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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회 산골공연예술잔치를 유튜브 체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개최한다.

자계예술촌은 오는 8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3일간 제 18회 산골공연예술잔치를 유튜브 체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개최한다.

 

공연자, 스탭진 모두 코로나19 사전 검사를 수행하고 일반 관객의 입장을 불허하며 행사 전체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는 행사가 될 것이다.

관객을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실시간 영상 시청으로 많은 분들의 관람을 기대한다.

공연 일정은 8월 12일 오후 7시 [음악당 달다]의 음악극 <랄랄라쇼>로 지붕이 없는 집을 끌고 다니는 부부 음악가가 여행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낸 작품이다.

저녁 8시부터는 [유상통프로젝트]의 <싸운드써커스>가 자계예술촌 야외무대에 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북극곰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에 관한 주제와 광대극이란 독특한 구성을 보인다. 13일 저녁 7시에는 [밴드 굿락]의 <복은 나누고 한은 푸이소>란 음악작품으로 지치고 힘든 관객들에게 신명난 선율의 음악을 통해 행복한 기운을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저녁 8시부터는 [자계예술촌]의 <붕타우의 자전거>가 송출된다. <붕타우의 자전거>는 월남전에 참전한 주인공의 상처를 통해 인생의 업보를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가를 묻고 있는 작품이다. 14일 저녁 8시에는 [예술무대산]의 <로미오와 줄리엣> 작품이 공연된다. 전 세계를 무대로 숱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예술무대산]만의 상상력을 통해 인형이미지로 재탄생한 <로미오와 줄리엣은>은 대사가 없는 무언극으로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인형과 오브제, 그리고 광대들의 익살스런 연기가 어우러진 한편의 유쾌한 드라마이다.

문의 : 자계예술촌 043-743-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