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마친 충주시 청사… “잔디 깔고 산책로 만들고” - 직장어린이집 등하원 및 배달오토바이 전용주차장 조성 등 - 충주시가 청사 광장 정비와 더불어 시민 편의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을 마쳤다. 시는 지난 2일 지하주차장 누수와 반사광으로 인한 눈부심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구조 보강작업, 청사 광장 배수 및 방수작업, 천연잔디 식재공사를 마쳤다. 이 공사로 청사 광장에 잔디밭과 보행로가 조성되었고, 야간에도 안전히 산책할 수 있도록 보행용 관석과 태양광 조명이 설치됐다. 또한 점심시간이 되면 청사 전면 입구에 배달 오토바이가 뒤섞여 보행 안전을 위협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사 후면에 배달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총 5면)을 조성했다. 배달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 조성으로 청사 광장은 차량을 포함, 이륜차 통행이 전면 제한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직장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 전용 등․하원 주차장을 조성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돕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청사 광장 잔디밭을 중심으로 조성된 보행로를 산책하는 시민들이 증가하자, 의회동 뒤편의 녹지공간에 야자매트를 설치
제천시, 2024년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분야 우수사례 선정 - 지난 10일 충북도에서 주최한 2024년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천시 규제개혁 우수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경진대회는 충북도를 비롯한 7개 시군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접수된 19건의 우수사례 중 1·2차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9개의 우수사례가 발표되었으며, 제천시는 ‘제천시 주택건설 사업 개별 심의 통합심의로 한번에!!’사례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을 위해 추진된 위 사례는 주택건설사업계획의 승인신청 시 개별법에 따른 개별심의 추진으로 최대 16개월 이상 소요되는 불편함을 통합심의로 전환한 것으로,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한 시민의 주거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핵심과제로 규제개혁이 대두된 만큼 제천시에서도 모든 공직자가 지방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규제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
제천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영상회의 및 현장점검 제천시는 9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읍면동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피해상황 파악을 위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부터 8일까지 시 평균 강우량은 205mm로, 청풍면 262mm, 덕산면 259mm 한수면 242mm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또한, 9일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50mm 이상의 추가 강우가 예상되어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맹은영 부시장은 9일 오전에 17개 읍면동장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지금까지의 비 피해 상황과 향후 조치 방안을 논의하였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예찰 강화 등을 당부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상습 침수 구역인 송학면 시곡리 지하차도, 강제동-이마트방향 지하차도, 조차장역 지하차도 3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현재 상황과 침수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확인했다. 한편, 7월 9일 기준 인명피해와 같은 큰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 관련 부서 및 읍면동은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1일(목)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단양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 올누림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 본격 운영 - 단양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군은 최근 개소한 올누림센터 3층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발적이고 양육 친화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해 육아 부담을 낮추고 가족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 3개월부터 7세까지의 아동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공간은 활동공간, 수유실, 프로그램실, 사무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활동공간은 좌식 형식의 동적 공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를 돌보고 부모와 보호자들이 쉴 수 있는 교류 공간으로 조성됐다. 11인 이상의 프로그램 활동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실은 입식 형식의 정적 공간으로 10인 이하 프로그램 활동에 걸맞다. 돌봄 품앗이 그룹 실내 활동 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은 ‘공육, 빌려드립니다’, ‘돌봄품앗이 활동’ 그리고 상시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육, 빌려드립니다’는 가족 모임, 생일, 기념일
충주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선정 - 평가 영역 전체에서 우수한 평가, 특별교부세 8,800만원 확보 - 충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의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충주시는 평가 영역 전체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유승훈 충주시 안전총괄과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쁘다”며 “2025년 평가에서는 미흡한 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 발족식 개최 “충북 북부권 첨단소재 기업들이 상생 협력의 신호탄을 쏜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충주시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첨단소재 기업들의 상생 협력을 위한‘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
인 사 발 령 2024. 7. 12일자 현부서 직급 성명 내용 발령부서 비고 □ 승진 ○ 문화예술과 지방행정주사보 김도환 → 6급 승진 문화예술과 자체승진 ○ 재무과 지방행정주사보 김혜영 → 6급 승진 재무과 자체승진 ○ 경제과 지방행정주사보 곽명호 → 6급 승진 경제과 자체승진 ○ 재무과 지방운전주사보 이수학 → 6급 승진 재무과 자체승진 ○ 주민복지과 지방행정서기 서소라 → 7급 승진 주민복지과 자체승진 ○ 문화예술과 지방행정서기 조수형 → 7급 승진 문화예술과 자체승진 ○ 민원과 지방행정서기 이주연 → 7급 승진 민원과 자체승진 ○ 재무과 지방행정서기 김은지 → 7급 승진 재무과 자체승진 ○ 농업축산과 지방농업서기 홍석완 → 7급 승진 농업축산과 자체승진 ○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오전 10시 30분 가곡면 어의곡3리에서 열리는 단양군 이장연합회 정기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오후 2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평가보고회 참석 완전히 새로워진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재개관’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5일 재개관한다. 군은 기존 청소년수련관 1, 2층을 리모델링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전면 개선해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단양군 청소년 욕구조사’를 통해 308명의 청소년에게 군에 필요한 청소년시설을 파악했다. 청소년들은 군에 △영화관(56.8%) △스터디카페(53.6%) △독서실(43.5%) △청소년 오락실(39%) △청소년 노래방(37.3%) △과제토론 및 회의실(29.9%) △춤 연습실(24.4%) 순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군은 지난 6월 26일 개소한 올누림센터의 단양작은영화관이 개소함에 따라 영화관을 제외한 다른 필요 사항을 모두 이번 리모델링에 반영했다. 1층은 ‘체험 및 활동’ 공간으로 댄스연습실, 멀티게임실, 청소년노래방, VR체험실, 비디오게임실, 밴드연습실, 강당 등이 있다. 2층은 스터디카페, 1인 미디어
충주시, 시 승격 68주년 기념 ‘충주시민의 날’행사 - 7.8.(월) 충주시문화회관, 기념식 및 축하공연 ‘동감, 충주’ - 충주시가 8일 문화회관에서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운영위원회 강서현, 유해찬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국회·도·시의원, 기관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일반 시민들 8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충주시의 68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1부 기념식은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하여 시민 인터뷰 상영, 시민기념사, 축사, 시민대상 ․충주를 빛낸 얼굴상 ․ 충주행복상 및 시민의 날 기념 어린이 그리기 대회 시상, 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영상은 충주 전역에서 소중한 일상을 즐기는 충주시민의 모습과 함께 충주시가 앞으로 나아갈 시정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시민 인터뷰 영상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이야기, 충주시에 바라는 점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기념사 발표자로 나선 박용오, 이웅미 부부는 퇴직 후 소태면에 정착한 귀촌 12년차 부부로 지역마을의 구성원이자 충주의 시민으로 살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충주시민의 소중한 일
제천시 소장‘주민 기증유물’, 지정문화유산으로 거듭나다. <농사직설>, <선종유심결>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 제천시에 소장 중인 기증유물 <농사직설>, <선종유심결>이 7월 12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 제천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농사직설>, <선종유심결>은 제천에 거주 중인 박태기·모춘상 부부가 기증한 유물이다. 부부는 방치되는 고서를 지키기 위해 평생동안 수집해 온 의학서적 및 시문집 등 고서 6,170여점을 2022년 12월 시에 기증하였다. 이에 제천시는 2023년 1차 기증유물 목록화 사업을 통해 본 유물을 발굴하여 2024년 충청북도에 지정·신청하여 충청북도 유형문화 유산으로 지정받게 되었다. <농사직설>은 우리나라의 풍토에 맞게 곡식을 재배하기 위해 세종(世宗)의 명으로 편찬된 농업서이다. 제천시에서 소장 중인 <농사직설>은 1654년 충청도 감영에서 간행한 것으로, 당시 공주목사 신속(申洬, 1600~1661), 충청도 관찰사 강백년(姜柏年, 1603~1681), 충청도도사 홍주세(洪柱世, 1612~1661)의 발문이 실려있다. 임진왜란과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9일(화) 오후 2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8회 단양마늘축제 최종보고회 참석 단양군, 단양작은영화관으로 영화보러 오세요! 2개 관, 124석 영화관 개관… 리클라이너석 갖춰… 최신 영화 개봉 예정 - 충북 단양군에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관이 생겼다. 군은 단양작은영화관이 정식 개관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영화관은 단양 올누림센터 2층에 있으며 2개 관 124석(일반 90석, 리클라이너 34석)으로 이뤄졌다. 현재 상영작은 철책 반대편의,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하는 보위부 장교 현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적을 그린 영화 ‘탈주’와 1971년에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하이재킹’, 주인공 라일 리가 13살이 되고 사춘기에 접어들자 감정 컨트로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을 비롯한 새 감정들이 늘어나면서 일어나는 큰 변화를 다룬 ‘인사이드아웃2’다. 오는 11일에는 80일간의 짜릿한 깊은 바닷속 해저일주 모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빅샤크5: 80일간의 해저일주’가 개봉한다. 또 오는 12일부터는 붕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