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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특별지원, 설 연휴 ‘생활 방역수칙 준수 당부’ 외 (2월10일 종합)

충주시,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특별지원

- 버스, 관광업체, 어린이집 조리사, 예술인 등 지원안 마련 -

재원 분담을 통해 설 전후 지급 -

(기획예산과 예산팀장 황숙희, 850-5230)

 

충주시가 정부의 3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 번 더 특별지원에 나선다.

 

시는 6억 원을 투입해 소득 절벽의 위기에 처했지만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수혜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가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상기록장치 전세버스 (1대당 50만 원) △어린이집 조리사와 문화예술인 (1인당 50만 원) △관광업체 (100만 원) △종교시설 (50만 원) 등이다.

 

단, 종교시설의 경우 지난해 12월 이후 코로나 방역지침을 위반한 곳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금은 별도 추경 없이 도비(40%)와 시비(60%)로 마련된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특별지원은 충북도와 협조를 통해, 코로나19로 생업에 어려움을 맞은 피해 계층을 돕는 데에 중점을 뒀다”며, "모든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렵겠지만, 한정된 재원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취약계층에 지원을 집중하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찾아 추가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자체 예산 5억여 원을 들여 시민강좌 프로그램 강사, 행사 이벤트업체 등 코로나19로 소득 절벽에 처한 관련 종사자를 위해 설 명절 전까지 재난지원금 100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권 침해 등 피해가 심각한 충주지역 초·중·고 학생들 2만1000여 명에게 전국 최고 수준인 1인당 40만 원씩의 긴급 돌봄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충주시, 설 연휴 ‘생활 방역수칙 준수 당부’

-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온라인 장보기, 고향 방문 자제 등 -

(안전총괄과 안전정책팀장 김주상, 850-6510)

 

충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까지 설 명절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 고향 친지 및 타지역 방문, 가족 모임 등을 통한 확산 우려가 높은 만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차례상 온라인 장보기, 고향 방문 및 역귀성 자제 등 생활 방역수칙 준수 등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현수막, 옥외전광판, 방송매체, 충주톡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해‘이번 설에는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실 것’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감염 취약 및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체계도 강화하고 집중 점검한다.

 

특히, 지난 8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이 오후 10시까지 연장됨에 따라 위험도 최소화를 위해 방역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집단 생활시설 중 노인요양시설에서는 동선 일지를 반드시 작성하여 비치하여야 하며, 그 외 모든 시설에서도 동선 일지 작성 비치가 권고된다.

 

또한 시설 내 상근하는 자를 포함, 시설 종사자는 1주마다 PCR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하늘나라 천상원은 상시 마스크 착용 및 2m(최소 1m) 거리두기 준수와 함께 비대면 방식으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성묘를 권장하고 봉안시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해 성묘객 분산을 유도한다.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다중이용 교통시설 및 관광지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주요 관광지 12개소에는 방역관리요원을 52명 배치해 관광지점 방역과 관광객 생활 방역 수칙을 지도하고, 버스터미널․기차역 등 대중 교통시설은 일일 2회 이상 수시 소독, 상시 환기, 승하차객 동선 분리 등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등 상점가에는 마스크 착용 안내방송을 송출하며 이용객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소독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적발된 위반 및 미흡 사항은 현장 계도와 과태료 등 엄중한 조치로 방역수칙 준수율을 높여갈 방침이다.

 

시에서는 감염자 발생에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방역 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연휴 기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09:00~18:00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는 10:00~16:00까지,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선별진료소는 24시간 운영된다.

 

한치용 안전총괄과장은 “설 연휴 기간 많은 사람과의 접촉이 우려되는 만큼 방역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여 주시고, 부득이 방문 시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충주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 코로나19 상황 고려 대중교통 분야 방역 및 안전관리 중점 -

(교통정책과 교통정책팀장 손명자, 850-6310)

 

충주시가 연휴 기간 안전한 교통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을 대비해 교통신호체계, 안전 표지 등 교통시설물 일제점검에 들어간다.

 

또한,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등 상습교통 혼잡지역을 대상으로 모범운전자회 협조를 받아 교통 수신호 봉사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에 선제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중교통 분야 방역 및 안전관리에도 중점을 둔다.

 

충주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연휴 기간 대중교통 밀집도 증가에 따른 마스크 의무착용, 음식물 섭취금지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강도 높게 점검한다.

 

아울러, 특별교통대책 상황실과 교통불편신고센터(☏850-6313, ☏120)를 설치 운영해 갑작스러운 상황 발생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석미경 교통정책과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연휴 기간 충주-서울 간 고속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1일 67회 운행횟수를 유지하며, 추가 운행은 수송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기차는 일 22회로 증회 계획은 없으며, 창측만 예매 가능하다.

 

 

충주시, 경로당 방역수칙 이행 특별점검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설 연휴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

(노인장애인과 복지시설팀장 이영미, 850-6830)

 

충주시가 설 명절 기간 방역의 긴장을 늦추지 않는 대응체계 완비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연휴를 앞두고 경로당 방역수칙 이행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전국적으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연휴 기간 지역감염을 예방하고자 특별점검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별점검에서는 지역 내 경로당을 불시 점검해 방역수칙에 어긋나는 경로당 시설 사용, 진입 잠금장치 개폐 여부 등을 비롯한 시설 내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확인한다.

 

또한, 경로당 내외부에 부착된 방역수칙 안내문 등도 함께 점검해 폐쇄 여부를 미처 인지하지 못한 노인들의 경로당 방문도 자제토록 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경로당 방문과 명절 기간 가족들과의 만남도 참고 있을 어르신들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코로나 차단을 위한 대응체계를 지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코로나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경로당 운영을 중단했다.

 

 

충주시, ‘내 집 주차장’조성에 최대 300만 원 지원

- 주택가 이면도로 주차난 해소 -

(차량민원과 주차시설팀장 김현주, 850-6370)

 

충주시는 도심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 주차장 조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보다 2,000만 원을 증액한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민들이 내 집 주차장을 가질 기회를 확대했다.

 

신청대상은 동 지역의 단독주택과 단독주택이 포함된 근린생활시설 소유자로 기존 주택의 담장·대문을 개조하거나 철거하여 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주택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설치하려는 경우다.

 

지원 한도는 주차장 1면 설치 시 소요 비용의 80%로, 주택 내 여유 공간 활용 시 가구당 최대 150만 원, 담장·대문을 개조하거나 철거 후 설치 시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2면 이상 설치하는 경우에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2월부터 충주시청 차량민원과(850-637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주차장 설치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조사 후 7일 이내에 지원 여부를 결정하여 설치유형과 비용 등을 검토해 신청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조영진 차량민원과장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이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에 지금까지 총 105세대가 참여해 161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충주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

- 오는 3월 2일까지 위택스(wetax)로 간편하게 -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장 신봉숙, 850-5530)

 

충주시는 2020년 귀속 특별징수분(이자·배당)을 신고·납부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안내문을 발송했다.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한 특별징수의무자는 전년도에 신고·납부한 특별징수명세서를 다음연도 2월 말까지 위택스(wetax) 또는 특별징수의무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 및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 등에 활용된다.

 

김시한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2020년 귀속 이자·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 공지)을 참고하면 된다.

 

 

충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 홍보

년 위반행위 1,287건 적발, 1억1300만 원 과태료 부과 -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장 김미향, 850-6820)

 

충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불법 주·정차, 주차방해 행위, 장애인 자동차 표지 위ㆍ변조행위, 부당사용(불법 대여·양도)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는 ‘장애인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또한 도로교통법과 무관한 구역으로 주차시간과 관계없이 잠깐이라도 불법주·정차하여 단속될 경우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10만 원, 주차방해 50만 원, 표지 부당사용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과태료 부과에 앞서 시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대형마트, 공동주택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시가 탈색되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식별이 어려운 곳을 전수 조사해 도색 등 시설을 재정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닌 장애인을 배려하기 위한 공간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며,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앱(안전신문고) 등을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로 1,287건을 접수해 1억1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대성실업(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

노인을 위한 1,11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 전달 -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조명란, 850-6810)

 

대성실업(주)(대표 김영숙) 은 9일 소외된 지역 노인을 위해 1,100만 원 상당의 돈가스를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등 독거노인 1,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981년부터 충주를 지켜오고 있는 토종 축산기업인 대성실업은 지역 경로당 후원, 충주시 배드민턴대회 등 스포츠 행사 후원, 인근 대학과의 산학협력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영숙 대표는 “우리 축산물에 대한 깊은 믿음과 함께 힘든 시기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하기 위해 돈가스를 전달하게 됐다”며 “충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웅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결식 우려 노인 370명에게 주 1회 대체 식품 제공, 저소득 재가 노인 107명에게 식사 배달 지원, 홀몸노인 돌봄사업 등 공백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4500원의 기적’선물 마련

- 1,898명의 시민 참여, 99만 원 달성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하정숙, 850-5910)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노인 220명(본관 120명, 분관 100명)을 대상으로 양말 세트를 전달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선물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4,500원의 기적’ 모금 활동을 전개했으며, 총 1,898명이 모금에 참여해 적립 목표액인 99만 원을 달성했다.

 

‘4,500원의 기적’은 새해를 맞아 계획한 목표(금연, 금주, 다이어트 등)에 4,500원을 기부함으로써 계획한 목표를 함께 이룰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또한 직접 기부뿐 아니라 응원·공유·댓글에 참여만 해도‘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100원씩 대신 기부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광훈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많은 시민이 함께 준비한 뜻깊은 선물이다”라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민연금공단충주지사(지사장 박성업)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인 재가노인 식사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노인 107명에게 30만 원 상당의 따뜻한 설 선물(양말)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맛있는 피자와 치킨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올림피자&지코바치킨, 식생활지원 협약 -

(교현2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승근, 850-8361)

 

충주시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 공동위원장 천선아 교현2동장)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천선아 교현2동장, 김둘미 교현2동협의체위원장, 최용선 반올림피자&지코바치킨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반올림피자&지코바치킨은 2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매달 피자 10판, 치킨 10마리를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반올림피자&지코바치킨에서 대상자에게 쿠폰을 지급하면, 대상자는 가게를 방문해 쿠폰을 내고 포장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배달도 가능하다.

 

최용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이 피자와 치킨을 먹고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천선아 교현2동장은 “코로나로 영업 제한 등이 지속되고 있는 힘든 상황임에도 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큰 결정을 내려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급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암직동,‘사랑의 좀도리’운동 전개

- 남충주새마을금고, 저소득 가정에 쌀 54포 전달 -

(호암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용길, 850-8901)

 

호암직동 남충주새마을금고(이사장 하성대) 직원들은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쌀을 지원했다.

 

이날 남충주새마을금고 직원들은 지난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백미와 라면을 저소득 주민 54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는 남충주새마을급고 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모아 기탁하는 이웃돕기 운동이다.

 

남충주새마을금고는 매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오는 등 지역 복지사업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하성대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과 나눔의 새마을금고가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