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묵화회 제16회 쌀한가마니전 수익금 코로나19 성금 기탁
- 자선소품전 수익금 대한적십자사 코로나 19 성금 기탁 -
한국화 미술단체 채묵화회(회장 민병구)가 26일 시청 직지실에서 제16회 ‘쌀한가마니전’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민병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채묵화회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1층에서 개최한 전시회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를 통해 코로나19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민병구 회장은 “예술인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릴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생활이 힘들어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채묵화회는 16년째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총 2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쌀한가마니전’은 지역 작가들이 기부한 작품을 착한 가격(1점 당 30~40만 원)에 판매하는 자선소품전으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 문의: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주무관 남혜진(☎043-201-1832)
청주시,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모집
- 산남2-1, 산남2-2, 용암2단지 등 310세대, 3월 2일부터 12일까지 읍‧면‧동 접수 -
청주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으로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번 모집세대는 산남2-1단지(26.37㎡) 50세대, 산남2-2단지(26.37㎡)에 200세대, 용암2단지(26.40㎡/31.32㎡) 60세대로 총 310세대를 모집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모집공고일(2021.2.19.) 기준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또한 2019년 12월에 준공한 산남2-1 주거복지동(200동, 19.98㎡)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10세대를 모집한다.
입주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산남2-1 단지 기존 입주자로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주거약자에 해당하는 경우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서 접수, 소득‧재산조사를 통해 오는 5월 중 예비입주자를 확정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기존 입주자 중에서 퇴거세대가 발생하게 되면 예비입주 순위에 따라 LH와 계약 체결 및 입주가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043-201-1843)로 전화 문의하거나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 복지정책과 주거복지팀 주무관 황인지(☎043-201-1843)
청주시, 2021년 상반기 체육시설 안전점검 실시
- 시특법 대상 체육시설 정밀안전점검 및 정기안전점검 -
청주시가 3월 2일부터 4월 19일까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체육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체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종 시설물인 충북스포츠센터, 청주정구장에 정밀안전점검, 3종 시설물인 남궁유도회관, 청주유도회관에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정밀안전점검과 정기안전점검 사항은 ▲자료수집 및 분석 ▲기본시설물 또는 주요부재의 외관‧현장 조사 및 시험 ▲시설물(부재)에 대한 상태평가 ▲현장 재료시험 결과 분석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보수‧보강 시기와 우선순위, 대책을 수립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 및 보수‧보강 등 시설물 안전대책을 강구해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기‧적소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문의: 체육시설과 시설운영팀 주무관 김우람(☎043-201-2393)
청주365민원콜센터, 비대면 민원해결에 도움
– 2020년 32만 1773건 처리, 전년도보다 증가 -
청주시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주365민원콜센터(이하, 콜센터)가 지난해 32만 1773건을 처리했다.
그동안 청주365민원콜센터(대표번호 ☎201-0001)는 연 평균 30만여 건을 처리했으나,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만여 건 증가한 32만 1773건을 처리했다.
분야별로는 환경(5만 5864건), 세무(4만 2840건), 도시·부동산(4만 845건), 복지교육(2만 8836건), 교통(2만 8027건), 시정일반(2만 5840건), 경제투자(2만 1257건), 도로(1만 5594건), 행정지원(1만 5313건), 수도사업(1만 4594건), 농업정책(1만 76건), 기타(보건소, 문화관광체육, 차량등록 등 2만 2687건) 순이다.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환경 분야가 매월 높은 상담 비중을 차지했고 세무 분야는 1월(자동차세 연납), 6월(자동차세 1기분), 7월(재산세건축물, 주택 1/2분), 8월(주민세), 9월(재산세 토지, 주택 1/2분), 12월(자동차세 2기분)에 상담 비중이 높았고 도시·부동산 분야는 코로나19 발생한 1월말부터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피해지원 등에 문의가 많았다.
한편, 콜센터(☎201-0001)는 일 평균 1300여 건의 민원상담을 하고 있으며, ☎1899-1365로는 문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 오후 8시, 주말ㆍ휴일은 오전 9시 ~ 오후 6시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콜센터는 상담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부서주관 교육 진행 및 지속적인 상담 매뉴얼 업데이트와 분기별로는 콜센터 서비스 품질 만족도 조사를 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로 전화 또는 문자 한 번이면 즉시 해결할 수 있어 민원인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민원과 민원콜관리팀 주무관 김혜은(☎043-201-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