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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음성군,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외 (12월7일 종합)

 

□ 주요군정

1. 음성군,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 사업비 5억원...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앞 3천㎡에 조성

- 봉학골 지방정원 등 주민 휴식 공간 지속 확대

□ 군정소식

2.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3. 음성군, 2022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전시회 열어

4. 한국농촌지도자 음성군연합회, 연찬 교육으로 한해 마무리!

5. 음성군 건설교통과, 지역경제 살리는 ‘착한소비’ 전개

6.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작품전시회 성료

7. 음성군립 대소도서관 · 삼성도서관, 작품 전시회 개최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8. 음성읍 댄스팀 ‘셀럽세븐’ 현금 50만원 기탁

9.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금왕장학회 장학금 기탁

10. 금왕 좋은교회, 사랑의 쌀 1070kg 나눔

11.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 개최

 

▣ 2022. 12. 8.(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1:00 음성명작관 / 음성군 새마을지도자 대회

- 14:00 음성문화예술회관 / 음성군 자원봉사자 대회

 

1. 음성군,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 사업비 5억원...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앞 3천㎡에 조성

- 봉학골 지방정원 등 주민 휴식 공간 지속 확대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 숲(생활권역 실외 정원)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열섬 완화, 탄소중립을 위해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실내·외 정원을 만들어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5억원(국비100%)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말까지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앞 유휴부지(음성읍 신천리 586-7)에 실외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사업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맡게 되며 완료 후 군으로 이관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 2019년에 준공한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전면에 사유지 공터로 방치돼 경관 저해 우려로 지역주민으로부터 꾸준히 매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음성읍 사회단체장들이 나서서 토지소유자를 설득해 지난 2020년 12월 소유권을 확보하기에 이르렀고, 이후 군은 공터에 꽃묘를 식재해 관리해오다가, 부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쉼터로 조성하고자 공모사업에 도전,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주변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실외 정원으로 탈바꿈해 군민의 새로운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내년에 완공 예정인 봉학골 지방 정원과 더불어 녹색 치유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0년 착공한 봉학골 지방 정원은 10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6.9㏊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부지조성 기반사업 및 주제정원 일부 사업을 완료했으며 남은 주제정원 사업, 편의시설 조성과 마무리 보완 조경 사업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59억원이 투입되는 봉학골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2025년까지 5ha 규모에 자연 체험형 모험 시설 등을 갖춘 산림 레포츠 시설이 들어서며 순환산책로,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하게 된다.

 

봉학골은 산림욕장과 용산저수지 둘레길이 있어 지방 정원과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 산림복합 휴양 관광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조병옥 군수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정주 여건을 조성해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이들이 발걸음 하는 특색 있는 힐링 관광명소를 만들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녹지 공간 확충 공모사업에 도전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고 행복한 음성군 건설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자료제공 산림녹지과 안치훈(043-871-3752)

 

 

2.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제도 시행에 대비해 각종 토론회와 설명회에 참석하고,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 조례안‘을 마련해 입법예고를 거쳐 음성군의회 정례회에 제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답례품의 선호도, 가격의 적정성, 유통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1개 답례 품목을 선정했다.

 

선정된 품목은 음성행복페이, 음성장터 포인트를 비롯해 쌀, 고춧가루, 복숭아, 수박, 인삼, 한우 세트 등 농‧축산물, 화훼(다육이), 참기름‧들기름 세트, 벌꿀을 포함한 가공식품 등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음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어야 하며, 기부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공급해야 하는 만큼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소지한 곳이어야 한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음성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평가점수 60점 이상의 업체 중 고득점 순서로 최종 선정하고, 22일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선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모집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등 절차를 거쳐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군은 오는 15일까지 모집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접수는 음성군청 자치행정과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토요일‧일요일 제외) 방문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음성군에서만 받을 수 있는 질 좋은 답례품을 제공하도록 답례품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 자치행정과 김다솔(043-871-3183)

 

 

3. 음성군, 2022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전시회 열어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9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가족사랑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은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함께라서 더+ 행복한 가족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해 역대 최다인 총 62건의 작품을 접수했다.

 

심사 결과, 산후에 지쳐있는 엄마를 대신해 누나가 동생에게 우유를 주는 모습을 담은 금왕읍 길해순 씨의 ‘누나와 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함께라서 더 ++ 행복한 4남매’(황정희, 감곡면) ▲‘함께라서 더+ 행복한 여자 셋 남자 셋’(김기은, 음성읍), 장려상에는 ▲‘사사사 - ’사‘랑이 넘쳐나는 ’사‘이좋은 ’사‘인가족’(구동영, 금왕읍)‘ ▲’탄생, 감동의 순간‘(김선화, 음성읍)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으며, 이외에도 입선 5점을 포함해 총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입선 10만원)을 수여(7일, 상황실)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10점과 우수작 10점은 9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전시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저출산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출산장려금 지원 ▲출산 육아용품 무료 대여 ▲임신 출산 육아 교실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NFC 미아 방지 팔찌 지급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혁신전략실 심재현(043-871-5414)

4. 한국농촌지도자 음성군연합회, 연찬 교육으로 한해 마무리!

<사진 제공>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오늘(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에 걸쳐 한국농촌지도자 음성군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 35명을 대상으로 연찬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1일 차 한독의약박물관 방문을 시작으로 국가기상위성센터(진천군), 국립식량과학원(평창군)을 견학한다.

 

2일 차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2023년도 농촌지도자 사업 추진 방향을 협의하는 등 농촌지도자회 조직 활성화와 회원 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농촌지도자 음성군연합회(회장 임종혁)는 9개 회 392명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이후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534명을 대상으로 17회에 걸쳐 회의와 현장 교육,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생활 속의 실천 지침을 준수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농촌지도자 전 회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제34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대회와 대상 시상식에 참가해 ▲농촌지도자 대상 분야 본상 ▲도지사 및 도 연합회장 표창 ▲한마당 노래자랑 2위 ▲열한 고을 쌀 자랑대회 3위 ▲명랑운동회와 농특산물 품평회 분야에서 음성군연합회가 단체 화합상과 원예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제16회 음성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에서 농촌지도자 우수회원 11명이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했다.

 

이순찬 소장은 “한국농촌지도자 음성군연합회가 음성군 농업인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으며,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과 더불어 농업 후계 세대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 노력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이번 연찬 교육 기간 중 회원 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선진 농업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과 김대유(043-871-2311)

 

 

5. 음성군 건설교통과, 지역경제 살리는 ‘착한소비’ 전개

 

음성군 건설교통과(과장 김태흥) 직원들은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건설교통과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의 하나로 ▲‘가정의 날’ 퇴근길 음식포장 ▲매월 1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매월 단골식당 지정 매주 이용하기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지난 2일에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7일 ‘가정의 날’ 지역의 상점에서 음식 포장을 하며 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했다.

 

또한, 물품구매와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업무협의나 정부예산 확보로 중앙부처나 도청 방문 시에도 음성군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태흥 과장은 “퇴근길 음식포장, 전통시장 장보기, 관내 업체 물품 구매하기 등의 착한소비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건설교통과 윤두레(043-871-3863)

 

 

6.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작품전시회 성료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윤종원)는 지난 5~7일까지 음성읍행정복지센터 북카페 공간에서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고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음성지역아동센터 등 13개소에서 준비한 그림, 공예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하고, 높은뜻마중학교지역아동센터 등 6개소에서는 프로그램 활동 동영상을 상영해 지역주민이 아동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활동 모습을 보면서 지역아동센터의 활동을 공유했다.

 

윤종원 회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완성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19개 지역아동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방과 후 돌봄 보호,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54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자료제공: 사회복지과 정순영(043-871-3375)

 

 

7. 음성군립 대소도서관 · 삼성도서관, 작품 전시회 개최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대소도서관 1층 로비에서 ‘새하얀 겨울 한 숨’을 주제로 어반스케치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소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로 진행된 어반스케치(Urban Sketch)는 도시, 지역, 마을의 일상을 연필이나 펜으로 그린 후 가볍게 채색해 내가 사는 곳을 알아가며 그림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수업으로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수강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진행됐다.

 

‘새하얀 겨울 한 숨’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수강생 10명이 각자 대소면에서 느낀 아름다운 일상과 풍경을 담아 그려낸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삼성도서관은 오는 18일까지 1층 자료실에서 2022년 하반기 문화 교실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하반기 문화 교실 프로그램은 ‘손뜨개 소품 만들기’, ‘우드버닝’ 수업으로 각각 10회씩 운영했다.

 

문화 교실 수료 후, 수강생들은 그동안 완성한 작품 10여 점을 모아 삼성도서관 1층 자료실에 작품을 전시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수업에 참여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작품을 감상하며 지역주민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바라고,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평생학습과 이다솜, 조지연(043-871-4962, 4972)

 

 

8. 음성읍 댄스팀 ‘셀럽세븐’ 현금 50만원 기탁

 

음성읍 셀럽세븐 댄스팀(대표 김미애)은 7일(10:00)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은숙, 민간위원장 이양희)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셀럽세븐은 10년 넘게 이어진 친목으로 결성된 7명의 댄스팀으로 주민자치위원 3명과 읍민 4명으로 구성됐다. 음성읍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에서 사전공연을 하는 등 지역행사에서 공연해 오고 있다.

 

안은숙 음성읍장은 “추운 계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셀럽세븐 댄스팀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저소득층을 위해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자료제공: 음성읍 박혜림(043-871-2512)

 

 

9.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금왕장학회 장학금 기탁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안성배, 정혜자)는 7일(11:00)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금왕장학회(이사장 여용주)에 장학금(200만원)을 전달했다.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3R 자원 모으기, 국토 대청결, 사랑의 김장 나누기와 같은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안성배, 정혜자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위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기탁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업에 정진하는 우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여용주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맡겨 주신 귀한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금왕읍 김영훈(043-871-2554)

 

 

10. 금왕 좋은교회, 사랑의 쌀 1070kg 나눔

 

금왕읍 내송리 소재 좋은교회(목사 서의영)는 7일(14:00) 금왕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윤동준)를 방문해 소외계층 등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7포(321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의영 담임목사는 “기탁한 쌀은 교우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다해 모은 것으로,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동준 금왕읍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신 금왕 좋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금왕읍 정희정(043-871-5321)

 

 

11.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 개최

 

대소면(면장 정동혁)은 7일(11:00)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공공위원장 정동혁, 민간위원장 선미란)을 비롯한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2년 추진사업 결과 보고와 2023년 수호천사 연합모금 사업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올해 추진한 사업을 살펴보면 ▲수호천사 연합모금 사업으로 독거노인 유제품 지원사업, 청소년 문화상품권 지원사업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 방한 의류 지원 및 실버카 지원사업 ▲대소면 자체 사업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생일 케이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 봉사, 백미 지원, 건강식품 지원, 치킨 지원, 곰탕 지원 등 지역 내 기관과 11개의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협약을 맺어 지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미란 민간위원장은 “사회봉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꾸준히 해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동혁 공공위원장은 “복지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에 있는 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대소면 임민아(043-871-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