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2월 5일 월요일)
- 오전 10시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실버건강대학 졸업식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환송행사 가져
2. 괴산군, 2022년 농업인 공익수당 2차 지급 <사진제공>
3. 괴산문화원·괴산군기독교연합회, 2022년 ‘성탄트리’ 불 밝혀
4. 12월엔 괴산 우리밀로 만든 ‘슈톨렌’과 함께 <사진제공>
5. 청천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실천 <사진제공>
▣ 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환송행사 가져
- 다음에 또 만나요... 외국인 계절근로자 113명 환송
- 일년 농사 성공적으로 갈무리하고 출국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일 유기농업연구소 1층 대회의실에서 한 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11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7월 8일에 2차 입국하여 150일간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옥수수, 고추, 절임배추 등 농작업을 도우며 일손이 부족한 관내 45개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출국은 두 번째로 지난 6월에 입국한 계절근로자 43명이 지난 10월 11일에 먼저 출국한 바 있다.
이번에 출국하는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2017년부터 괴산군과 MOU를 체결해 5년 넘게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캄보디아 따케오, 칸달, 깜뽕참시에서 온 근로자들이다.
이날 환송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K씨(36세)는 “더운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이 컸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찾아와 일손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군은 농촌인력 부족으로 고통받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력 확보 전담팀 구성, 농작업 대행, 공공형 계절근로자 추진 등 농촌인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라며 “올해 181명 도입한 계절근로자를 내년에는 600명까지 도입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자까지 추진한다면 농가에 안정적인 노동력 공급의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10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필리핀 2개 도시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 043-830-3686)
▣ 괴산군, 2022년 농업인 공익수당 2차 지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2022년 농업인 공익수당 2차 지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추가 신청·접수했던 농가들 중 서류검토 후 지급 대상으로 선정된 농가들이다.
괴산군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추진과정에서 연초 신청기간 내 사업신청을 하지 못하였거나,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급 전 사망 등의 사유로 지급이 불가한 사례가 다수 발생하여, 충청북도와 지속 협의한 끝에 추가 신청·접수를 받은 바 있다.
송인헌 군수는 “농업인 공익수당 추가신청·접수를 통해, 바쁜 영농활동으로 미처 사업 신청을 하지 못했던 농민들이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대한 많은 괴산군 농업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 공익수당 2차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공익수당 사업신청을 했던 읍·면 사무소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급기간 내 방문수령하면 된다.
(자료제공 : 괴산군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 043-830-3165)
▣ 괴산문화원·괴산군기독교연합회, 2022년 ‘성탄트리’ 불 밝혀
충북 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과 괴산군기독교연합회(회장 홍일기)는 지난 2일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서 괴산군민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등불이 되기를 기원하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성가대의 찬양을 시작으로 연합예배에 이어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특히, 이날 괴산군기독교연합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괴산군자원봉사센터에 지원금 50만원, 장애인 복지관에 지원금 100만원과 내복 20벌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성탄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밝게 퍼져나가는 성탄트리의 빛이 괴산군민 모두에게 전해져 위로와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탄트리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까지 환하게 불을 밝힐 예정이다.
(자료제공 :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 043-830-3435)
▣ 12월엔 괴산 우리밀로 만든 ‘슈톨렌’과 함께
- 특산자원 융복합 사업으로 탄생한 괴산 건강빵집 얼씨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만든 괴산건강빵 ‘얼씨드의 슈톨렌’이 12월부터 출시 판매된다고 밝혔다.
‘얼씨드(earthseed)’는 괴산군의 명소 산막이옛길 부근에 자리 잡은 ‘우리밀 발효빵집’으로, 로컬재료의 소중한 먹거리에 가치를 두고 자가발효종과 우리밀로 건강하고 소화가 잘 되는 유기농 발효빵을 만들고 있다.
슈톨렌은 괴산에서 재배한 유기농 우리밀 100%에 괴산에서 방목 생산한 유정란, 유기농 설탕, 고메발효버터, 1년간 숙성된 건과일, 견과류를 넣어 만든 제품이다.
(※ 전통 슈톨렌(Stollen)은 독일의 케이크로,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 한 달 전부터 매주 일요일에 가족들과 함께 한 조각씩 나눠 먹는 풍습이 있다.)
얼씨드의 슈톨렌은 달콤한 맛과 영양 높고 품격있는 제품으로 기본 슈톨렌과 유기농 최고급 보성말차 슈톨렌 2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가격은 기본제품 35,000원, 말차 제품 39,000원으로 택배비는 별도다.
(※ 말차: 차광 재배한 찻잎을 찌고 갈아서 만든 가루)
성수정 얼씨드 대표는 “괴산에서 이웃과 함께 우리밀 농사를 짓고 건강빵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슈톨렌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12월이 되시길 빈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 다양한 건강빵을 먹을 수 있고, 즐기고, 선물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깨끗하고 맑은 고장인 괴산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했다.
괴산군은 2020~2021년 특산자원 융복합 사업을 추진해 대학찰옥수수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빵과 건강떡 그리고 체험 등을 상품화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043-830-2742)
▣ 청천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실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강경식)와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적십자 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청천면사무소 회의실에 모여서 직접 요리한 장조림, 야채전, 계란말이 등 반찬과 밀가루, 설탕 등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강경식 적십자 회장은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꾸준히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는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모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청천면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정기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청천면 적십자 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청천면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 청천면 맞춤형복지팀 043-830-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