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
- 최대 200만 원, 올해 250개소 선정 예정 / 3월 31일까지 신청·접수 -
(경제기업과 경제정책팀장 김인식 850-6010)
충주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50개소에 점포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키오스크 설치 등이다.
특히, 올해는 경사로 같은 이동 취약계층 편의시설 설치 지원도 추가했다.
사업비는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80% 내에서 점포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시설개선비의 20% 및 지원한도 추가분, 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단, 최근 3년 이내 입식테이블·간판개선·점포환경개선사업 등의 지원을 받은 업체,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가맹점, 휴·페업 중인 업체,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3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충주시청 경제기업과(☏850-6015)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은 실제 경영환경에 도움을 주는 체감사업으로 계속해서 소상공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은 2018년도 처음 시작되어 지난 2021~22년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916개소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충주시, 영농철 맞아 농작업 대행 서비스 본격적 실시
- 영농취약계층을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신청접수 중 -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장 서태석 850-3231)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영농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 사업을 오는 3월 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 사업은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영농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이 고령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적기에 영농활동을 지원해줌으로써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고령인, 여성 세대주, 소규모농(300평 미만), 복지농 등이다.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임대농기계 활용이 가능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농작업 수수료는 작업별 ㎡당 30원(992㎡ 이하 기본 3만 원)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영농취약계층은 2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전화(☏850-3232)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취약계층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영농작업이 적기에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및 지속적인 일손 부족 등으로 침체된 농촌사회에 새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850-3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 참여자 모집
모바일을 이용한 당뇨 관리 및 개인별 활동 맞춤교육-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예방팀장 유현숙 850-3540)
충주시 당뇨교육센터는 21일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는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뒤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일대일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해 생활 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충주시민 중 당뇨 혹은 고혈압, 고지혈증 질환자 또는 의심자이다.
시는 선착순 90명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당뇨 예방 교육관리 △체중관리 △식사관리 △운동관리 등 이다.
또한, 교육센터 담당자들이 3회(시작, 6개월, 12개월)에 걸쳐 혈액검사, 체성분 측정 등을 실시해 대상자의 장기적인 당뇨 및 혈압, 고지혈증 예방 및 관리를 돕게 된다.
지난해 운영 결과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을 때 참가자 중 61%가 1가지 이상 항목이 정상수치로 개선됐다고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당뇨교육센터(☏043-850-3555)로 문의하면 된다.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 충주시에 난방비 기탁
- 취약계층 위한 난방비 1천만 원 기탁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이미경 850-5950)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종호)는 21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난방비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1가구당 10만 원씩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호 지부장은 “최근 난방비 대란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이번 성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지난해 11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한 바 있다.
충주예총, 2022 희망나눔 자선아트페어 수익금 기부
- 취약계층 위해 750만 원 기부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권은하 850-5960)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이하 충주예총)는 21일 지난 ‘2022 희망나눔 자선 아트페어’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충주시에 전달했다.
‘2022 희망나눔 자선 아트페어’는 지난해 10월 8일~10월 10일까지 3일간 제50회 우륵문화제를 기념해 충주예총 주최, (사)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 (사)한국사진협회충주지부, (사)한국민족미술협회충주지부, 남한강전회, 충주여성미술가회 주관으로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 판매를 진행한 행사다.
행사에서는 총 56개 그림, 도자기, 사진 등을 전시·판매해 총 750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내현 충주예총 회장은 “예술로 하나되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이번 행사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예술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예술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여농 충주시연합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성금 기탁
이재민 구호 위해 성금 100만 원 기탁 -
(농정과 농정관리팀장 박흥수 850-5710)
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회장 최명길)는 21일 최근 발생한 강진 피해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명길 회장은 “인명구조와 복구가 차질 없이 이루어져 지진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길 바란다”며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튀르키예 난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동량면, 따뜻한 이웃사랑 줄이어
- 동량면 이장협의회, 체육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
(동량면 맞춤형복지팀장 김경미 850-2395)
충주시 동량면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잇따르면서 동량면에 이른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동량면 이장협의회(회장 김병태)와 체육회(회장 김병태)는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장협의회 50만 원, 체육회 50만 원 등 총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진행하는 지역 내 저소득층 대상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병호 동량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동량면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수동 지사협, 우리동네 나눔가게 협약
- 사육구 후원 협약 ‘오늘은 삼겹살 데이’ -
(연수동 맞춤형복지팀장 김태욱 850-8941)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이상복)는 21일 사육구 식당(대표 박옥란)과 ‘우리동네 나눔가게’ 조형물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 내 상공인, 학원, 병원 등 업체가 물품이나 서비스로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사육구 식당은 이날 협약을 통해 매월 지역 내 저소득 가구 4가구를 선정해 ‘삼겹살 데이 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옥란 대표는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나눔 가게에 동참해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외식 쿠폰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가족 구성원들의 소중함과 서로 간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한 발 더 앞서 나가는 연수동 지사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