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청주시

청주시,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청주시에 500만 원 성금 기탁 외 (10월14일 종합)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청주시에 500만 원 성금 기탁
- 농어촌 취약계층 지원 위해 -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최홍규)가 14일 오전 11시 시청 직지실에서 농어촌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최홍규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한국농어촌공사 임원진과 부서장급 직원 154명이 급여의 일부를 반납해 모은 것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임원진과 부서장급 간부들이 급여에서 5~30%를 자발적으로 공제하는 방식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최홍규 지사장은 “코로나19와 연속된 태풍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어촌 취약계층 등에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농촌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의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는 선한 영향력 행사에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농촌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주무관 정인옥(☎043-201-1832)

 


한범덕 청주시장, 충북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C-트랙) 현장방문 
- 4차 산업혁명의 미래차 산업적 파급 기대 -

 

한범덕 청주시장이 14일 오후 2시 30분 청원구 오창읍 충북대 오창캠퍼스 내 충북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는 지난 9월 시공사를 선정하고 지난 25일 착공을 시작해 내년 말쯤 완공 예정이다.

이곳은 첨단센서 개발과 자율주행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오픈형 시험장으로 운영된다.
 
주요 구축 사항은 ▲도로환경과 동일하게 조성되는 총 5개 구역(도심구역, 야외구역, 주차구역, 순환구역, 응용구역) 시험로 ▲차량의 자율주행 개조실험과 평가를 위한 시험동 ▲야외구역 시험차량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통합관제 센터 등이다.

한 시장은 “청주 오창을 중심으로 미래차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축이 되도록 차질 없는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총사업비 295억 원 중 국비 88억 원을 지원받아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자율주행 융합서비스 국비지원 사업이다. 


▶ 문의: 투자전략산업과 4차산업혁명팀 주무관 김미섭(☎043-201-1472)

 


가족과 함께 친환경 주말 체험프로그램 즐겨요
-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단지 내 체험관에서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유기농단지 내 체험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친환경 인테리어소품 만들기 체험 ▲꽃과 식물을 이용한 원예체험 ▲다양한 유기농 재료를 활용한 간식 만들기 등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체험활동 후 유기농단지 내에 있는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 꽃밭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애완동물 출입과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시간은 2시간으로 짧게 진행되며 체험 중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는 물론 실내‧외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족과 추억을 쌓기 어려운 시민분들께  이번 체험프로그램이 가족들의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31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 문의: 연구개발과 시설운영팀 주무관 이찬희(☎043-201-3905)

 


청주시, 과태료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 주정차위반·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 -

 

청주시가 오는 12월까지 과태료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체납액 징수를 위해 상습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강력하게 추진한다.
 
영치대상은 주정차 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정기검사 미필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지난 차량이다.

대상 차량은 7400여 대로 총 체납액은 90억 64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지난 8월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과태료 체납자들에게 발송해 8월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해당 체납차량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번호판 영치는 영치반을 편성해 아파트, 다가구주택, 상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을 활용해 실시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과태료 체납액을 모두 납부한 후 담당부서에 방문해 소유자 확인절차 등을 거쳐 반환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라며“번호판 영치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 분할납부 및 영치를 일시 해제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 세정과 세외수입징수팀 주무관 이규원 (☎043-201-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