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따뜻한 연말‧희망찬 새해 되세요”복지시설 방문
- 보호센터, 요양원 등 위문품 한아름 들고 연말연시 맞아 시설 4개소 위문 -
제천시는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총 4개소에 6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은 요양원 및 보호센터 등지에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 시설에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덕담과 격려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세하단기보호센터, ▴들꽃피는요양원에 방문해 130여명에게 연말 마무리 당부 및 신년 덕담을 진행하며 준비한 위문품(화장지, 쌍화탕 등)을 전달했다.
또한 박기순 제천부시장은 ▴살레시오의집, ▴성보나벤뚜라노인요양원에 방문에 70여명에게 위문품(과일, 김 등)을 전달하며 일상을 나누고 희망찬 새해를 응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설 입소자들이 연말을 잘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신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였다”며 “신년에도 시설 내 입소자 및 취약계층이 더 행복한 제천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0박스를 전달했다.
제천시 신년 해맞이 행사 28일 선착순 400명 모집
- 1월 1일 오전7시 청풍호반케이블카…신분증 등 제천시민 인증하면 무료 -
제천시는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청풍호반케이블카 전망대에서 ‘2023년 새해맞이 시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참여 신청자를 오는 28일 선착순 400명 모집한다.
접수는 28일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천시홈페이지(https://www.jecheon.go.kr) 팝업창에서 가능하며, 조기마감 시 접수가 종료된다. 결과는 29일 개별적으로 안내하며, 행사 당일 제천시민을 증명하는 신분증 등을 보여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 외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홈페이지 및 시 공식 SNS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희망과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현악 3중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북타고, 희망기원 구호제창, 난타공연 등 새해를 맞이하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부대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파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선착순 접수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며 “알찬 프로그램으로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세하단기보호센터 이전 개소식 개최
세하단기보호센터(센터장 정해시)는 20일 신백동 센터를 신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이재신 제천시의회 부의장, 정해시 센터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 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센터소개 및 경과보고,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전은 화산동에 위치한 기존 센터의 노후로 인하여 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신백동에 위치한 기존건물을 임차해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새로 이전한 곳에서 입소자들의 생활유지를 도모하며 의료재활사업, 직업재활사업, 교육재활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재활사업도 추진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에서도 소외없는 건강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하단기보호센터는 장애인 보호자 부재 등의 사유로 장애인을 단기간 보호하는 시설로 장애인 가족의 복지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2년 노사평화를 위한 파트너십 행사 개최
- 제천우체국 노동조합, ㈜유유제약 노사평화상 수여 -
한국노총제천단양지역지부(의장 이종각)는 20일 이화관에서 ‘2022년 노사평화를 위한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천단양지역 근로자 100여명을 비롯해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시의회의장, 한국노총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사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향토약초 떡 만들기를 시작으로 개회식, 노사평화상 수여식, 축사, 폐회식 등이 이어졌다.
특히 노사평화상은 올 한 해 근로자 복지향상과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한 ‘제천우체국 노동조합’과 ‘주식회사 유유제약’에 수여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파트너십 행사 개최로 노사 양측이 화합하여 누구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노사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성과 발표회’개최
- 고척장수마을 하하호호 프로그램 대상 선정 -
제천시는 지난 20일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사업자와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등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해 구성원들의 사기를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해가며 건강한 주민자치공동체의 토대를 세우는 사업으로, 제천에서는 2021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맘 편한 육아’ 등 9개의 사업을 진행했다.
박기순 제천시부시장은 “지난 1년간 성공적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온 마을공동체 활동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해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마을공동체만들기위원회 심사를 통해 마을의 버려진 빨래터를 주민 공용 족욕장으로 변신시킨 ▲고척장수마을 하하호호프로그램, 어르신들 대상 장수사진을 찍어 선물해 드리는 ▲웃음꽃 피워드리는 장수사진관, 농산촌 주민들 대상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모두의 마을 모두의 학교 총 3팀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3팀은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심사 시 가점을 받을 전망이다.
우수 아이돌보미 시상 및 영아 돌봄 아이돌보미 격려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지난 20일 평소 근면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헌신과 열정을 다하는 소속 아이돌보미를 격려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타 아이돌보미의 모범이 되는 우수 아이돌보미 6명의 시상과 지역 내 영아가정 연계 활성화를 위해 영아 돌봄 아이돌보미를 32명을 격려하였다.
우수 아이돌보미 선정 조건은 이용자의 민원 여부, 패널티 유무, 모니터링 지적사항 유무, 근무경력, 아동학대예방 퀴즈 정답자, 센터 업무 협조 등 다양한 조건으로 평가하였으며, 영아돌봄 아이돌보미는 영아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중 활동 시간이 많은 아이돌보미를 선정하였다.
제천시가족센터는 제천시로부터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제천시가족센터에 소속된 아이돌보미 120명이 지역 내에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연계하여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속 아이돌보미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수면 송계교회, 어려운 이웃에 라면 10상자 기탁
송계교회(목사 이재권)는 지난 20일 한수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이재권 목사는 “추운 날씨에 어렵게 지내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수면의 곳곳을 환하게 비추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라면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붙임 : 기탁식 1부
담당 : 밀알한마음쉼터(043-648-1883)
제천우체국 집배실 직원일동, 장애인거주시설 밀알한마음쉼터 153만원 기탁
제천우체국 집배실(국장 석용진)은 고명동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밀알한마음쉼터(원장 차영동)에 지난 20일 성금 15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마련된 기부금은 제천우체국 집배실 직원 50여명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 특히 직원들은 연말을 맞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을 결심하며 모범이 되었다.
차영동 원장은 “혹독한 겨울 한파와 싸우며 묵묵히 집배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따뜻함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기부금은 장애인거주시설 생활 여건 개선 등에 유용하게 사용토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재)제천문화재단, 내달 6일까지 임원 공개 모집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월 6일까지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등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이사장(1명), 상임이사(1명), 비상임이사(12명), 감사(1명)로, 접수는 지원서 등 제출서류를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jccf.or.kr/) 알림마당-인사채용의 서식 작성 후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방문[충북 제천시 의림대로 242(청전동,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2층)]또는 이메일(jujk25896@jc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영지원팀(☎043-645-499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모집분야별 주요 업무로 이사장은 비상근직으로 재단을 대표하며,상임이사는 재단 사무를 총괄적으로 집행하는 상근직 이사이다. 또한 비상임이사는 재단의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감사는 재단의 재산상황 및 회계감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금봉이로타리클럽, 사회복지법인 다하 장애인 자립지원에 적극적 동참
3740지구 금봉이로타리클럽(회장 ; 박화자)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다하의 장애인 자립지원사업 「다하비전스쿨」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1백만원을 기부했다.
17일 개최된 전달식은 2020년부터 추진된 장애인자립지원사업 「다하비전스쿨」 성과보고회 행사와 함께 개최되었으며, 양기관이 친목을 도모하며 서로 ‘든든한 이웃’ 되었음을 공표하는 자리가 되었다.
세하의집 원장은 “제천 여성기업인들로 구성된 로타리클럽에서 지적장애인 자립생활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셔서 감동이다”며 “무엇보다도 퇴소자립한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지역사회지원 체계 확장의 시작이 되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회장은 “사회복지법인 다하에서 장애인 자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당연히 함께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될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2017년 창단된 금봉이로타리클럽은 2018년 세하의집과 인연을 맺은 후 2020년 사회복지법인 다하와 업무협약 체결 후 시설장애인의 자립지원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매년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립생활중인 지적장애인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기 위한 “키다리맘”프로젝트에 동참하며 12명의 퇴소자립인에게 매월 1회~2회 일상생활정보 및 지역사회정보제공, 자립생활 응원 등을 돕는 일방향펜팔친구 맺기 사업으로 지적장애인의 안정적 자립생활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