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주차난 해소...9일부터 창동리 주차타워 운영
증평군이 창동주차타워 건립공사를 마치고 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주차타워는 군청 뒤편에 3층 4단 건축 전체면적 4천112.57㎡ 규모로 129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군청 청사 주차면 수는 기존 91면에서 220면으로 늘어난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민원방문확인증이 발급된 민원인은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민원목적 외 일반차량의 경우 30분 주차는 무료, 30~40분은 1,000원, 40분 초과 시 10분당 300원씩 가산된다.
평일 운영 외 시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무료 개방한다.
주차타워 입구와 내부에 주차 가능 대수 표시장치도 설치하고 민원실 옆은 입구로만, 본관과 별관 사이는 출구로만 사용하는 등 운전자들의 편의도 고려했다.
군 관계자는“군청과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이 많이 개선되고 주말 도심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행정과 서무팀 이시영 043-835-3227)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사단법인 징검다리에서 주관하는‘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연탄 배달 봉사가 12월 10일 도안면 노암 4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연탄 배달 봉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징검다리 증평군지부원, ㈜우진산전의 임직원 3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탄을 날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2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600장을 전달하여 따뜻함을 전했다.
한편 징검다리 증평군지부(지부장 이명진)는 지난 7일부터 이번달 19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27가구를 대상으로(연탄 200장씩 10가구, 난방유 200ℓ씩 17가구)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2차 배분을 시작하였다.
(문의전화 생활지원과 희망복지팀 이예솔 043-835-3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