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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2023년 6500여 필지 지적재조사사업 시동 걸다 외 (12월9일 종합)

 

청주시, 2023년 평생교육 강사 공개모집

-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요리, 정보화 등 107개 과목 모집 -

 

청주시는 ‘2023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상·하반기 각 4개월간 운영하는 교육 107개 강좌(대면 102, 비대면 5)로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요리, 정보화강사 등이 해당된다.

 

응시자격은 ▲해당 분야 전문 자격증 ▲해당 분야 강의 및 실무경력이 풍부한 사람 ▲해당 분야 연구 및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서류를 구비한 자로 내년 1월 13일 최종 합격자 발표 후 1년 간 평생학습관 2023년 정규과정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평생교육 강사 접수는 1인 2강좌까지 지원 가능하며 시간당 4만 원의 강사 수당이 지급된다.

 

지원신청서는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평생학습관 본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학력증명서, 경력 및 자격증명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평생학습관(☏043-201-4022~23)으로 문의하거나 청주시 공고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heongju.go.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 2023년 6500여 필지 지적재조사사업 시동 걸다

- 14억 원 국비 확보, 15개 지구 실시계획 수립 -

 

청주시는 내년에 15개 지구 6500여 필지(758만㎡)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국책사업이다.

 

시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지구로 14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상당구 성대1지구 등 15개 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모두 수립했으며, 2024년 12월까지 재조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민주 지적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재조사사업과 더불어 세계측지계변환, 소규모 불부합지 정비, 도로·철도 등 전 국토를 수치화하는 측량을 과감하게 확대시키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욱더 토지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60개 지구, 2만 711필지, 2080만 2000㎡에 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상당구 방서지구 등 21개 지구, 8602필지(891만 7000㎡)의 재조사사업도 현재 순탄하게 사업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청주시, 수도계량기 24시간 동파상황실 운영 시작

- 2023년 2월까지 3개월간 운영, 동파 피해 최소화 노력 -

 

청주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24시간 동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4시간 동파상황실 운영으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된 경우 계량기 교체 등 신속히 처리해 단수와 누수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적극적으로 동파 예방 홍보도 힘쓰고 있다. 동파 취약지역 시설물(노후 공동주택 등)을 현장 방문해 시민들에게 동파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내버스 광고와 현수막 부착 등 여러 방면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지북사거리에서 동파 예방 캠페인을 열어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동파 예방법을 홍보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재(스티로폼, 헌옷, 헌이불)를 채워야 하며, 만약 한파주의보가 발령되거나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놓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예방법을 내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수도계량기 동파 관련 문의와 신고는 ☎043-252-5732로 전화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 풍성

- 청주시 11개 도서관, 크리스마스행사 42개 12월 운영 -

 

청주시 도서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시립도서관 등 11개관 도서관이 12월 한 달에 걸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이벤트, 체험, 전시 등 42개의 풍성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청주시립도서관(임시청사)은 1층 아동자료실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풍선과 가랜드로 꾸민 포토존을 마련하고, 온라인 인형극 ‘메리 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공연을 펼친다. 또한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서 오세요, 시립도서관 크리스마스입니다’행사를 진행해 ‘올해의 다독왕’을 선발하고, 블라인드 북과 도서관 방문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크리스마스에 읽기 좋은 추천 도서를 3층 로비에 전시하고, 1층 로비에는 크리스마스 맞이 포토존의 트리 배너에 독서 약속 및 소원을 붙이는 ‘2023 나의 소원 붙이기’ 등 4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금쪽이의 금손 클래스’와 그림책을 읽고 내 마음속을 탐구해보는 ‘그림책 치유 백드롭 페인팅’특강도 진행된다.

 

상당도서관은 가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샌드아트’공연을 펼치고 청원도서관에서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특별 공연 ‘겨울나라 마술사’를 즐길 수 있다. 내수도서관에서는 ‘크리스마스 디저트 만들기’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한편, 금빛도서관에서도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이뤄진 ‘금동이와 함께 미리크리스마스’행사가 진행된다.

 

오송도서관은 ‘크리스마스 테마도서’를 전시하고, ‘크리스마스 위시트리’와 ‘산타가 전해주는 마음엽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루돌프 케이크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유리컵 만들기’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4중주 클래식 콘서트, 매직버블쇼’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흥덕도서관은 ‘에너지를 뚝딱뚝딱 해돋이 마을’ 그림책 원화 전시(2층 로비), ‘그림책 읽고 캐릭터 무드등 만들기’등 4개의 특별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화술&버블쇼’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신율봉도서관은 영어 인형극 ‘구둣방 할아버지와 요정’과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체험이 진행되고, 강내도서관은 ‘크리스마스 동화구연&역할극’과 풍선아트, 그리고 ‘캘리그래피 새해카드 만들기’와 ‘캘리그래피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가 진행된다.

 

한편, 가로수도서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데, ‘크리스마스 소품만들기’체험을 할 수 있고, 온 가족이 함께 ‘산타가 들려주는 마림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상세 내용 확인 및 신청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청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주시 도서관들이 준비한 다양한 행사들에 참여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더욱 뜻깊게 기억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도서 제공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