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2월 19일 월요일)
- 오전 11시20분 괴산군 보훈회관에서 열리는 국가유공자 유족 명찰 전달식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 <사진제공>
2. 괴산군, ‘불정면 추산지구’·‘장연면 송덕지구’ 대상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사진제공>
3. 괴산군,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 박차
4. 괴산군 보건소,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청천면 지정
5. 괴산 제일교회, 이웃사랑나눔 올해도 함께해
▣ 괴산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렬)가 ‘2022년 우수농업기술센터’ 선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이로써 4년 연속(2019~2022)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과학영농시설 운영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 분석 등 농산물 안전 생산체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신기술을 보급해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팜 기술 보급과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들애지음’ 브랜드를 육성하고,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종합예찰을 실시하는 등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앞장섰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4년 연속 수상은 센터 전 직원의 노력과 농업인의 협조가 함께 이루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 043-830-2723)
▣ 괴산군, ‘불정면 추산지구’·‘장연면 송덕지구’ 대상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장연면 송덕지구, 불정면 추산지구를 선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대나무자와 평판으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최첨단 측량기술로 토지의 실제 현황을 조사·측량해 불일치한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2013년 문광면 신기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3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사업지구인 백봉1지구 외 7개 지구는 현재 지적확정예정통지를 완료했으며, 내년 10월 새로운 경계 확정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2023년에는 2억여 원을 들여 불정면 추산지구(610필지, 687,829㎡), 장연면 송덕지구(687필지, 837,852㎡)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전개한다.
본격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7일 불정면사무소에서, 지난 15일에는 장연면사무소에서 주민과 토지소유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유자들의 동의서를 받아 내달 중 충북도에 지구신청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지구 지정고시,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 3월부터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된다.
박은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의 가치가 올라 재산권 보호와 함께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라며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팀 043-830-3559)
▣ 괴산군,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 박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석구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전문가, 주민, 용역수행기관인 ㈜에코메아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라 수립해야 하는 지역주도의 상향식 계획이다.
군은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인구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5개년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기본계획에는 △인구감소대응 위원회 설치 △생활인구 확대 △보육여건 개선, 교육·의료·주건·문화기반 확충 등 특례 △청년·중장년 정착 지원, 생활환경·경관 개선 등 맞춤형 지원 △지자체 간 생활권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담을 예정이며, 용역수행기관은 내년 5월까지 인구구조와 지역여건 분석, 주민 토론회와 전문가 의견수렴 수렴 절차를 거쳐 계획수립 과업을 진행하게 된다.
문석구 부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와 초고령과 현상으로 지역은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괴산군의 정확한 현황분석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괴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214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 간 연계협력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 인구정책팀 043-830-3208)
▣ 괴산군 보건소,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청천면 지정
충북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숙)는 제1호 치매안심마을 사리면 사담리에 이어 청천면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청천면 후영1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천면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선포하고 현판식과 함께 치매관리사업 리플렛과 기념품을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친화적인 분위기 조성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생활하던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마을로, 관내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주변 치매안심등불 지정이 용이한 청천면을 괴산군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내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체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치매가 있어도 모두가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치매안심경로당(후영1리) 운영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안심이웃 양성 △치매안심마을 내 7개의 치매안심등불 업체 발굴 △청천면 전통시장 내 치매환자 실종 모의훈련 △지역축제장 내 캠페인 △치매안심이웃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장수사진관 등을 추진했다.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민·관이 하나 되는 지역안전망을 구축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치매관련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30-293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괴산군 보건소 정신건강팀 043-830-2931)
▣ 괴산 제일교회, 이웃사랑나눔 올해도 함께해
충북 괴산군 괴산제일장로교회(이종덕 목사)가 지난 16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쌀 60포(1포 20kg)와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연탄 5000장을 기탁했다.
매년 추운 날씨가 시작될 때마다 괴산제일교회에서는 쌀과 연탄을 꾸준히 괴산읍에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한 쌀 60포는 괴산읍 희망나눔냉장고에 입고되어 복지사각지대,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연탄 5000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일교회 이종덕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라며 “지속적인 경기불황에 따른 어려움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들이 하나둘씩 모인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대연 괴산읍장은 “매년 괴산읍에 꾸준한 나눔실천을 보여주고 계시는 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괴산읍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연말연시를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괴산읍 맞춤형복지팀 043-830-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