물론 청년들의 주거지원 및 교육과 보육, 창업
1. 영동군, K-와인 이끌 와인 전문가 45명 배출 2024 영동와인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군이 ‘2024 영동와인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45명의 와인 전문가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2024 영동와인 아카데미는 와인창업반 31명, 와인양조반 38명 총 2개반에 69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이중 와인창업반 21명, 와인양조반 24명, 총 45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지난 25일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등 군 관계자가 참석해 수료생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3월에 개강한 아카데미는 각 과정별로 월 4회, 총 72시간 50강좌의 강의와 현장 교육 실습이 병행됐다. 참가 모집부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수강 문의가 이어졌으며, 와이너리 농가는 물론, 지역의 와인산업 발전과 농산업 융복합화에 관심이 많은 관외 수강생도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와인 양조반은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뿐만 아니라 기타 과실주와 증류주 양조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와인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뒀다. 와인 창업반은 주류분석과 와인제조실습, 와인판매를 위한 상품기획과
□보은군, 충북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행 보은군은 충북도 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군내 700명 이상의 다문화가정과 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때 언어적인 장벽으로 인해 그동안 여러 불편함을 겪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무인민원발급기에 한국어 외에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총 4개의 언어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외국인들의 이용이 잦은 속리산, 장안, 삼승, 수한, 회인, 내북, 산외면 등 7개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우선적으로 설치해 외국인 주민들이 주요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에 추가 언어를 설치하지 않은 군내 9기의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서도 향후 추가 언어를 설치해 외국인들이 민원 업무 시 편의성을 높이고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산외면에 거주하는 한 외국인은 “한국어가 아직 서툴러서 민원서류 발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쉽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민원 업무를 볼 때 언어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볼 수 있어 감사하다”
1. 영동군, 폭염대비 종합대책 ‘이상 무’ 충북 영동군이 폭염을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세워 운영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군 재난상황실에서 폭염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평균 기온의 지속적인 상승과 폭염 일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여름철 평균 기온은 최근 10년간 23.4도를 기록하며 상승 추세에 있다. 더욱이 폭염 일수는 2021년 5일에서 2023년에는 8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여름 기온 역시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를 위해 특별 보호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쿨매트, 선풍기 등의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문자와 전화를 통한 정기적인 상담 및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그늘막 37개소와 무더위쉼터 364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살수차 5대를 12개 노선에서 운영해 폭염에 대비할 예정이다. 영농 및 옥외 작업장에서의 폭염 취약 지역 예찰 및 피해 예방을 위한 계도와 홍보 활동도 강화된다. 전광판, 재난문자, SNS, 마을방송 등을 통한 폭염 행동요령 홍보는 물론, ‘부모님 안부전화 드리기’와 ‘양
□보은군,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방문자 18만명 돌파 보은군은 보은군립도서관과 보은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인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이 개관 3년 만에 18만 명이 넘는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4월 30일에 개관한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은 보은읍 이평리 일원 연면적 2,400㎡에 군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도서관, 영화관,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이 신청・접수 시작과 함께 당일 마감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문화누리관에서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최신영화 상영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 운영 △원화 전시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문화쉼터로 자리를 잡고 있다. 아울러 문화누리관 내 보은영화관은 개관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타격이 컸지만 좌석 띄어앉기, 운영시간 제한, 영화관 내 취식 금지 등 발빠른 안전조치와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 인근 청주나 대전으로 나가던 군민들의 수고를 덜어줬을 뿐만 아니라 관람료까지 일반 영화관의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