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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건립 사업 부지 감정평가 실시 외 (2월18일 종합)

제천시, 도심의 활력을 위한 역동적 시정운영 추진
- 충북도 자치연수원 하반기 착공 등 주요사업 본격 시동 -
- 배달모아 앱의 성공적 추진으로 경제도 활성화, 도심권에 활력 불어넣는다 -

 

  “희망을 향해 함께 달려가겠습니다.”
  제천시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와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러든 지역에 설 명절을 기점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지난 15일 이상천 시장은 간부회의를 개최하여 시 주요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을 강력히 주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그동안 수해복구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 왔던 제천시는, 코로나로 힘든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 공사해제와 함께 시의 주요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먼저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예술의 전당 건립사업을 3월 중 착공하고 충북도 자치연수원 또한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며,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로 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의 시발점이 된 제천화폐 모아에 이은 배달모아 앱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매출감소와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에코브릿지와 상반기 준공 예정인 게스트하우스, 옥순봉 출렁다리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 도심물길 100리 사업, 청풍권 야간경관 사업 등 시 전 지역에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인프라 확충과 머무는 관광도시 실현에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그 외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 연내 제3산단 기업유치 완료를 목표로 대규모 투자유치와 천연물 및 자동차부품 등 신성장 전략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상천 시장은 “작년 한해는 집중호우와 코로나 지역 감염 확산으로 많은 시민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지역경제 또한 많이 위축되었지만,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성금모금에서 보았다시피 어려울 때 함께 힘을 합쳐 헤쳐 나가는 위대한 시민의식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과 선제적 사업 추진으로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1천2백여 공직자와 함께 역동적 시정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건립 사업 부지 감정평가 실시

 

  제천시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건립 사업에 편입되는 신백동 부지에 대한 현장 감정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감정평가에는 ㈜감정평가법인 이산 중부지사, ㈜경일감정평가법인 중부지사, ㈜리얼티뱅크 감정평가법인 충북지사 총 3곳의 평가기관이 참석하여 실시하였다.

  현장에는 토지소유주 및 관계인도 입회하여 감정평가절차 설명 청취 및 지장물 조사에 대한 확인절차를 안내받았다.

  토지보상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자치연수원이 제천으로 이전되면 1,042억 원의 경제적 생산유발효과, 495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79억 원의수입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매년 약 1만여 명의 교육생이 제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정평가에서 토지소유자들의 권익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하반기 자치연수원 착공을 위해 3월부터는 본격적인 협의보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로이체, 보건용 마스크 2만장 기탁
 
  제천 제2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로이체(대표 이승용)가 시민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KF-94) 2만장을 16일 제천시에 기탁했다.

   ㈜로이체는 지난 10여 년간 지역에서 생산된 한방 성분이 함유된 천연물 화장품과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 시트 등을 생산하는 ODM/OEM 전문업체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 제조업 허가와 보건용 마스크(KF-94) 품목허가를 받고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

  이승용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안전과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 19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제천시와 의료진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장품 제조 및 생산 기술을 보건용 마스크 생산에 접목하여 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된 방역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 및 선별진료소, 제천경찰서 등 관내 코로나 방역 최전선 근무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제천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바우처 지원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만11세부터 만18세까지의(2003.1.1.~2010.12.31.출생자)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월 11,500원, 연 최대 138,000원을 연 2회(상‧하반기)로 나누어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 후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며,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단, 지급된 포인트는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재신청 할 필요 없이 만18세가 도달하는 해당연도 말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후 국민행복카드(비씨, 삼성, 롯데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기호에 맞는 물품(생리대, 탐폰, 생리컵)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이 보장되는 사회가 되길 기대하며,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청소년팀(☎641-5473)로 문의하면 된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새마을회, 불우이웃돕기 릴레이 봉사활동 실시

 

  제천시 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평화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 단체별 불우이웃돕기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새마을직장·공장협의회(회장 박경배)는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세탁기와 성금을 전달했으며, 16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규상)는 관내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총900장의 연탄을  지원하였다.

  곧이어 오는 18일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희)에서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연탄900장을 전달할 예정이며, 22일은 새마을문고(회장 신동윤) 및 새마을이사회에서 행사를 이어받아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계획하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지속적인 나눔 봉사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 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물품 지원

 

  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안치동, 백점숙)는 15일 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를 방문하여 11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과 고학년 도서 50권을 후원하였다.

  이날 후원은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방문하여 꼭 필요한 물품을 조사 후 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에 지원 요청하여 이루어졌으며 고학년 도서는 50가구, 즉석식품은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치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기에 물품이 정말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 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8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의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는 2014년부터 제천시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낙농체험, 문화체험 등의 활동 지원, 생일케이크 전달, 방충망 교체 및 생활필수품 후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천단양축산업협동조합, 제천영육아원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제천단양축산업협동조합 유도식 조합장과 김흥수 상임이사, 이진호 상무는 지난 15일 제천영육아원(원장 강숙진)을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쌀200kg, 소고기)을 전달하였다.

  유도식 조합장은 “제천영육아원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후원품을 준비하였다”며,

  “우리 지역사회에서 58년 동안 아동 복지를 위해 힘써온 제천영육아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강숙진 원장(제천영육아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제목 : 세명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 학위수여자 3명 탄생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는 16일 전기학위수여식에서 문학박사학위 수여자 3명을 배출한다고 밝혔다.

  국어국문학과는 우리 말과 우리 문학을 연구하여 민족 문화를 좀 더 깊게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과로, 2017년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박사 과정을 개설한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3명에게 문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

  수여자는 정미식(한국 전통놀이의 문화콘텐츠 개발 연구 -아동 놀이를 중심으로- , 제천 거주, 전통차 연구), 남강연(강원지역 아리랑의 문화콘텐츠 연구 - 원주, 영월, 평창지역을 중심으로, 원주어리랑 보존회 회장), 김범문(판소리의 근대적 개작과 그 사회적 의미-이해조, 채만식, 최인훈의 작품을 중심으로-,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이창식(인문예술대학 학장)은 각자 전문 영역을 열심히 연구하여 영예로운 박사학위를 수여한 것을 높이 치하하며 비록 코로나-19 여파로 학위수여식은 생략하였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소임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