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8월 28일(목)
1.보강천 미루나무 숲, 아름다운 가을 풍경 담아내기 위한 준비 마쳐
2.증평군, 코로나19 대비 일제 방역에 나서
3.추석 명절, 안전한 벌초 도와드립니다!
[동정]
▲ 홍성열 증평군수 = 8월 31일(월) 오전 8시 30분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주재
보강천은 지난 수년간 장대한 미루나무 사이에 화려한 꽃밭을 조성하며 군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증평군은 지난 5월 여름을 맞아 보강천에 15종 14만 본의 꽃을 식재하고 백일홍 꽃길을 조성해 많은 군민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하지만 지난 7월 말 100mm의 집중호우로 보강천 미루나무숲이 물에 잠기며 꽃밭이 전부 훼손됐다.
이에 군은 신속히 꽃 2만본을 식재하며 꽃밭 복구에 나섰고 28일 작업을 마쳤다.
식재한 꽃은 9월 중 절정에 다다를 예정이다.
군은 식재한 꽃이 잘 자라도록 관수와 시비작업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백일홍길이 있던 자리에는 해바라기 코스모스를 파종해 10월 중에 보강천을 가득 채운다.
군 관계자는 “보강천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9월에 되면 가을꽃으로 찾아올 보강천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 증평군은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있었으나 다행히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는 피해가 없었다.
(문의전화 휴양공원사업소 공원녹지팀 오수현 043-835-4535)
증평군, 코로나19 대비 일제 방역에 나서
- 공공시설 방역과 군민 방역 실천 홍보에 매진 -
증평군이 28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 이후 첫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군 방역 활동에 나섰다.
'일제 방역의 날'은 매주 금요일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치는 날이다.
군은 관내 공공기관과 공공시설에 대한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다중이용시설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의 내부 소독도 실시했다.
또 SNS를 통해 군민들에게 가정, 사무실, 공공장소 등 일상에서의 방역 참여를 독려했다.
군민들은 사람의 접촉이 많은 문손잡이, 엘리베이터, 책상, 전화, 화장실 등을 철저하게 소독 천으로 닦아주면 된다.
개인보호구 착용, 소독제 희석 사용, 철저한 환기 등 올바른 일상방역을 통한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한다.
군 관계자는“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코로나19 예방에 힘써주시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이유경 043-835-4223)
추석 명절, 안전한 벌초 도와드립니다!
-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마을 순회 예취기 안전교육 나서 -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벌초 철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을을 순회하며 예취기 안전교육에 나섰다.
이번 안전교육은 9월 30일까지 58개 마을에서 18회에 걸쳐 추진된다.
군은 이번 순회를 통해 현재 사용중인 예취기의 수리와 정비를 돕는다.
또 안전교육을 통해 예취기의 올바른 사용방법, 보관요령도 알려준다.
안전장비인 LED 작업등을 보급해 야간에 일어날 수 있는 농기계 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오은경 소장은 “이번 명절 다들 안전히 벌초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추진해 농업인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차명현 043-835-3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