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2 농업재해대응 분야‘최우수 기관상’

제천시는 지난 2일 대전광역시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2022년 재해대응분야 기술보급 종합평가회’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회는 농업재해대응,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업무 추진에 기여한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발굴하고, 성과확산을 통해 농업재해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대회로, 시는 이날 병해충(과수화상병) 대응 체계 구축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과수화상병 발생 시 ▲신속 예찰·방제, ▲지역농협과 업무 협조체계 마련, ▲예측시스템 활용 등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동시에 2020년 대비 과수화상병 발생면적이 95% 감소한 실적을 강조해, 적극적 재해대응 활동 및 사업 성과 발표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황인철 주무관은 식량작물 기술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농업재해에 대한 시의 노력이 알려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업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충북도 노인일자리 창출우수기관·4개소 인증기업 수상 쾌거

- 제천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표창 … 4개 업체는 민간 인증기업체로 -

 

제천시와 인증업체 4개소는 지난 2일 충청북도청에서 진행된‘2022년 노인일자리 창출 기관표창 및 인증패 수여식’에서 각각 우수기관 표창 및 민간 일자리 창출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제는 민간분야 노인 고용 촉진 및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충청북도 특수시책으로,

시는 올 한해 총 1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약 3,452명의 지역 노인들에게 정부추진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제천시니어클럽과 협력해 1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르신 425명에게 민간분야 노인일자리를 소개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표창장과 함께 5천만원의 사업비(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한 민간기업체 4개소((주)동양벤드, ㈜박달재엘피씨, ㈜부농산업, ㈜아리바이오에이치엔비)도 충북도 노인 일자리 창출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들 기업에는 인증서와 함께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우대, 해외 박람(전시)회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2년) 등의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협력기관, 근로자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동문·내토전통시장 상인회 불우이웃 성금 기탁

- 동문전통시장 150만원, 내토전통시장 200만원 각각 기부 -

 

지난 2일 동문전통시장상인회(회장 박성윤)와 내토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정문)은 제천시청을 방문해 150만원,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상인회 모두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윤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부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함께 해주신 동문전통시장 상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정문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동참하였다.”라며, “연말연시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흔쾌히 기탁에 참여해주신 동문전통시장, 내토전통시장 상인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위안을 얻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천시립도서관,“해피 메리 라이브러리”특별행사 운영

- 도서관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 -

 

제천시립도서관(여성·봉양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25일(크리스마스) 까지 “해피 메리 라이브러리(Happy Merry Library)”특별 행사를 운영한다.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따뜻한 연말 책 읽는 제천’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관련 도서 원화, 연말에 읽기 좋은 도서 북큐레이션 「따뜻한 겨울」전시와 ▲도서관 스탬프 투어「도서관 따라 팡팡팡!」, 크리스마스 포토존「하하하 크리스마스 사진 콘테스트」등 이벤트가 진행되며, ▲직접 만드는 산타 선물 보따리「루돌프 가방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일정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jecheon.go.kr/jclib/index.do), 인스타그램(@jc_lib)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밖의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43-646-201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천 시립도서관 관장은“크리스마스 특별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고,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연말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천시청소년센터, 탄소중립실천 교육 제공

- 학교연계사업 ‘환경을 지키기위한 실천방법’-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11월 29일, 12월 2일 양일간 신백초등학교(이하 ‘신백초’) 학생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주제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신백초 4~5학년 학생 11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제천 YWCA 류인숙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실천방법 등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시키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수질오염 줄이기를 권장하며, 이를 위해 텀블러를 제작해 나눠주고, EM원액을 이용한 비누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신백초 5학년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이번 교육으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일회용품이 환경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는 청소년센터에서 선물해 주신 텀블러를 이용해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제천 청소년 양성을 위해 환경교육 및 진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소년센터(☎043-642-8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공인중개사 봉사회 취약계층 80가구에 물품 전달

 

제천시 공인중개사 나눔 봉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회 소속 회원 및 후원자 등 15개팀 60명의 봉사단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쌀, 라면, 건강음료 등을 각 가정에 전달했고, 여기에 청주사랑 나눔봉사회원 12명도 함께 일손을 보태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이 당일 현장을 방문해 참여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진 회장은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침부터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공인중개사 나눔 봉사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제천시지회 소속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봉사 모임이며, 36명의 회원들이 1년 동안 모은 성금과 협력업체들의 후원을 통해 매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제천문화재단, 지역문화 정책포럼 개최

-제천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새틀짜기-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6일 오후 3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2022 지역문화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제천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새틀짜기’이라는 주제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시민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과 지역예술인 지원 정책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의한다.

 

첫발제는 이영민 문화공방 DKB 대표가‘축제 트랜드와 지역축제의 지속가능 발전방안’을 주제로 시민문화예술 향유권 증진에 대해 이야기하고, 두 번째로 정지현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팀장이‘제천문화예술 지원정책 되돌아보기’를 통해 지역 예술인에게 필요한 지원정책에 대하여 이야기 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최상수 세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진호(지역예술인), 오지혜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장이 참여해 지역문화 기반 강화 및 시민, 지역예술인, 지역문화의 상생 방안 등을 모색해 본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포럼을 계기로 시민문화향유권 증진 차원과 지역예술인 지원정책의 중요성 등 다양한 참여자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문화예술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