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콤쫀득한 매력가득, 영동곶감축제 내년 1월6일 개막

1월 6일~8일 영동체육관에서 개최, 낭만과 추억 한가득

영동축제관광재단 축제팀장 김영민 ☎043-745-8916 (담당자 민병헌 ☎745-8917)

국악문화체육과 관광팀장 한동흔 ☎ 740-3211(담당자 안치국 ☎ 740-3213)

 

감고을 '명품 영동곶감'을 만날 수 있는 2023 영동곶감축제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동곶감축제는 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영동군 대표 겨울 축제다.

 

코로나19를 피해 잠시 숨을 돌리고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인다.

 

영동축제재단은 축제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신년콘텐츠를 통한 축제 이슈화(새해의 시작), 명품 영동곶감의 부각(명품곶감과 함께), 겨울의 추억콘텐츠 개발(겨울을 즐기다) 등 3가지 빅 메시지를 핵심키워드로 선정했다.

 

전국 최고의 으뜸 곶감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깊은 산골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달콤 쫀득하고 품질 좋은 영동곶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축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 줄 난계국악단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펼쳐진다.

 

축제 둘째날인 7일에는 MBC한마음콘서트가 열리며, 미스트롯 출신 인기가수인 홍지윤, 강혜연, 류지광 등이 출연해 군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날 8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코코몽’, 곶감농가노래자랑, 품바쇼가 이어지고,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무엇보다 올해 영동곶감축제는 단순한 판매 위주의 축제가 아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대폭 확대했다.

 

계묘년 새해 소원희망 터널 소원달기 체험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곶감썰매장, 곶감키즈놀이터존, 곶감족욕, 군밤굽기체험, 전통민속놀이 등 가족단위 체험 및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곶감 나눠주기 행사, 인생네컷in곶감축제, 곶감크레인 이벤트 등 영동곶감의 매력과 축제 재미를 배가시킬 알찬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산뜻하게 차려진 곶감판매부스에서는 청정햇살과 자연바람이 만든 최상급의 명품 곶감을 시식해 보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동곶감의 정체성과 대외 이미지 강화를 위해 ‘영동곶감 홍보 주제관’을 설치해 영동곶감의 효능, 우수성, 유래 등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알리는 공간도 마련한다.

 

곶감 외에도 군밤, 어묵, 떡국 등 추억의 먹거리를 시식할 수 있고, 청정 자연을 머금은 사과, 아로니아, 블루베리, 와인, 호두 등 영동군의 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축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과 함께 '2023 영동곶감 설명절 기획전'과 할인행사로 온라인으로도 영동곶감을 만날 수 있다.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만큼 재단은 sk텔레콤과 안전사고 예방 및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사고 대비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남은 기간 안전한 축제장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고, 군민 모두 힘을 모아 청정 자연의 겨울철 별미 ‘영동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계묘년 희망의 새해, 감고을 영동에서 달콤 쫀득한 곶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2. 영동군, 2022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직원 표창

민원과 민원팀장 김현정 ☎ 043-740-3101(담당자 성은영 ☎ 740-3104)

 

충북 영동군은 2022년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직원 3명을 각각 선발해 표창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발된 직원은 최우수 건설교통과 윤석열 주무관(공무직), 우수 주민복지과 남상욱 주무관(사회복지서기), 장려 가족행복과 박혜경 영유아보육팀장(의료기술주사)이다.

 

이들은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한 우수 직원으로서 영동군공적심의회의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운영은 법정민원 처리기간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를 단축 처리시 마일리지 가점을 부여하고 지연시는 감점을 부여한다.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유도해 대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적극 실천한 우수 직원에게 포상함으로서 직원 사기 진작은 물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은 우수직원을 뽑아 표창하고 있다.

 

영동군의 민원처리 마일리지 운영 결과 민원사무 처리 건수는 13,632건이고, 법정 처리 기간 단축율은 43%로 전년 대비 6.6%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중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3명의 공무원을 뽑았다.

 

군은 이후에도 다양한 민원시책을 추진해 민원 친절도를 높이는 한편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우수직원을 표창한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속해서 민원 단축처리 우수 직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시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처리 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겠다"라며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도 당부했다.

 

 

3. 영동 발전 이끌고 위기 극복에 앞장선 5명의 주역들, 이달 공직 마무리

행정과 행정팀장 안치문 ☎ 043-740-3051(담당자 임종호 ☎ 740-3154)

 

충북 영동군 공직자 5명이 이달 31일자로, 길게는 40년 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군민들과 함께 오랜시간 영동과 희노애락을 함께해 온 신승철 영동읍장, 최준식 추풍령면장, 양강면 장관영 민원봉사팀장, 보건소 함순호 부팀장, 학산면 장신진 주무관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왔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군민의 안전 사수와 생활 안정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군정을 추진했다.

 

신승철 영동읍장과 최준식 추풍령면장은 내년 하반기까지 1년 동안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며, 장관영 팀장은 명예퇴직, 함순호 부팀장과 장신진 주무관은 정년퇴직한다.

 

퇴임 격려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퇴임자들의 원에 의해, 외부 참석자 없이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간부공무원들과 동료 직원 일부가 참석해 아쉽게나마 석별의 정을 나누며, 퇴임자들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했다.

 

 

4. 상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난방유 지원

상촌면 주민복지팀장 이춘호 ☎ 043-740-5805

 

충북 영동군 상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한 해 동안 위원들이 받은 회의 수당을 모아 300만원의 성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유를 지원하기로 했다.

 

상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 동안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사랑의 쌀 전달, 착한가게 현판식 등의 활동을 이어 왔다.

 

이번에는 연말연시 이웃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난방유 지원사업을 계획했다.

 

난방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한 가구는“코로나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며 물가상승으로 등유 가격이 많이 올라서 어떻게 겨울을 지내야 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아서 감사한 마음뿐이다”고 전했다.

 

황사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2022년을 마무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나눔을 통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난방유 지원은 상촌면에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가구에 3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5. 영동군, 이웃 사랑의 마음 ‘넘실넘실’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옹재희 ☎ 043-740-3581(담당자 남은주 ☎ 740-3582)

 

충북 영동군에 군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연일 쌓이고 있다.

 

양산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임구호)는 지난 26일 영동군청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코로나19와 추위 등으로 지역사회가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이장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았다.

 

같은 날 신아산업개발에 근무하는 최문조 씨는 지난해 50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샘표식품 영동공장 샘나봉 봉사동우회도 군민들과 함께 추위와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18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에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6. 영동군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행정과 민간협력팀장 정미숙 ☎ 043-740-3173(담당자 정의진 ☎ 740-3173)

 

충북 영동군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레인보우영동원수원에서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질적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 인지와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정영철 영동군수의 군정전반에 대한 특강과 함께 ‘영동군 주민자치 어떻게 할까’, ‘감동주는 주민자치, 비전을 가지고 행동해라’ 및 ‘공동체와 주민자치위원의 지도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영동군 역점사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군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방향 제시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철 군수는 역점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자치위원 노고를 격려하며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로써 역할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중단없는 영동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최정기 회장은 “이제는 주민주도의 진정한 주민자치가 이루어지려면 의식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진취적인 자세로 자치역량을 강화하여 실질적 주민자치가 실현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동군 동정] 12월 27일(화)

△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집무실에서 군정추진 간부회의 주재

 

△ 김진석 영동부군수=특이사항 없음

 

[영동군 행사] 12월 27일(화)

△ 12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오전 11시 용산면사무소 대회의실

△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의=오전 10시 30분 농업인회관

△ 영동군농업정보화연구회 정보화 교육=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 영동중앙로타리클럽 인문학 강의=오후 6시 영동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