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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2021년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모집 외 (2월19일 종합)

충주시, 26일부터 코로나19 1분기 예방접종 시행

및 코로나19 대응 인력 등 53곳 2,800여 명 우선 접종 -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장 문양미, 850-3530)

 

충주시는 지난 15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1분기 접종계획’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예방접종에 나선다.

 

1분기 접종대상자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미만 노인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입소·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 인력 등이다.

 

시에 따르면 △노인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46곳(1,396명) △고위험 의료기관 4곳(845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2곳(269명) △코로나19 전담 치료병원 1곳 (295명) 등 총 53곳 2,800여 명이 1분기 중 예방접종을 받게 된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19일까지 접종대상자를 최종 확정해 오는 26일부터는 순차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의료진이 있는 요양병원 등은 자체 접종하며, 의료진이 없는 요양시설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해 찾아가는 방문접종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예방접종에 앞서 접종 기관의 예방접종 교육이수 여부, 백신보관 준비상태, 접종 전담 인력 지정, 이상 반응 대응 대책 등을 사전점검해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접종 후 혹시나 발생할 이상 반응에 대응하기 위해 접종 현장에 의료진, 응급 장비, 구급차 등을 배치해 즉시 현장 대응이 가능토록 준비할 예정이다.

 

충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장인 박중근 부시장은 “안전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준비에 철저히 하고 있다”며, “충주시의 집단면역 생성을 위해 대상자별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만 65세 이상은 백신 효능에 대한 임상자료를 확보한 후 정부 방침에 따라 접종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

- 지역경제 성장 주도할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굴·육성 기반 마련 -

(바이오산업과 바이오정책팀장 이오영, 850-0760)

 

‘바이오헬스 중심도시’충주 실현의 밑그림이 될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가 1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렸다.

 

시는 지난 1일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중간연구결과에 대한 자문 및 의견수렴을 위해 중간보고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용역 결과를 보완한 기본계획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충북연구원 김덕준 연구위원, 정용학 충주시의원, 이상록 신성장전략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업체 한국산업관계연구원 배현숙 연구위원의 최종보고와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담 기관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재단 설립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 주민의견 수렴, 충청북도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2022년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할 바이오헬스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바이오기업 지원사업, 바이오기술 전문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충주 지식산업센터를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이상록 신성장전략국장은 “이번 용역은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바이오산업의 역할과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재단이 바이오헬스산업 진흥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구직자 자격증 취득비’지원

- 구직자 취업 준비를 위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 -

(경제기업과 일자리팀장 정구미, 850-6030)

 

충주시는 청년 미취업자와 중장년의 재취업지원을 위해 취업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시민의 고용 촉진 및 고용안정을 위해 미취업자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지원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19세~65세 미취업자 및 실업자이며, 2021년 1월부터 고용노동부에 인증된 직업능력개발훈련 기관의 훈련과정을 받는 자가 관련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경우 1인 1회 50,000원을 정액 지원한다.

 

단, 훈련과정 기간 내에서 시험에 응시할 경우만 지원이 가능하며,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시는 차별화된 직무 전문성 강화로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전문자격증에 도전하는 구직자들에게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경기침체 및 기업의 채용감축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많다 며 고용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취업 자신감을 회복하고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080-000-9192)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job.chung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충주시, ‘2021년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모집

- 22일부터 25일까지, 만 18세~75세 충주시민 6명 모집 -

(경제기업과 일자리팀장 정구미, 850-6030)

 

충주시가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참여자 6명을 모집한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재난·재해, 부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곳 또는 소농․ 여성․ 75세 이상 고령․ 장애인 농가 등에 일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75세 이하 충주시민이다.

 

단, 기초생계급여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접수일 기준 다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2021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하며,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이내,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급여는 2021년 최저임금(시간당 8,720원)이 적용된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선발 결과는 2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충주시청 본관 5층 경제기업과 일자리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 금융거래 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주시청 경제기업과(☏850-603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일용직 외국인근로자 면마스크 기부

- 융합창조동아리, 마스크 수급 사각지대 계층 발굴 지원 -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장 김병우, 850-3931)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로 구성된‘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융합창조동아리는 18일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 700매를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충주지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제작에는 ‘마녀봉트리’, ‘꽃자수 2017’, ‘물빛수채화’, ‘캘리스트’ 등 4개의 평생학습동아리가 참여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제작 비용 절감을 위해 직접 시장을 방문해 마스크 원단을 구입한 후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특히, 코로나19로 평생학습관 양재실의 휴관이 길어지자 각자의 집에서 마스크를 만드는 등 나눔의 열정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융합창조동아리는 최근 마스크가 과잉 공급되는 상황에서 의미 있는 마스크 기부를 위해 고민하던 중 직업소개소를 통해 일하는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들이 마스크 수급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충주지부로 기부처를 정했다.

 

김현옥 동아리 회장은 “우리가 제작한 면마스크가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마스크일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타국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마스크 걱정을 조금이나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융합창조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융합창조동아리는 올해 시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출산가정에 면 손수건, 턱받이, 신생아 이불 등으로 구성된 출산꾸러미 전달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용직 외국인 근로자 등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들의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다”라며 “동아리의 작은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면마스크가 이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스크 제작에 헌신한 동아리 회원들을 대표해 김현옥 동아리 회장을 2020년 4분기 시정발전유공자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 고추장 나눔

- ‘희망 풍차’ 결연 57세대와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 -

(자치행정과 주민새마을팀장 최은숙, 850-5150)

 

적십자봉사회충주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는 18일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나눔 행사는 충주지구협의회가 주관하고, 18개 단위봉사회원이 참여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고추장을 직접 담갔다.

 

이번에 담근 고추장은 2kg 400통으로 ‘희망 풍차’ 결연 57세대와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복지․장애인시설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곳에 전달했다.

 

김영숙 회장은 “지난 연말 코로나19 확산으로 재료 구입만 해놓고 고추장을 담그지 못해 애가 탔는데 늦게라도 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어르신과 이웃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구봉사회는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작년 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사랑 나눔 바자회, 효도 음식 전달, 코로나19 성금 기탁, 수해복구 활동, 김장 나눔 등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한 꾸준히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영신내추럴,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노인 200명을 위한 400만 원 상당의 김치 후원 -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조명란, 850-6810)

 

충주시 영신내추럴(대표 김미선)은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을 돕기 위해 배추김치 1,000kg(400만 원 상당)을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외롭고 쓸쓸한 겨울을 보내는 지역 내 200여 명 취약계층 노인에게 전달됐다.

 

김미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실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을 지속해나가며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신내추럴은 2009년도 설립한 식품제조업체로 지난 2017년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재까지 2,5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해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엄정면, 예비 초등생에 희망 책가방 세트 지원

- 엄정면지역사회보장의체, 엄정초 입학생의 새로운 출발 응원 -

(엄정면 맞춤형복지팀장 이미경, 850-2415)

 

충주시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상영, 김형채)는 지역 내 예비 초등생을 위한 ‘희망 담긴 책가방 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에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의 꿈나무로 성장하고 있는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엄정초등학교(교장 전병화)를 방문해 전체 입학생 6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전달했다.

 

특히, 보장협의체는 입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개별 취향에 맞춘 책가방 세트를 지원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채 엄정면장은 “엄정면은 노인 인구가 40% 이상인 아동수가 적은 곳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엄정면 내 출생자에게 출산용품 지원사업(1인 가구, 10만 원)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금 전달

- 저소득가정 대학생에게 장학금 300만 원 지원 -

(소태면 맞춤형복지팀장 김혜경, 850-2425)

 

충주시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는 18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승훈)를 방문해 저소득가정 대학생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도 신규사업으로 저소득가정의 자녀가 대학 진학 시 학비, 기숙사비 등 목돈 지출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최 모양은 장애가 있는 어머니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으로 학업성적이 뛰어나 서울 소재 대학에 입학했으나 기숙사비, 생활비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최 모양은 “큰돈을 지원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신학기를 준비하며 어머니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고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창수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대견하고,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승훈 소태면장은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