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스쿨 8기 데모데이 개최 >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을 위한 IR 및 창업특강 운영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충북센터’)는 10월 8일에‘2020 스타트업 스쿨 8기 데모데이'를 개최하였다.
‘스타트업 스쿨 8기 데모데이’는 스타트업 및 투자자,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인큐베이션 교육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는 모의 IR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하여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유성분 화장품 개발기업 팜스킨의 성공창업 스토리 특강을 통해 충북도내 청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공유하였다.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 창업팀 5팀을 선발해 총 3,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급하며 와디즈플랫폼(주), 컴퍼니비(주), 와이앤아처(주)가 우수팀 선발 심사에 참여하였다.
충북센터 박은숙 실장은 “ 스타트업 스쿨 교육과 데모데이를 통해 아이템의 시장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하고 수료 후 국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2020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개최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기숙형 집중 프로그램 진행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에서는 10월 8일(목)부터 10월 15일(목)까지 7박 8일간 ‘2020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운영한다.
2020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황에서 운영되는 캠프여서 그 의미가 더 깊다.
이번 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14~19세 여자 청소년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무주)에서 진행되며 집단상담, 개인상담, 부모교육 뿐만 아니라 에코백 만들기, 명화 그리기, 안전체험 등 다채로운 대안활동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에 집중되어있던 청소년들의 관심을 돌릴 예정이다.
특히 금년 캠프에서는 한글날(10월9일)을 맞아 한글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줄임말, 비속어 등을 알아보고 한글의 기원 등에 대해 배움으로써 우리나라 고유문자의 우수성을 알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한편 캠프를 운영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의 직원들도 코로나19 예방과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7박 8일 동안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며 방역과 거리두기에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신찬인 원장은 “시기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수밖에 없었던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답답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인터넷‧스마트폰보다 중요하고, 좋은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