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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내수생활체육공원 8일부터 무료 시범 운영 외 (3월5일 종합)

청주시, 내수생활체육공원 8일부터 무료 시범 운영
- 축구장, 족구장, 그라운드골프장, 매일 3부제 주간 운영 -

 

청주시가 이달 8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시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내수생활체육공원을 시범 운영한다.

내수생활체육공원은 지난해 12월 말 내수읍 내수리 100번지 일원에 준공됐다.

1차로 준공한 내수생활체육공원은 346억 원이 투입돼 5만 2746㎡ 터에 축구장(1면) 족구장(2명), 그라운드골프장(1면), 다목적 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시설은 축구장, 족구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실외체육시설로, 사전 사용신청을 받아 주간 운영(9시부터 18시까지)하며, 2시간단위로 3부제로 무료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청주시민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하기로 했다.

시설 사용 신청은 시청 체육시설과 방문, 팩스(043-201-2399), 이메일(cjoas@korea.kr)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시설과(☎043-201-2394)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내수생활체육공원이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내수생활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수생활체육공원을 오는 4월 30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5월 1일부터는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정상 운영한다.

▶ 문의: 체육시설과 시설운영팀 주무관 오안성(☎043-201-2394)

 


청주시,‘맞춤형 해외시장 지원사업’참여업체 모집
- 청주시 소재 중소ㆍ벤처 기업 등 8개사 모집 -

 

청주시가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맞춤형 해외시장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시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와 추진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은 청주시 초기 수출 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으로 해외시장 조사(컨설팅), 브랜드ㆍ디자인 개발(마케팅), 해외 유통 채널 입점 중 기업의 수요에 맞게 1개 분야 혹은 2개 분야 이상을 선택해 기업 당 1100만 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을 통해 맞춤형 현지화 전략수립을 통한 실효적 지원으로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을 제고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 시스템(http://cbgms.chungbuk.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 및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cheongjucci.korcham.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 문의: 기업지원과 국제통상팀 주무관 조태훈(☎043-201-1442)

 


청주시,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나선다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

 

청주시가 이달 15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 사용 농가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선다.

시는 특별단속 기간 동안 ▲소나무류 생산‧유통자료를 비치했는지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 이동했는지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하고 땔감으로 사용하지 않았는지 등을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봄철 벌채 및 굴취 시기 도래에 맞춰 시행하는 것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섬잣나무 등 소나무류가 대상이다.

정당한 절차 없이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한 사람은 관련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청주시 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옥산면, 오송읍, 강내면, 남이면 일부 27개의 리에 지정돼 있다.

해당 구역에서 소나무류를 이동하고자 할 때에는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발급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을 때에만 이동이 가능하다.

그 외 지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야 이동이 가능하므로 청주시 산림관리과(☎043-201-2902)로 신청해 확인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노력과 관심 덕분에 우리 시의 감염목은 2016년 첫해 59본에서 2020년 2본으로 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더 이상의 확산을을 방지하기 위해 소나무 방제목은 절대 농가의 땔감으로 사용해선 안 되고,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하는 등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부탁했다.

▶문의: 산림관리과 산림환경팀 주무관 정예지(☎043-201-2902)

 


청주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실시
- 11월까지 농촌지역 200개 마을, 5만 원 이하 부품대 무상지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이달 8일 내수읍 형동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2개 반 6명이 100회 200개 마을을 순회하며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수리 전문인력이 농업기계 수리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는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농업기계를 사전점검하고 고장 난 농업기계는 부품교환과 수리지원을 실시하며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수리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수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농업기계의 부품 교체 시 5만 원 이하는 전액 시비로 무상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의 이용률 향상을 위해 관리요령과 수리 교육을 통해 농가의 정비수리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93회에 걸쳐 총 1871대의 농업기계를 수리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문의: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과 농업기계팀장 김교문(☎043-201-3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