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3일(금) 오전 10시 단양군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4회 단양군의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3일(금) 오전 11시 어상천면 임현리 삼구인화원(구 단산중학교)연수원 착공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3일(금) 오후 5시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월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 월례회의 참석
단양다누리센터,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끌어
단양군 다누리센터가 지난 한 해 관내 지역경제를 견인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단양다누리센터가 2022년도에만 51억 7200만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30만 5191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한 다누리센터는 5만5588명의 무료입장 인원을 제외한 것까지 포함한다면 다누리센터의 공익적 효과는 당장의 가시적인 이익보다도 훨씬 클 것으로 군은 내다봤다.
군은 단양관광공사가 관할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소백산휴양림 등 관광지와도 상호협력 연계해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이끌어내는 등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칠 영향은 더 커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누리센터 운영 수지 분석을 통해 타 시·군이 운영하는 아쿠아리움 시설 규모에 대해 분석과 시설확충을 통해 입장료 선정 방안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군은 밝혔다.
시·군이 운영하는 민물아쿠아리움인 섬진강어류생태관, 양평민물고기생태학습관과 대형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해양아쿠아리움인 제주아쿠아플라넷, 부산씨라이프 등의 입장료를 기준으로 비교 분석해 재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단양군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미디어아트 관상어 체험 전시시설 사업으로 정부예산 45억 원을 확보했다.
당초 정부예산안에서 제외됐던 이 사업은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의 관련부처 설득과 국회 예결위원 방문 등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사업비 90억 원, 2069㎡ 규모 국내 최대 담수어류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할 군 아쿠아리움은 양서 파충류 에코리움, 아트 아쿠아리움, 관상어 교육장과 기념품 판매장 등의 시설 확충 등 시대트랜드에 부합된 변화된 모습으로 재단장된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표기동 소장은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다누리아쿠아리움을 관상어와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하여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명실상부한 내륙 최고 아쿠아리움으로써의 명성을 굳건히 하겠다”며, “다누리센터가 관광 1번지 도약에 앞장서는 단양의 핵심 관광시설로 새롭게 부상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단양군 영춘면, 정월대보름 맞이 국토대청결활동 실시
단양군 영춘면이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영춘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직원 등 40여 명은 남한강변 환경정화활동인 국토대청결활동을
통해 군간교에서 북벽교 하천 제방까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추진하는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전개했다.
고원복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정월대보름 맞이 대청소를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전개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영춘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온달관광지와 북벽 등 관광명소를 찾는 관광객들과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포읍, 봄철 산불방지 총력 태세 돌입!
단양군 매포읍(읍장 오유진)은 지난 1일 ‘산불 없는 안전한 매포읍 만들기’ 결의대회를 갖고 봄철 산불방지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매포읍은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 18명과 산불감시 예찰,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하며 읍 직원은 7개 조로 배치해 선제적 산불예방 활동에 나선다.
또한 산림 인접 구역의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차한 파쇄기를 이용해 자체 파쇄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유진 읍장은 “산불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들 또한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군, 가곡면 산불 발생 제로화 발대식 갖고 ‘총력 대응’
가곡면은 2층 회의실에서 박창수 가곡면장을 비롯한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을 지난 1일 실시했다.
면은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없는 해 실현을 위해 산불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를 다졌으며, 산불 진화요령, 진화장비(GPS단말기,무전기)사용법 등 직무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아울러, 면은 산불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산불조심 깃발 달기, 소각금지 안내 현수막 설치,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면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할 방침이다.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점검과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언제 어디서든 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창수 가곡면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초기 대응이 어려워 작은 산불이 자칫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은 예방이 최선으로 빈틈없는 감시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여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경주식당,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단양 경주식당(대표 김종호)은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단양읍 도전리에 둥지를 튼 경주식당은 30여 년 이상의 영업 경력을 바탕으로 국제음식요리대회 은상 및 단양군 향토음식 경연대회 금상 2회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춘 맛집이다.
단양장애인복지관 ‘반갑다 2023’
새해맞이 나눔행사 진행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1월 29일(일) 단양 구인사 일주문 앞에서 새해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단양 구인사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복지관 홍보와 더불어 나눔행사(손소독제, 간식, 리플렛)를 진행하고 장애인식개선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자 진행되었다.
한 방문객은 “이렇게 추운날씨에도 좋은 일 하시느라 고생하신다고 감사하다며 엄지척”을 해주셨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지역권익옹호팀장 장성진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사회 통합 환경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