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4일(수) 오전 11시 제천시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개최하는 2022년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4일(수) 오후 5시 단성면 금속노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직무역량 교육 참석
단양군상하수도사업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6곳 확정
단양군상하수도사업소는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도 시설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6건에 대해 총사업비 38억4730만 원(국·도비 27억5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군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마을 중 주민들의 추진 의지가 높은 마을을 선정해 충북도 설치인가 승인 및 원주지방환경청과 재원협의를 거쳐 진행한다고 전했다.
사업 대상은 △남천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7억3100만 원) △상2리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11억1800만 원) △새말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3억9500만 원) △덕천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1억1700만 원) △황정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2억1200만 원) △어의곡2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2억6800만 원) △매포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10억630만 원) 등 6개소다.
추진 사업 중 남천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과 상2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준공 공사분 재원을 확정받아 내년 5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최근 주민들과 위치선정이 협의된 대강면 새말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도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규모하수처리시설 6개소(645가구)는 하수관로 25.4km가 매설되며 일일 580㎥의 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이로써 각 가구의 개인 정화조는 폐쇄되며 주기적으로 정화조를 청소할 필요가 없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토양 및 지하수 오염 예방에도 크게 기여될 전망이다.
아울러, 생활하수의 적정처리를 통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주민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2035년에는 하수도보급률을 90%(2022년 현재 81%)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군 박민조 하수도팀장은 “단양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하수도 관련 국비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수도 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의 각 마을하수처리시설 개별처리 방식은 하수처리구역 미포함 가구에 의한 하천오염, 각 시설 운영관리 예산 발생 등의 단점이 있어 읍면별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수계별로 구분해 통합 연계처리로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는 사업에 대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반영을 추진 중에 있다.
단양군, 국민안전교육 이행 우수기관 선정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국민안전교육 이행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안전교육 이행실태 점검은 국민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268개 기관(중앙부처 및 지자체)을 대상으로, 2021년 안전교육실적 6대 추진과제에 대해 점검하고 총 79개 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안전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안전교육 전문인력 육성・활용, 사회 안전교육 지원체계 구축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받았다.
군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경시장 안전문화 캠페인, 수상레포츠 이용자 및 유도선 사업자 교육,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 제작 및 시내버스를 활용한 안전캠페인도 실시하는 등 관광객 안전을 위한 교육도 지속 추진했으며, 지난 11월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등 전 연령층에 대하여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8일 충청북도 안문협 총회 및 성과보고회에서 단양군이 기관 표창과 안전문화 운동 확산에 기여한 장기수 단양군 안전보안관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윤석 안전건설과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을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확대함은 물론,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단양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단양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위기가구’ 지원한다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 보호를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휴지기 및 농한기로 계절형 실업증가, 한파에 따른 난방비 부담,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다.
이에 군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 민·관 위기가구 발굴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단양군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취약계층 집중 보호 ▲민관지원 연계 ▲한파 대비 건강·안전 관리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취약계층의 상황별 맞춤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을 중심으로 취약 가구 상담과 가정방문, 현장조사 등을 강화하고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과 함께 민간서비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등 민간자원 연계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읍면 사무소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자 충청북도지사 표창 수상
2022년 12월7일(수)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으로 2022년 우수 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이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석)에서 개최하였다.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는 최락조 자원봉사자가 충청북도지사표창을 수상하였다. 최락조 자원봉사자는 주간보호센터에서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한문수업 및 업무보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늘 곁에서 도움을 주고 계신다. 지역권익옹호팀 김승미 사회복지사는 늘 같은 마음으로 2012년 3월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매일 복지관을 찾아 중증장애인분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큰 도움이 되고 자원봉사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봉사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