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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농업용 중장비 조종면허 교육생 모집!! 외 (2월3일 종합)

충주시, 한파위기 대처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힘써

도시가스 요금 할인 및 위기가구 발굴 나서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이미경 850-5950)

 

충주시는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충북공동모금회와 민간기부자들의 성금 등을 통해 280가구에 5천2백35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했다.

 

아울러 도시가스 요금은 복지 대상자의 생활 실태에 따라 3천 원에서 1만2천 원의 추가할인을 진행한다.

 

다만, 사회복지 생활시설의 경우 시설 이용인원에 따라 월 30만 원에서 1백만 원을 2개월 간 추가 지원한다.

 

시는 2월 말까지를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충주톡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통합관리망 등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생계,의료,주거,연료비), 맞춤형급여(생계,의료,주거)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적 지원이 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의 경우 민간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발전하는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 가구 발견 시에는 누구나 카카오톡(충주톡-복지위기가구신고)이나 복지부 콜센터(☎129),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

 

 

충주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 접수

- 농어업인에게 연 60만 원 충주사랑상품권 지급 -

(농정과 농정관리팀장 박흥수 850-5710)

 

충주시는 오는 4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주민청구로 제정된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어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기준 3년 이상 계속 충북 도내에 주소가 되어 있으면서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업인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천 7백만 원(배우자 합산) 이상인 농어가,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 농가, 2년 내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자 및 농지·산지 불법 처분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4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지급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7월 농어가 당, 연 60만 원의 수당을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작년보다 10만 원 증액된 60만 원이며 지난해와 달리 △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립학교 교원연금 수급 세대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세대 제외 요건이 없어져 지급 제한 규정을 상당 폭 완화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된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지급대상이 되는 농어업인들은 요건을 확인한 후 기간 내 모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공익수당 지원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 6억 6000만 원 예산 확보, 취약계층 보호 및 경제적 부담 경감 -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장 이선화 850-5940)

 

충주시는 2일 취약계층 보호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저소득주민에게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6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월 5,0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9월『국민건강보험법』개편에 따른 최저보험료 인상 및 물가상승 등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보다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증액했다.

 

시는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진료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건강보험료 최저액인 19,780원 이하를 납부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세대, 등록장애인 세대, 한부모 세대 등으로 매월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필요한 자료를 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확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물가상승, 경기침체에 따른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고 제도적인 기준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있는 만큼 앞으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콩 풍년농사는 우량종자 신청으로부터

- 충주농기센터, 정부 보급종 콩 종자 신청 접수 -

(농업기술과 식량기술팀장 김재건 850-3571)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올해 파종할 정부 보급종 콩 종자 신청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동 농민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 콩인 대원콩(2만6,000Kg), 대찬콩(1,000Kg), 팥 아라리(1,000kg) 등 3개 품종으로 전체 2만8,000kg이다.

 

공급 가격은 1포대(5kg)당 콩 2만7,800원, 팥 4만1,880원으로 4월 1일부터 5월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 보급종 콩 종자는 종자 소독이 되어 있으나, 친환경 재배 농가를 위해 미소독 종자도 별도 신청을 받고 있다.

 

종자 신청과 관련된 문의 사항이나 콩 품종별 특성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850-3572) 또는 거주지 읍면동 농민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 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공급되므로 발아율이 좋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된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농업용 중장비 조종면허 교육생 모집!!

- 17일까지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 및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접수 -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장 서태석 850-3231)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오는 17일까지 『농업용 굴착기 및 지게차 조종면허 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용굴착기는 농로정비, 평판작업 등 다양한 농작업이 가능한 장비로 농업 현장에서 활용성이 높아 이용률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면허증 취득자에 한해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임대가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다.

 

이에 시에서는 지역 농업인 역량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종면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충주중장비직업전문학교와 협약을 통해 충주시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기간 내 12시간의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3톤 미만의 농업용굴착기 및 지게차를 조종할 수 있는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 및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장(본청농기계사무소 포함)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농업용굴착기 30만 원, 지게차 40만 원, 농용굴착기와 지게차 함께 수강 시 50만 원이다.

 

교육과 관련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850-3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온봉사회-충주사랑회, 엄정면 경로당에 물품전달

- 150만 원 상당 물품 지원 -

(엄정면 맞춤형복지팀장 류한재 850-2415)

 

다온봉사회(회장 주유진)와 충주사랑회(회장 소영웅)는 2일 엄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노희경)에 귤, 옥수수, 쌀과자, 바나나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엄정면 28개소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유진 회장은 “간식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영웅 회장은 “코로나로 침체됐던 경로당이 조금씩 활기를 띤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봉사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희경 엄정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다온봉사회, 충주사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온봉사회와 충주사랑회는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