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은미, 자연과 함께하는 ‘한국 성악’의 뉴 미장센 돌담서 선봬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돌담에서 감동과 재미, 그리고 눈을 감고 있으면 상상력이 극대화된 무대가 꾸며진다.
물한계곡 자연보호사랑연합은 ‘자연과 인간’이라는 주제 아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담은 자연과 사랑을 담아 10일 오후 7시 반 사계절캠핑장 돌담 랜선음악회에서 희망을 찾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청주시립합창단의 조은미 단원을 초청, 동서양의 경계를 넘어선 동시대적 음악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온 그녀가 기운차고 신명난 기세의 민주지산의 물한계곡에서 대중과 함께하는 ‘한국 성악’의 새로운 격조 높은 미장센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