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전통시장 봄봄봄 축제는 계속, 도민들과 함께 즐기는 영동전통시장
12~13일 도민체전 축하 ‘왁자지껄 길거리 공연’, 할인쿠폰 이벤트 등 풍성
경제과 경제정책팀장 김미선 ☎ 043-740-3711(담당자 권은미 ☎ 740-3712)
충북 영동군이 충북도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영동전통시장에 마련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가 기간인 12~13일 영동전통시장 일원에서 도민체전 축하 전통시장 ‘왁자지껄 길거리 공연’을 연다.
지난 4월부터 영동군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영동전통시장 봄봄봄 축제의 일환이다.
이 ‘봄봄봄 축제’는 ‘전통시장에 가봄’, ‘4월에 가수도 보고 사진도 찍어봄’, ‘5월에 할인쿠폰 받고 어린이 공연도 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달 14일 열린 ‘전통시장 봄나들이’ 문화공연은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에 군은 영동에서 12만에 열리는 제62회 도민체전 개최를 기념하고, 외지 선수단과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민체전 축하 왁자지껄 길거리 공연’을 준비중이다.
12일과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동새참공간 등 영동전통시장 일원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키다리 삐에로, 전자악기 등의 공연과 레크레이션, 깡통열차, 달고나 게임, 추억의 뽑기 등이 진행된다.
전통시장의 매력과 향수를 전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들이 마련돼 도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민체전 개막인인 5월 11일부터는 전통시장 내에서 5~10만원 미만 구매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시 영수증을 제시하면 2만원 상당의 영동사랑상품권(지류형)을 지급하는 ‘전통시장 할인쿠폰 이벤트’도 열린다.
이 상품권은 전통시장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도민들과 함께하는 이 전통시장 행사가 도민 화합은 물론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 상인들을 돕는 착한 소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전통시장 봄봄봄 축제는 오는 6월 15일 2회의 추억의 품바공연을 끝으로 상반기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 영동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기획감사관 인구정책팀장 권경주 ☎ 740-3041(담당자 정은안 ☎ 740-3042)
충북 영동군이 2026년까지의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구감소지역 대응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인구감소 대응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 보고회’와 3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및 인구감소대응 지원시책 발굴 토론회’에 이어 2026년까지의 추가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21개 부서에서 주거, 교통, 복지‧의료, 문화‧관광, 경제, 교육 등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인구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제안되었다.
군은 보고된 이들 사업들에 대한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보완 등을 거쳐, 2026년까지의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달 중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청취 및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말까지 2026년까지의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 및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제출을 계획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장기적인 안목과 촘촘한 대응으로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내야 한다”라며, “한사람 한사람이 지방소멸을 막아내기 위한 전략가가 되어 미래를 지켜낸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대책 마련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3.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충북도민체전 기간 감동의 이벤트 추진
힐링광장에서 거울형 분수와 경관조명으로 특별한 감동과 추억 선사
힐링사업소 운영팀장 김은실 ☎ 740-3631(담당자 김영환 ☎ 740-3632)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전을 맞이하여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전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군은‘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이란 슬로건 아래 도내 11개 시군 4,500여명이 선수단이 11일부터 13일까지 시군 대항전을 가짐에 따라 도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관광지 내 힐링광장에서 거울형 분수와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하기로 했다.
레인보우 힐링광장은 힐링관광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동군 4대 축제를 개최하는 축제 행사장이자 담수시에는 거울형 분수와 실외 물놀이장 활용이 가능한 사계절 전천후 광장이다.
국토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조성되었으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레인보우 힐링센터 등 관광지 내 주요시설을 잇는 거점이다.
지난해 물놀이장의 성공적 운영을 통한 군민 문화공간 제공과 영동군 축제의 격 향상에 한몫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힐링광장 거울형 분수는 충북도민체전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야간에는 경관조명과 함께 운영되어 힐링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제62회 충북도민체전을 맞이하여 영동을 방문하는 도민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힐링관광지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4. 학산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학산면 부면장 신미자 ☎ 043-740-5861(담당자 이재영 ☎ 740-5862)
충북 영동군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장두석), 부녀회(회장 설재분)는 최근 ‘사랑의 집 고쳐주기’행사를 통해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학산면 새마을협의회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죽촌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인 박 모씨의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 등의 집수리 활동을 했다.
또한, 주민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와 처리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도움으로 박 모씨의 생활공간이 안락하게 개선되었으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장두석·설재분 회장은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이웃사랑의 가치를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작은 실천이다”라고 말했다.
5. 영동법무사 안진삼 사무소, 용화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용화면 주민복지팀장 김미선 ☎043-740-5845(담당자 이영원 ☎ 740-5846)
영동법무사 안진삼사무소는 지난 9일 용화면사무소를 찾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동읍에 소재한 영동법무사 안진삼사무소 안진삼 대표는 수년 전부터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성금 릴레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과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안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 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탁을 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와 어려운 물가상황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화숙 용화면장은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가정의 달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이 덕분에 큰 위안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6. 학산면 바르게살기위원장 자녀 이관주 씨,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행정과 고향사랑기부TF팀장 차숙현 ☎ 043-740-3191(담당자 성정인 ☎ 740-3192)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학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이찬연 위원장의 자녀, 이관주 씨가 영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의 기부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관주 씨는 영동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현재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거주중이다.
항상 고향발전을 바라고 주민들의 안부를 묻던 이관주 씨는 고향사랑제도를 통해 그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관주 씨가 참석하지 못하고, 이찬연 학산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이 대신 참석하여 아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대신 전달하였다.
이관주 씨는 “내고향 영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언제나 고향을 생각하며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더불어 기부금의 30%가량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영동군 답례품으로는 샤인머스켓, 사과, 와인, 곶감, 일라이트 제품, 레인보우영동페이 등이 있다.
[영동군 동정] 5월 10일(수)
△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심천면 난계사에서 열리는 성화 채화 행사 참석
=오전 11시 30분 상촌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에 참석
=오후 2시 양강면 유점리에서 열리는 제2201부대 진입도로 개통식에 참석
△ 김진석 영동부군수=특이사항 없음
[영동군 행사] 5월 10일(수)
△ 농업기계 현장순회교육=오전 10시 영동읍 중가리 집하장
△ 농업인대학(사과학과) 운영=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