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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범죄·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 외 (2월8일 종합)

충주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 6대 분야 31개 과제 추진,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 중점 -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이상복, 850-5210)

 

충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빈틈없는 방역 활동과 민생안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 △안전교통 대책 △물가 및 주민 생활 안정 △재난 사고 예방 및 대응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6대 분야 31개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중 중점분야로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충주의료원·건국대 충주병원·보건소 3곳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주요 관광지 13곳에 방역 관리 요원을 배치해 관광지점 방역 및 관광객 생활 방역수칙을 지도할 예정이다.

 

하늘나라 천상원은 비대면 방식으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성묘를 권장하는 한편, 봉안시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해 성묘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시의사회·약사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연휴기간에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응한다.

 

아울러, 조류 인플루엔자(AI) 재난안전대책본부도 별도로 구성해 긴급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방역 소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동안 쓰레기 적체 해소를 위해 쓰레기 처리 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을 편성해 쓰레기 수거일을 확대 조정하고 주요도로변 정체 구간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이동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범죄·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

- 2020년 운영성과,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로 안전한 도시 조성 -

(정보통신과 공간정보팀장 안창숙, 850-5340)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인 검거와 안전사고 예방에 한몫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관제센터는 526㎡ 규모로 관제요원 20명이 1,988대의 CCTV를 실시간 관제하며 방범 외에도 어린이 안전 및 농촌마을 도난범죄 예방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2020년도 운영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CCTV를 통해 절도, 폭력, 청소년비위 등 생활안전 관제 건수는 20,378건으로 전년도 대비 6% 증가했다.

 

센터는 날로 증가하는 치매 노인 등 미귀가자에 대한 수사에 적극 공조해 조기 발견하며, 길거리에서 만취자가 확인되면 경찰에 신고하거나 원룸 주변 쓰레기더미에서 발생한 불을 119로 신고해 초기진압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수관제요원 6명은 차량털이범 검거와 치매 노인 구조에 기여한 공적으로 충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CCTV 영상자료를 전년 대비 9% 상승한 1,440건의 CCTV 영상자료를 열람 제공하면서 경찰서 범죄수사, 소방서 실종자 수색,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코로나 확진자 동선 파악 등에 활용했다.

 

CCTV비상벨은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착용 안내방송을 매일 3회씩 총 360회 실시하였고 마스크 미착용자 발견시 관제요원이 즉시 안내방송을 실시해 483명이 현장에서 마스크를 바로 착용했다.

 

한봉재 안전행정국장은 “충주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를 위해 CCTV 확충과 관제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 취약지역 특별단속 추진

- 취약시설 사업장 대상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 발송 -

(기후에너지과 환경지도팀장 권혁태, 850-8941)

 

충주시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단속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21년 설 연휴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하고 설 연휴 전과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

 

시는 취약시기를 틈탄 악성 폐수 등 오염물질 불법 배출, 상수원 수계 등 하천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감시·단속 등 2단계로 구분해 연휴 전인 오는 10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우려 사업장에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 유도를 위한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적으로 점검하도록 독려한다.

 

또한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시청(기후에너지과, 당직실)에 환경오염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 및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윤인태 기후에너지과장은 “환경오염사고의 경우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했거나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지체 없이 환경신문고(☏지역번호+128) 또는 시청(☏주간 850-3671∼3675, 야간 850-5222)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오염행위자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의거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 3억800만 원 예산 확보, 취약계층 보호 및 삶의 질 향상 -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장 정선용, 850-5940)

 

충주시가 취약계층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3억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75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면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건강보험료체납으로 진료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보다 8천64만 원을 증액해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월 장기요양보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료가 16,030원 이하인 만 65세 이상 노인 세대, 등록장애인 세대, 한부모 세대로 매월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자료를 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확인을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전명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보험료 지원이 어려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설 명절 서한문으로 청렴한 도시 만든다!

- 올 명절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으로 청렴마인드 함양 -

(감사담당관 감사팀장 이택규, 850-5030)

 

충주시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 홈페이지, SNS(블로그, 충주톡 등) 등에 청렴서한문을 게시하며 부패 근절 공직자상 확립에 나섰다.

 

이번 청렴서한문은 지역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부정청탁과 금품 향응 등 수수를 근절함으로써,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펼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한문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대접하는 식사나 작은 선물이 청렴공직문화조성에 저해가 될 수 있으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위배됨으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실천해 줄 것’과 ‘청렴문화 조성은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실천해 나가야 할 과제임에 따라 청탁, 선물, 향응, 금품 등의 제공을 일체 삼가할 것을 당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 설은 선물 대신 정이 가득 담긴 덕담으로 건전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라는 멘트를 담은 청렴문자를 발송해 ‘부패 없고 청렴한 충주를 만들기’를 위한 공직자의 의지를 다졌다.

 

시는 2개반 5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확인,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공직기강 전반에 대해 감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청렴문화조성은 내가 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됨을 인지하고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선물을 주고받는 대신 정과 마음이 담긴 덕담으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시가 깨끗하고 청렴한 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공사·물품계약시 청렴서약서 징구, 부서별 청렴 교육 실시, 점심시간 청렴 방송 운영 등 청렴의 생활화를 통한 시민의 신뢰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충주시,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따뜻한 설 명절

- 지역 내 기업, 단체들의 이웃사랑 실천 이어져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박태순, 850-5090)

 

충주시가 코로나로 인해 만남을 자제한 설 명절에 따뜻한 감동을 불어넣기 위해 힘쓰고 있다.

 

CCTV, 방송음향 등 영상기기 전문업체 ㈜아이티이엔지(대표 김주희)는 5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주희 대표가 설 명절에도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티이엔지는 2018년부터 매년 1백만 원의 성금 지원을 이어오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약 중인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호)는 지난 4일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생면멘토링 사업 대상자와 중증 장애인 20가구에게 직접 만든 떡국떡과 만두 등 반조리 식품을 전달했다.

 

충주시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근수)는 5일 지역 내 홀몸노인을 비롯한 저소득가구를 위한 12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노은면행정복지센터는 밀가류, 식용유, 김, 당면 등 명절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식료품들을 지역 내 홀몸노인가구 등 30곳을 선정해 전달했다.

 

같은날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상영, 김형채)에서는 직접 제작한 선물상자 30개를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상자에는 만두, 떡, 생과자 등 명절 선물을 담았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완비한 가운데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엄정면새마을협의회(회장 신동범, 홍은명)에서는 26개마을 홀몸노인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마련해 명절선물로 전달했다.

 

코로나성금 및 수해성금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써온 협의회는 명절선물 전달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홀몸노인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힘썼다.

 

칠금금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5일 복지 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 11가구를 선정해 11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가족과의 만남이 취소되고 경제활동 축소로 생활 기반이 흔들리는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지원하고자 상품권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목행용탄동통장협의회(회장 손오길)도 6일 성금 100만 원을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통장협의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며 회원들이 직접 물품과 성금을 마련하고, 지난 여름에는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공동체의 안정과 행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과의 만남도 취소한 쓸쓸한 명절이 될 뻔했지만,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느해 보다도 특별한 설이 된 것 같다”며 “시에서도 한 걸음 더 행복에 가까워지는 충주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충주지부, 설맞이 이웃사랑 실천

만 원 상당의 돈육, 노인·아동·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하정숙, 850-5910)

 

대한한돈협회충주지부(지부장 이희림)는 5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에서 설맞이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대한한돈협회충주지부에서 500만 원 상당의 돈육을 기탁했으며, 충주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충주지역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희림 지부장은 “이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한돈 농가의 따듯한 마음으로 마련한 우리 땅에서 자란 돈육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건강을 지키는 설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훈 관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매년 명절을 맞아 후원해주신 대한한돈협회충주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뜻에 따라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는 돈육과 장학성금,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문화동 저소득 가정에 식료품 전달

- 식료품 20박스,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 -

(문화동 맞춤형복지팀장 신희정, 850-8391)

 

충주시 문화동 소재 (재)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목사 유승민)는 5일 문화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설 명절 식료품 20박스를 기탁했다.

 

유승민 목사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식료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돕기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도영 문화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날 기탁받은 식료품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충주지구, 설 명절 앞두고 떡과 만두 지원

- 가족 돌봄이 필요한 독거가구에 건강 기원 떡 만두국 전달 -

(용산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선화, 850-8371)

 

대한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는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사회적거리 유지로 가족 돌봄이 어려운 독거가구를 위해 5일 떡과 만두 30묶음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타지역의 가족을 만나기 힘들고, 방문도 위험한 상황에서 외롭게 설 명절을 보내는 독거가구를 선정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숙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설 명절에도 가족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가구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편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는 지난 1월 관내 화재 피해가구에 긴급재난 물품을 지원하였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홍보와 구호 물품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창룡사 신도회, 설 명절 이웃돕기 물품 기탁

- 라면 200박스 기탁,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저소득가구 지원 -

(호암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용길, 850-8901)

 

충주 창룡사 신도회는 5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창룡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동참하여 마련했으며, 물품은 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창룡사는 수시로 쌀과 성금을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으며, 대한불교 조계종의 대표적인 참선 도량으로 충주시민과 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설’, 전통시장 풍경

- 가래떡을 뽑는 주인의 분주한 손길 -

(성내충인동 총무팀장 이순미, 850-2431)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5일 충주 충의동 자유시장 내 방앗간에서는 먹음직스러운 떡국용 가래떡을 뽑는 주인의 손길이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