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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 비전 발표 외(11월25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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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11월 26일 금요일)

- 오전 11시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성불산 치유의 숲 개장식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 비전 발표 <사진제공>

2. 괴산군, 항구적가뭄대책수립사업 성과보고회 열어 <사진제공>

3. 괴산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 개최

4. 괴산군, 청천면 후영1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 개최

5. 괴산군, 내년도 벼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 <사진제공>

▣ 괴산군,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 비전 발표

 

충북 괴산군이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의 비전을 발표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33.4%로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괴산군은 일자리‧돌봄‧여가‧건강 등 복지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정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사업비 30억여 원을 투입해서 5개 분야 23개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5개 분야는 △안정된 노인일자리 확충 △촘촘한 건강·돌봄체계 구축 △활기찬 여가생활·사회참여 △효(孝)문화 확산 및 세대통합 △편안하고 안전한 고령친화 환경조성이다.

 

군은 2025년까지 735개의 노인일자리를 추가 발굴하며 총 2000개의 일자리를 활성화해 소득 창출의 기회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을 목표로 WHO 고령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2022년에는 AI 돌봄로봇 500대를 도입하여 어르신 일상케어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건강·돌봄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인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2022년부터 군비 1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시범운영하며, 노인맞춤돌봄센터를 활성화해 1,056명의 수혜자를 2025년 1,500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활기찬 여가생활·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2021년 3개면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을 2024년까지 전체 면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어르신들의 자원봉사대인 ‘선배시민 사회공헌단’과 재능기부 동아리를 육성·지원할 예정이다.

 

효(孝)문화 확산과 세대통합을 위해 3대 이상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가구, 노부모 부양을 위해 귀향·귀촌한 가구에 매월 일정금액의 효도수당을 2023년 이후 지원할 계획이다.

 

전 세대가 참여하는 효(孝) 공모전, 활력있는 노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노익장을 뽐내는 청춘 시니어 대회, 비대면 안부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건강한 노년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덧붙여, 일상생활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집단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안심주택을 건립을 추진하고, 공공시설 신축 시 고령 친화적 설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한 고령친화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궁극적으로 노인이 일상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누구나 찾고 싶은 ‘행복한 괴산’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고령친화 비전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며,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삶의 전반적 영역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일자리, 건강, 사회참여, 효문화,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괴산군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 043-830-3404)

 

▣ 괴산군, 항구적 가뭄대책 수립사업 성과보고회 열어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괴산군 내 영농생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한 항구적 가뭄대책 수립사업 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박기순 부군수를 비롯한 괸계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추세로 상습적 가뭄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해 5월부터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괴산군 전체 경지대상 10,759ha에 대한 항구적 가뭄대책 종합마련을 위한 ‘항구적 가뭄대책 수립사업 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괴산군과 농어촌공사 관할 농경지 대상, 수리시설물 현황, 수혜구역 등의 현장조사 결과와 가뭄원인 파악을 위해 연도별・시기별・피해 유형별 등 신뢰도 높은 가뭄피해 이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괴산군 주요시설물(저수지, 취입보 및 배수장 등)에 대한 용수공급능력검토 시행해 항구적 가뭄대책의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정부정책방향, 재원조달 방안, 법적근거(농어촌정비법 등) 등을 고려해 에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단기, 중기, 장기), 사업유형 및 지구별(저수지 여유수량 활용, 암반관정 등)로 조건에 맞는 가뭄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영농생활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안정적인 영농생활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순 부군수는 “이번 과업을 통한 사업계획을 통해 군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업뿐만 아니라 국가의 지원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괴산군민의 안정적인 영농생활과 더 나아가 유기농산업의 초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유기농정책과 농업기반팀 043-830-3195)

 

 

▣ 괴산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 개최

 

충북 괴산군은 25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규형 행정과장과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이 대표로 8대 실천과제 결의문을 낭독하고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들부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8대 실천과제는 △말하기 전에 ‘성차별’은 아닌지 한번 더 생각한다 △자기 손님은 스스로 응대한다 △성적 농담이나 스킨십은 하지 않는다 △“남자는”, “여자는” 이라는 말대신, 개인의 능력으로 평가한다 △일상생활에서 존중의 언어를 사용한다 △외모와 옷차림에 대해 칭찬도, 평가도 하지 않는다 △사생활·결혼·나이에 대한 조언으로 누군가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 △저출산시대, 출산과 육아에 관한 일로 눈치 주지 않는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 실천과제를 통해 양성평등한 직장 문화, 성 고정관념에 치우치지 않는 업무환경, 일과 가정의 양립에 관한 내용을 담았으며, 홍보물 제작·배포를 통해 전 직원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금번 결의대회를 통해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양성평등한 분위기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괴산군 주민복지과 여성친화팀 043-830-3412)

 

 

▣ 괴산군, 청천면 후영1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 개최

 

충북 괴산군은 25일 청천면 후영리 한마당광장에서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차영 괴산군수, 윤남진 충청북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청천면 후영1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지난 5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후영 한마당 광장조성(458㎡) △옛 우물 복원(220㎡) △가로환경 정비(447㎡) 등을 완료했다.

 

군은 후영1리의 정주환경 개선 등을 통해 마을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마을만들기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기까지 도와주신 추진위원과 마을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후영리 뿐만 아니라 청천면 전체의 화합과 번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유기농정책과 농촌개발팀 043-830-3188)

 

▣ 괴산군, 내년도 벼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

 

충북 괴산군은 내년에 파종할 2021년산 벼 보급종에 대해 12월 1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우리 군에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추청, 일품, 삼광, 오대, 운광, 하이아미이며 약 42톤 가량이 공급 될 예정이다.

 

신청한 종자는 내년 1월 중순부터 해당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추후 공지된다.

 

또한 이번부터 공급하는 벼 정부보급종은 농약허용기준강화(PLS)제도에 따른 농약 오남용 사전 방지차원에서 전량미소독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키다리병, 도열병 등 방제를 위해 종자소독을 필수로 해야 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하는 신청서에 품종과 수량,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기입하여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정부보급종은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로 순도가 높아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는 장점이 있다”며 “또한 올해 공급하는 벼 종자는 미소독으로 신청을 받으니 키다리병 등 방제를 위해 종자 소독이 필수이다”라고 당부했다.

 

정부보급종 신청·공급과 관련된 문의 사항이나 품종별 특성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충북지원(063-643-4065) 또는 농업기술센터(043-830-2755)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축산팀 043-830-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