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가칭 용전고(중앙탑고)개교 준비 완료!
- 비평준화 자율고 우수교사 초빙, 농어촌특별전형 등 명문고로의 도약 서막 -
(평생학습과 교육지원팀장 이해진 850-6781)
충주시는 오는 12일부터 서충주에 위치한 가칭 용전고(중앙탑고)의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개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가칭 용전고(중앙탑고)의 명문고 도약을 위해 충주교육지원청, 한국교통대 등 관내 교육기관과 함께 노력해왔다.
시는 가칭 용전고(중앙탑고)가 비평준화 자율학교로서 교원의 50%를 초빙가능하고 농어촌특별전형학교로 학력신장과 학생부 종합전형이 강조된 학교라는 강점을 적극적으로 학부모들에게 홍보해왔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3개 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시내에서 서충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특색 있고 수준 높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향후 3년간 교육경비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우수교원 초빙을 위한 관사제공 △학생들의 융복합 문제해결 능력 신장을 위한 교과 특성화 과정개설 △국내외 우수대학으로의 진학 프로그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교통대학교는 가칭 용전고(중앙탑고)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전문 교수진이 참여하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드론, 자동차 동아리 활동 운영’ 등 진로심화탐구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충주교육지원청과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가칭 용전고(중앙탑고)의 교육력을 한층 높여 한반도의 신흥강자 충주의 역사를 다시 쓰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주시, 2022년 자랑스러운 교통‧운수종사자 25명 선정
- 열악한 운수환경 속에서 교통약자 운송서비스 및 교통안전 봉사활동 -
(교통정책과 택시화물팀장 손광일 850-6320)
충주시는 7일 2022년 자랑스러운 교통운수 종사자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발벗고 나선 택시, 버스, 화물업체와 교통지도 봉사단체(모범운전자,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자동차 정비업체 종사자 등 총 2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수상자들은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친절한 운수종사자로서 충주시 교통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모든 교통·운수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시, ‘조상땅 찾기’온라인 신청 가능
온라인 서비스 확대로 편의 제공 -
(토지정보과 토지정보팀장 최평규 850-5470)
충주시는 방문 신청만 가능했던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를 제공함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온라인 신청 자격은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사망 및 가족관계 확인이 가능한 2008년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상속인이다.
신청은 k-geo플랫폼, 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 후 가능하다.
담당자가 첨부된 서류 심사를 통해 승인하면 3일 이내에 결과를 열람하거나 출력할 수 있다.
고제득 토지정보과장은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행정서비스 충족 및 직접 방문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토지정보과 토지정보팀(☏043-850-5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소 청소차가 달리는 그린수소도시, 충주
- 충주시, 수소청소차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신성장전략과 신성장전략팀장 최정희 850-0710)
충주시는 7일 천안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실증참여지자체 등 3개 기관과 함께 수소 특장차 실증연구를 위한 협약식 및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형근 충주 부시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산업부 자동차과장 및 실증 참여지자체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국내 공공용 수소화물차 보급 및 수소경제 활성화와 친환경차량의 국민수용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는 지난 10월 수소버스충전소 준공과 함께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버스를 운행 중으로 수소청소차 실증사업과 함께 청정수소 생산 유통 활용 전주기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수소 청소차 연료로 공급해 수소청소차의 친환경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형근 충주부시장은 “충주는 그동안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정 등 친환경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수소청소차 실증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의 수소 상용차 보급에 기여하고 주민수용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 준공, 그린수소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내륙의 그린수소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기반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사업 추진 등을 통해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농산물 산지유통 분야 우수실적 이어져
- 연이은 우수성적으로 산지유통분야에서 충주의 명성은 고공행진 中 -
(농정과 유통팀장 김형석 850-5720)
충주시가 농산물 산지유통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한 전국 조합공동사업법인 경영평가 산지유통분야에서 충주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방찬섭)이 3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경영평가는 전국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사업실적, 경영안정성, 운영효율성 등을 평가해 문제점을 분석, 조합공동사업법인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사업방향을 재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20년 27위, 2021년 전국 6위에 이어 올해 2022년에는 전국 103개소 중 3위라는 평가를 받으며 무이자자금 5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이 충주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소장 이상복)는 전국 거점산지유통센터 경영평가에서 2021년 1위, 2022년 23개소 중 2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 2018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수립으로 농산물 산지유통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활성화를 추진한 결과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가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사과, 복숭아의 주산지인 충주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농산물 유통의 한 중심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예산업발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드론을 이용한 멧돼지 기피제 2차 살포 추진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 -
(축수산과 가축방역팀장 김성립 850-5870)
충주시는 8일 최근 야생멧돼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강원·경기 지역 돼지농가에서 7차례 발생했으며, 감염축 발생지역이 경북 상주·영주까지 확대되는 등 기세를 떨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충주에서도 지난 1월 수안보면에서 ASF감염축이 최초 발생한 이후 총 34차례나 발견되는 등 감염축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ASF바이러스의 양돈농장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9월 드론을 이용한 멧돼지 기피제를 1차 살포한 곳에 2차 살포를 실시한다.
기피제 살포 활동은 충주시와 충주 한돈협회의 민·관 협동방식으로 추진되며, 날씨·기온 등의 사항을 고려해 8일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시는 1차 살포 이후 멧돼지 출몰 빈도 및 접근 주기 등을 확인한 결과, 기존 걸이형 기피제보다 항공 살포형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추가 살포를 진행하게 됐다.
드론을 이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는 양돈농장으로의 접근을 최소화하면서 사람이 진입하기 힘든 지역에까지 살포가 가능해 방역에 있어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항공 살포용 멧돼지 기피제는 전자기 주파수 패턴을 이용한 제품으로 빗물·눈 등에도 유실되지 않아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한편, 시는 양돈농가 전담 방역차량을 3대 배정해 관내 양돈농가 및 사료회사, 도축장 등 양돈관련 축산시설 인근 주요 도로와 야생멧돼지 ASF감염축 발생지 등에서 매일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양돈농가에 생석회, 소독약 등 긴급 가축방역 소독물품 및 구서·구충제를 공급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감염축이 발생하고 있어 양돈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외부 출입자 및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실에서의 소독관리 등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읍면동에 펼쳐진 이웃사랑
- 각계각층에서 읍면동에 이웃사랑 베풀어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 읍면동에 펼쳐진 이웃사랑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성내충인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안진영, 부녀회장 안복분)는 7일 관내 소재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해피데이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해피데이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이 낮시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직업훈련, 미술심리 등의 교육활동을 하는 곳이다.
(사)서로돕기시민협회(회장 조웅기)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대상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가정으로 지붕 누수로 눈과 비가 새는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상황이었다.
용산동체육회(회장 오용석)는 7일 용산동 직능단체의 십시일반 나눔 잇기 사업 아홉 번째 주자로 용산동 소재 친구청소년쉼터에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친구청소년쉼터의 고장난 중문을 교체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시 앙성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영진, 부녀회장 석민숙)는 6일 앙성면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백김치 400포기를 만들어 관내 경로당 38개소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충주시 금가면에 위치한 중부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오흥식)은 금가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장호)를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수산영어조합법인 오흥식 대표는 작년에도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사랑회(회장 소영웅)와 충주아사모(회장 정혜림)는 7일 엄정면행정복지센터(면장 노희경)와 소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서요안)를 방문해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에 이웃사랑을 지속해주시는 덕분에 충주가 훈훈해지고 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