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2021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자료문의 기획감사실 인구통계팀장 김선자(☏540-3016)
담당자 나지혜(☏540-3017)
보은군은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60일간 저출산과 인구유출 등에 따른 지역인구감소 문제를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보은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결혼·임신·출산 장려, 육아 분야의 저출산 극복 방안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청년 일자리 창출 개선에 관한 대책 방안 △기타 인구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방안 등이다.
신청은 보은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보은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하거나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6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1명 20만원, 채택 10명 각 10만원씩 시상금을 수여한다.
군 관계자는“폭넓은 아이디어를 검토해 인구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응해 나가겠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수 응모해 군민이 공감하는 인구정책 발굴이 이뤄질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기획감사실 인구통계팀(☏540-3017)으로 문의하면 된다.
□ 보은군, 2021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자료문의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장 이운희(☏540-3271)
담당자 고성균(☏540-3274)
보은군은 일반음식점의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외국인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글로벌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2021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지원대상은 식사류를 주로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가운데 6개월 이상 영업중인 업소이다.
입식테이블 설치 희망업소를 조사해 적격여부 확인 후 업소당 2백만원 한도내에서 입식테이블 설치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조건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등 음식문화개선사업 참여업소, 음식문화 특화거리주변업소 등이 우선 지원대상이며, 영업자는 설치 후 2년 이상 유지 관리를 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 12개소, 사업비 1,2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90% 증가된 35개소, 사업비 3,500만원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음식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군민들의 안전한 식문화를 위해 배달음식점의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보은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해 보은군청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540-3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식당을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외국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조은, 보은군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자료문의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장 이정순(☏540-3801)
담당자 김근화(☏540-3804)
보은군 삼승면에서 농업회사법인 ㈜조은을 운영하는 김은숙 대표가 2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5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 조은 김은숙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 선뜻 기부에 나서준 김은숙 대표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은은 삼승면 소재 보은군창업지원 및 R&D센터에서 사과즙 및 ABC 착즙주스 등 각종 즙 가공 및 판매를 하고 있다.
□ 수한면 장학회, 학생 10명에 장학금 500만원 전달
자료문의 수한면 부면장 배정호(☏540-4211)
담당자 은승우(☏540-4212)
수한면 장학회(회장 조용복)는 지난 22일 수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수한면장학회는 1996년 9월 수한면민 및 출향인의 기탁금으로 최초 설립돼 매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조용복 회장은“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준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수한면 선배들의 마음이 담긴 의미 있는 장학금을 받은 만큼 더 높은 뜻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 정
△ 정상혁 보은군수는 2월 24일(수) 16:30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읍면장회의’를 주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