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6일(화) 오전 9시 매포읍에서 열리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6일(화) 오전 10시 30분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단양군 귀농귀촌 한마음대회 참석 단양군, 1인 가구 전수조사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토대 ‘마련’ 복지로 연결된 단양, 지역 맞춤형 복지로 미래를 설계하다 - 충북 단양군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초석을 다진 이번 조사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여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1인 가구 5,474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조사 방법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과 협의체의 인적자원망을 활용해 유선 및 방문으로 시행됐다. 군은 설문지를 활용해 응답자의 기본 정보와 가구별 욕구 조사를 수집했다. 조사 결과, 단양군 응답자 2,142명 중 60대 이상이 57.6%를 차지해 고령층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았으며 수입이 없는 응답자가 절반가량인 980명, 외출 빈도와 가족·이웃과의 연락이 낮은 가구도 상당수 확인됐다.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묻는 응답에는 71%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63
충주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밤 부문 최우수상 수상 - 충주 권혁용씨,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영예 - 충주시의 권혁용씨가 ‘2024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충주 밤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번 시상은 21일 서울시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됐으며, 권씨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혁용씨는 중앙탑면 루암리 일대 3ha 부지에서 단택, 이평, 석추 등 다양한 품종의 밤을 재배하며 지난 28년간 친환경 농법을 실천해 왔다. 특히 그는 유기 인증을 받은 고품질 밤을 생산해 왔으며, 2013년에도 같은 대회에서 밤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충주 밤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회로, 우수한 국산 과일을 발굴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선발된 과일은 과일 산업대전 내 대표 과일관에 전시되며, 수상작들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누리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되며, 2025년 산림과수 온라인 판매 지원사업을 통한 판촉 및 마
제천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세 번째 지정 쾌거 -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위 유지 - 제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여성친화도시’심사 결과 2012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04개 충북 도내 7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제천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사항을 종합하여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을 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부서평가 공통지표(BSC)운영,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여성안심프로젝트 추진,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 등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여성친화도시 세 번째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제천시는 2024년 12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동안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의림지 역사박물관’지역 문화기관 역할 톡톡! -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을 통한 관람 및 체험 풍성 - 제천시‘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최근 누적 관람객 수 56만 명 돌파 및 연평균 관람객이 약 13만 명을 기록하며 제천의 문화 및 교육기관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담당 직원들의 적극 행정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좀 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숙하고 알기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 해왔다. ◆ 명절·국경일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추진 명절과 국경일에는 그날의 의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림객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선조들의 생활상을 배우고, 지역 문화의식을 고취시키며, 애국심을 복돋는 기회의 장으로 운영하여 대부분의 참여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 의림지 스마트 박물관 어플 개발 박물관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전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의림지 스마트박물관’어플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상설전시관의 콘텐츠 보강을 위하여 실감콘텐츠를 제작하고 구축하여 보다 다양한 체험꺼리
㈜보탬플러스 관아골‘충주잔치’개최 -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 팀 지원사업 일환으로 예비 창업자 성과공유 - ㈜보탬플러스(대표 박진영)가 주관하는‘충주잔치’와‘버라이어티스쿨 성과공유회’가 23일 관아골 문화 창업 재생 허브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2024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 팀 지원’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장인학교 운영을 통해 선정된 예비 창업자 40명의 창업 아이템을 전시하고 공유했으며, 충북의 다양한 로컬브랜드가 함께 모여 의견을 교류하는 토크쇼도 함께 진행됐다. ㈜보탬플러스가 운영한 장인학교는, 40명의 예비 창업자가 3개월간 술을 주제로 창업 교육과 실험, 온오프라인 멘토링 등에 참여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성과물인 콤부차를 활용한 술, 무알코올 내추럴 탄산 와인, 충주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전통주 초콜릿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길형 시장은“이번 행사가 지역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발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아골이 활성화되어 진정한 로컬브랜드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월) 오후 2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수돗물 사랑방 설치·운영 업무협약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 군정 방향 제시 2025년 예산안 4,331억 원, 2024년 대비 47억 원 증액 - 지난해 담대한 도전이 결실 거둬... 2025년은 지속 가능한 단양 만들겠다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2일 제332회 단양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 군정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혁신과 변화의 담대한 도전이 결실을 거두며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한 단계 앞당긴 한 해 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생활인구 30만 명 달성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시군 선정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 선정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와 시루섬 예술제 △올누림센터 개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심의 통과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농촌협약 체결 등을 주 성과로 꼽았다. 또 “이 모든 성과는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650여 명의 공직자가 힘을
제천시, 2025년 당초예산안 1조 1,134억 원 편성 - 시민의 삶 개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재정역량 집중 투자 - 제천시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307억 원 증액(2.8%)한 1조 1,134억 원의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27억 원 늘어난 9,754억 원이며 특별회계가 120억 원 감소한 1,380억 원이다. 시는 국세수입 감소로 내년도 세입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전년 대비 2.8%의 예산 증액을 통해, 다수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과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 실현에 매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전국․국제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 66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7억 원, ▲노인 일자리 사업 208억 원, ▲제천화폐 발행 24억 원,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18억 원 등을 편성했다. 내년도 국내경제 고용과 소비․투자 회복이 불투명한 가운데 시 재정력을 집중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생활밀착형 인프라 및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확충을 위해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에 22억 원,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 20억 원, ▲도
김창규 제천시장, 2025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2일, 제342회 제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시정 운영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연설했다. 이번 연설을 통해‘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4조원 달성, 1,500만 관광객 유치’를 시정 최우선 목표로 제시하면서, 인구감소·지방소멸·대내외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과감한 투자유치, 체류형 관광 개발, 대규모 국내·외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규모를 배가시켜 중부내륙 최고의 경제·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예산편성과 시민들이 파급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경제 활성화 추진에 전념하겠다면서, 2025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07억 원 늘어난 1조 1,134억 원으로 편성하고 민선8기 역점사업의 실행예산과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 사업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주요 역점 시책으로 ▲기회발전 특구, 교육발전 특구 지정 활용 ▲제4,5산업단지, 봉양신규농공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전략산업 집중 유치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 의림지, 청풍호 권역 민자유치 관광사업 박차 ▲생활인구 확보, 체류형 관광객 적극 유치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제천시, 고려인 동포 이주 참여자 500명 넘어섰다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 완성도 높은 이주정착 프로그램과 지역특화비자가 한 몫 - 제천시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프로그램 참여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시는 지난 11월 22일 기준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지원사업 참여자가 502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본 사업 시행 후 1년 만에 거둔 성과다.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제정 후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서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내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의 이러한 성과는 단연 화제다. 인구감소 대응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생활인구’는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을 말한다. 세부적으로는 △등록인구(주민등록인구, 등록외국인)와 △체류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로 구성된다. 현재 생활인구 정책들이 ‘체류인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반해, 제천시에서 추진하는 고려인 이주사업은 ‘등록인구’가 대상이다. 이는 단순 방문자인 체류 인구수만을 늘리는 정책이 아닌 거주 정착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인구증가에 실효적인 정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
자원순환과, 재활용 선별 작업 사전체험 실시 - 내년부터 시민 대상으로 체험 기회 제공 예정 - 충주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21일 대소원면 클린에너지파크 내 재활용 선별장을 찾아 재활용 가능 자원을 품목별로 선별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충주시민 대상 선별장 체험에 앞서 직원들이 사전 체험을 해봄으로써, 시민들이 체험하는 데 불편 사항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내년부터 추진되는 재활용품 분리 현장 체험은 재활용 선별장에서 직접 분리 작업을 해보는 것으로, 재활용으로 배출되었던 품목이지만 재활용할 수 없는 품목(과일망, 이물질 묻은 용기 등)을 분리하는 현장 체험이다. 이 체험은 선별 현장 체험을 통해 재활용할 수 없는 품목을 배우는 등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의식을 개선하여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참여자에게는 일회용 작업복과 마스크, 장갑 등이 제공되며, 사전안전교육과 직원의 안내를 통해 안전하게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소중한 재활용 가능 자원이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거나, 재활용 불가 자원이 재활용품으로 분리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