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북부 대규모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착수 - 백운, 봉양, 송학지역 하수도 정비에 따른 수질오염 개선 기대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북부지역에 마을 환경 개선과 방류수역인 원서천, 제천천, 무도천의 청정한 수질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증설 사업’은 제천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북부지역 대단위 환경 개선을 위해 백운면(화당리, 덕동리, 평동리, 원월리, 애련리), 봉양읍(공전리, 구곡3리), 송학면(포전리, 시곡2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환경부 보조사업에 반영되어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190억 원을 투입,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5개소를 신설 및 증설(하수관로 77.53km 설치)하여 1,151가구(5,878명)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사업이 추진되면 사업 구역 내 각 주택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 정화조를 폐쇄하고, 배출되는 하수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여 법정 수질 이하로 방류함으로써 제천천, 원서천, 무도천의 수질 보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가구에 설치된
제천시, 스포츠인프라 확충 본격궤도 진입 !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아우르는 중장기청사진 제시 - 스포츠도시를 향한 끊임없는 여정 2부- 스포츠도시로의 변모를 위한 제천시의 발걸음은 그 어느때 보다 발 빠르다. 지난해 중앙 투자심사 시 두 번이나 반려되었던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제천시와 지역 체육인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 승인됨에 따라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총사업비 477억원이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9,500㎡의 규모로 국제 경기가 유치 가능한 64×30m의 코트 면적, 3,300석의 관중석으로 들어설 예정으로 내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舊 제천체육관을 활용하면 국제적인 대회 유치도 가능한 것은 물론 전국 최고의 스포츠대회 유치에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전국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파크골프 시설인프라 구축에도 한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존 18홀의 금성면 중전 파크골프장을 54홀로 확충하고 있으며 명품 클럽하우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36홀 파크골프장과 산책로, 광장, 시민생활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고암
제천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본격 행보 - 국외자매도시 중국 펑저우시 방문, 정부 및 기업관계자 공식 초청 -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사무총장 유영상)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제천시 방문단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펑저우시(시장 지앙밍 蒋明)를 방문, 엑스포 홍보및 국외자매도시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펑저우시 정부 관계자 및 기업관계자와 공식 면담을 갖고 엑스포 초청장 전달, 엑스포 홍보자료 배부 및 엑스포 설명회 개최, 펑저우시의 주요 중의약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추진했다. 특히, 공식 방문일정 간 펑저우시 랴오튠 당서기와 지앙밍 시장 등이 직접 참여하는 엑스포 초청 간담회를 개최 하였으며,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참여했던 2개 기업을 포함 총 4개의 중의약 기업과 구체적인 엑스포 참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또한, 향료건강기술연구원과 천부창신센터 등 중의약 연구
제천시, 결혼에서 양육까지 저출생 대응 신규 사업 추진 결혼·임신·출산·양육 등 단계별 신규사업 4종 추진 - 제천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8월부터‘4종의 저출생 대응 맞춤형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신규사업은 결혼, 임신, 출산의 선순환 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총 4개의 사업에 도비․시비를 포함하여 4억 4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먼저, 출산의 선행 지표인 결혼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자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대출액 1,000만원 한도에서 최대 5%의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인 19세~39세의 신혼부부가 1,000만원을 대출하면, 1년 최대 50만원의 이자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임신을 한 산모들을 위한 힐링 태교 패키지도 지원한다.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산부들에게 40만원 상당의 도내 숙박시설에서의 여행 패키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도내 숙박시설은 제천 리솜리조트와 스테리움(카라반), 증평 벨포레 리조트, 영동 일라이트 호텔 등 4개소이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일(금) 오후 7시 30분 단양읍 상진계류장에서 열리는 2024 수상스포츠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성수기 체험행사 ‘가득’ 내륙관광 대표도시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누리아쿠아리움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군은 아쿠아리움 관람시간 연장과 판타스틱 매직쇼, 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아쿠아리움은 오는 18일까지 휴관 없이 매일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고 매표 마감은 오후 6시다. 오는 3일엔 다누리아쿠아리움 4D체험관 대기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판타스틱 매직쇼(마술공연)가 예정돼 있다. 카드·비둘기 오프닝 마술과, 음악·오디오 마술, 공중부양 및 풍선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총 3회 공연될 계획이다. 또 여름성수기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마다 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시연을 볼 수 있다. 메인수조에도 은어 약 1,500마리를 추가 입식해, 아쿠아리움 곳곳마다 볼거리가 풍성하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충주시약사회 업무 협약 아동·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이)는 1일 충주시약사회(회장 임병인)와 아동·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의료품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참여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등의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은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신체 발달을 위한 의약품 제공과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위기 청소년 긴급 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충주시, 하늘재 홍보관 개관 - 8월 1일부터 운영, 하늘재 일원 문화·관광 활성화 기대 - 충주시는 1일, 하늘재 역사·문화 이야기를 전시하는 하늘재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일(목)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야간에 더 특별한 여행, ‘단양 야간 미션 트레블’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여름밤을 사로잡을 야간 미션 트레블을 본격 시작한다. 군은 오는 8월 초부터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회장 이관표) 주관으로 ‘단양 야간 미션 트레블’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낮보다 아름다운 단양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단양을 여행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3인 이상 팀을 구성해야 하고 팀의 대표자는 18세 이상 관외 거주자여야 한다. 야간 관광지, 음식점, 체험시설, 지질명소 방문 사진 인증 등 총 세 가지 미션을 완수할 경우 1팀당 10만 원의 경비 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미션별 인증 방법은 영수증, SNS·블로그 포스팅 등이며 인증사진에 미션 키트가 함께 나와야 한다. 첫 번째 미션인 야간 관광지 방문은 19시 이후에 수양개빛터널, 팝스월드 단양 중에서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두 번째 미션은 관광지질협의회 회원이 운영하는 음식점, 체험시설, 숙박시설 중
충주시, 필수의료 강화 응급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 응급·필수의료 분야 의료기관 의견 청취하고 개선방안 논의- 충주시는 7월 30일 응급·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하여 지역응급의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응급의료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주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조길형 충주시장, 김명자 보건소장 등 충주시 관계자와 충주의료원장, 응급실장, 건국대학교 응급의료센터장, 충주미래병원장, 충주중앙병원 대표 등 총 17명이 참석하여 지역 응급·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는 충주시를 응급의료 분야 취약지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주시 응급의료 현황 공유 ▲ 각 응급의료기관별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역할과 방향, 건의사항 발표 ▲ 이에 대한 지원,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각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료 분야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한편 필수의료로서의 응급실의 역할과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충주시는 응급실 운영 지원 건의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제천시, 2024년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 농업인, 현장근로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보호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연이은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최근 33℃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어 폭염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시 전 부서 및 읍면동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경로당,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무더위쉼터 144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쉼터 내 냉방기 청소 및 수선 사업을 완료하여 운영의 효용을 높였다. 아울러, 관내 77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하여 보행자에게 쉴 곳을 제공하고, 그린 통합쉼터(스마트 버스 승강장) 1개소를 신규 설치 중에 있다. 이와함께,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있어서는 농업인·현장근로자·독거노인을 3대 분야로 설정하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농업인 대상 나홀로 농작업이 자제될 수 있도록 마을방송·가두방송을 실시하여 폭염상황 및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독거노인 대상 재난도우미를 통한 맞춤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근로자 대상 행동요령 전파 및 공공분야 건설현장의 지도·점검을 강화할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1일(수) 더위야 물렀거라! 수상(水上)한 스포츠 페스티벌 ‘팡파르’ -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프소츠 페스티벌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개최! - 단양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단양군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 활동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한 플라이보드 공연으로 시작하는 축제는 다양한 수상레저기구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개막축하 콘서트, 어린이 물놀이장, 각종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된다. 축제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수상스포츠는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SUP(패들서프) 등이 있으며 단양군체육회를 통해 사전접수 및 현장에서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동력레저기구인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는 축제 둘째 날까지 체험이 가능하고 무동력레저기구는 셋째 날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다만 임산부와 노약자, 미취학아동은 안전상의 문제로 참가가 제한된다. 셋째 날과 넷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