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평주공7단지아파트, 강내면 석화1리‘초록숲마을’로 선정

- 12월 15일, 2022 초록우수마을 시상식 및 초록마을사업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청주시가 분평주공7단지아파트(입주자대표 변상호 회장), 강내면 석화1리 16일 밝혔다.

 

2022 초록마을사업의 한해를 결산하는 초록우수마을 시상식과 발전방향 토론회가 지난 15일 오후 2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강당에서 개최됐다.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추진하는 초록마을사업은 올해 청주시 관내 40개소의 공동주택과 농촌마을이 초록씨앗마을 29개소와 초록나무마을 9개소, 초록숲마을 2개소로 참여하여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활동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우수마을은 1월~10월까지의 전년대비 에너지(수도⋅전기⋅가스) 감축량 등의 온실가스 감축실적, 환경보전활동 및 공동체 활성화 실적 등과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10개소를 선정하였다.

 

그 결과, 초록나무마을 9개소 중 분평주공7단지아파트와 강내면 석화1리 마을이, 초록씨앗마을 29개소 중 오창2지구대원칸타빌아파트, 우미린에듀파크2단지아파트, 청원내수LH아파트, 청주동남시티프라디움2단지아파트, 청주사천푸르지오아파트, 가덕면 노동3리, 상대1리, 장암동 43통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으며, 각각 100만원 및 50만원의 현물 인센티브를 지급받고 차기년도 초록숲마을, 초록나무마을의 자격을 얻게 되었다.

 

또한 시상식 후 바로 진행된 ‘초록마을사업 발전방향 토론회’에서는 충북연구원의 배명순 선임연구위원이 그동안 참여한 마을에서 거둔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바탕으로 ‘초록마을 만들기 13년의 성과’를, 하민철 청주대학교 교수는 초록마을 주민인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초록마을사업과 사회적 자본형성’을 발제했다.

 

배 선임연구위원은 청주시에서 13년간 추진해 온 초록마을사업에는 총 446개 마을이 참여하였으며, 이중 287개의 아파트(중복 참여 포함)에서 감축한 이산화탄소량을 산정한 결과, 연간환산량 총 1,259.9톤을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876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유사하고, 5.5㎢(청주시의 0.6%)의 소나무 숲을 조성한 효과와 같다고 발표하였다.

 

이어 청주새활용시민센터 염우 관장을 좌장으로 그동안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했던 아파트 관리소장, 농촌마을 이장,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 등이 참석하여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청주시 환경관리본부장은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서는 청주시의 주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실천 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분들의 노고와 열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록마을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 문의: 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 주무관 김애란(☎043-201-4612)

 

 

2022 초록우수마을 선정 결과

 

□ 초록나무마을 2개소 (차기년도 초록숲마을 자격 부여)

구분	마을명	시상내역
도시부문	분평주공7단지아파트	100만원 상당의 현물인센티브
농촌부문	강내면 석화1리	100만원 상당의 현물인센티브

 

□ 초록씨앗마을 8개소 (차기년도 초록나무마을 자격 부여)

구분	마을명	시상내역
도시부문	오창2지구대원칸타빌아파트	50만원 상당의 현물인센티브
	우미린에듀파크2단지아파트	50만원 상당의 현물인센티브
	청원내수LH아파트	50만원 상당의 현물인센티브
	청주동남시티프라디움2단지아파트	50만원 상당의 현물인센티브
	청주사천푸르지오아파트	50만원 상당의 현물인센티브
농촌부문	상) 가덕면 노동3리	50만원 상당의 현물인센티브
	상) 가덕면 상대1리	50만원 상당의 현물인센티브
	서) 장암동 43통	50만원 상당의 현물인센티브

 

【 참 고 】 초록마을 단계

초록씨앗마을		초록나무마을		초록숲마을
○ 1~3년차 참여마을 ○ 마을자율실천사업 추진 ○ 진행비 지원금 100만원		○ 초록씨앗마을 중에서 선정 ○ 마을자율실천사업 추진 ○ 진행비 지원금 200만원		○ 초록나무마을 중에서 선정 ○ 마을자율실천사업 추진 ○ 진행비 지원금 3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