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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외 (12월5일 종합)

 

SD바이오센서(주), 청주시에 신속항원검사키트 기탁

- 4400만 원 상당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 개 노인복지시설에 전달 -

 

에스디바이오센서㈜(대표 이효근·허태영)와 ㈜링코제일(대표 최종태), e대한경제신문사(대표 김형철),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5일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 개(4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SD바이오센서와 협력사인 ㈜링코제일, e대한경제신문사, 후원 연계에 도움을 준 충북개발공사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한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를 통해 청주시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코로나19 겨울 재유행 확산으로 신규 확진이 지속되는 요즘 후원물품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D바이오센서는 제약ㆍ바이오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시에 뜻깊은 기부를 해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뜻에 따라 청주시 감염병 취약시설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12월 28일까지 참여자 9476명 모집 -

 

청주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9476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공익활동형, 취약계층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 수익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수요처의 요구에 의해 업무능력이 있는 자를 수요처에 연계해 주는 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이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공익활동형은 7579명을 선발하며 노노케어, 학교급식, 교통봉사 등이 있고 월 30시간(일 3시간 이내) 활동하면 최대 27만 원까지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은 1142명을 선발해 보육시설 지원, 공공행정업무에 지원하고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1만 원까지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가능한 시장형은 백세할머니손만두, 할머니손맛반찬전문점, 카페온정 등이 있으며 사업장 운영수익으로 근로계약서 상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12개소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소득 수준 등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책읽는 청주』후보도서를 추천해주세요

- 12월 27일까지 일반, 청소년, 아동부문 도서 시민 추천 받아 -

 

청주시립도서관은 책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2023년 책읽는 청주’ 시민독서운동 후보도서를 오는 27일까지 추천받는다고 5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책읽는청주』는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아동, 청소년, 일반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각 대상별 대표도서를 1권씩 선정해 세대별 눈높이에 맞춰 사업이 추진된다.

 

추천도서는 국내 작가의 도서를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특성과 정서를 반영한 도서 및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도서, 각종 문화행사로 활용이 가능한 도서를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후보도서는 온라인으로 추천받고 있으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 게시판 등의 공지사항 및 QR코드를 참조·활용해 추천할 수 있다.

 

향후 접수된 추천도서는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의 심의와 온 ㆍ 오프라인으로 실시되는 시민투표 통해 최종 대표도서로 선정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 한 해 같이 읽고,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청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주시,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연중 무료’

-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 분석 서비스 제공 -

 

청주시는 지역 내 주소를 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3월 25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배출시설 규모에 따라 신고대상은 연 1회, 허가대상은 연 2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해당 결과서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축사면적에 따라 1500㎡ 미만은 부숙도가 부숙중기 이상, 1500㎡ 이상은 부숙후기 또는 부숙완료인 퇴비를 시설 밖으로 반출할 수 있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희망하는 축산 농가는 시료를 직접 채취해야 하며, 퇴비더미 10개소 이상 지점에서 총합 2kg 정도 채취 후 골고루 섞은 뒤, 그중 500g만 시료 봉투에 담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043-201-3925)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모든 축종에 대해 함수율과 부숙도를 측정하며 소는 염분, 돼지는 아연과 구리 함량을 검사해 시료 접수 후 3주 내외로 결과지가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측정 미검사로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행정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축산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