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당선인, 본격 민생행보...14일 환경미화 체험활동

 

◆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 배출량 줄이고 종량제봉투 사용 분리배출 해야

◆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위험 예방 ...... 안전하고 일터 만들 것

◆ 후보자시절부터 주민 소통, 민의 수렴 계속 ...... 군정에 반영할 것

◆ 정책자문단 ...... 업무추진 보고 청취 등 민선 6기 군정운영방향 수립 중

 

이재영 증평군수 당선인이 주민생활과 직결된 민생현장 체험 및 민의 수렴에 나섰다.

 

이 당선인은 14일 오전 5시경부터 2시간 동안 청소차량에 탑승해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하고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일터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하여 민의를 수렴하였다.

 

이 당선인은 “음식물쓰레기와 일생생활쓰레기가 여전히 분리배출되지 않고,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쓰레기도 상당히 많아 마을과 청소차량에 악취가 심하여 이동하기가 여간 고역이 아니었다”고 청소차량 환경미화 체험을 말하였다.

 

또한 이 당선인은 “일반 가정과 음식점의 쓰레기배출량 줄이기, 종량제 봉투 사용하여 분리 배출하기, 야간 배출시간 지키기, 외국인에게 다국어 쓰레기분리배출 안내장 배부하기 등을 이장․반장회의 등 여러 경로로 안내하고, 불법투기 다발 지역은 건물주와 협력해 계도하고 CCTV를 설치하는 등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여,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악취, 더위와 추위, 새벽 노동, 차량에 매달려 이동하는 직업의 특성상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처우 개선에 신경써서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나아가 이 당선인은 “취임 전까지 골목골목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겠다”면서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정 운영 방향과 공무원 조직의 변화를 이끌겠다” 면서 증평장뜰시장,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증평군 전역을 돌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마을회, 이장연합회, 증평군체육회, 생활개선회, 귀농귀촌연합회, 노인․여성․보훈 등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잇달아 진행하여 군정에 관한 의견을 들어 공약인 ‘불편과 소외 없는 증평’을 제대로 만들기를 위한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 당선인은 선거기간 주민들에게 접수한 민원도 직접 챙기고 있다. 후보시절 주민들로부터 제안 받은 민원사항 130여 가지는 이미 정책자문단을 통해 군 관련부서에 전달되어 시행방안을 꼼꼼히 검토하는 중으로, 3개월․6개월․1년 이내 시행과 장기시행으로 구분하여 시행할 것이며, 시행 불가능한 민원에 대해서는 그 사유를 명확히 밝히기로 하였다.

한편 지난 10일 출범한 증평군수 당선인 정책자문단은 이미 군정 비전과 방침을 수립하고 있으며, 14일부터는 부서별 군정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민선 6기 군정운영 방향 수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이재영(58) 증평군수 당선자는 △ 이시종 충북도지사 비서실장 △ 증평군부군수와 증평군수권한대행 △ 충북도 정책기획관․바이오산업국장을 거쳐 △ 재난안전실장(2급) 재직 중 정년 3년을 앞당겨 퇴직하였고 △ 청주대 행정학과 졸업 △ 충북대 세종국가정책대학원 졸업한 정책학석사로서 ‘경영마인드를 갖춘 준비된 군수, 행정전문가’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선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