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2023년 5월 22일(월)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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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한국교통대와 지역전략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증평군 구제역 위기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 증평군 개청 20주년 맞이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레전드 투수’ 송진우, 증평군 홍보대사 위촉 증평군 보건소, 예비부모 교육 실시 |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5월 23일(화) 오후 7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군개청 20주년 기념 GREAT 증평 특별초청공연 참석
증평군, 한국교통대와 지역전략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지역소재 국립대학인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와 증평군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오후에 증평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윤승조 총장을 비롯해 LINC3.0사업단장,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장, 산학협력단 연구·기획부단장, 기획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 등 증평군의 3대 전략육성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력공급을 목적으로 체결한 것으로 최근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발맞춰 지역 발전계획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증평군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취업지원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및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에 재학생과 졸업생의 우선 입주 등 적극적인 창업지원도 약속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우리 지역에 위치한 한국교통대는 증평의 미래 100년 먹거리인 지역전략산업 육성의 핵심 동반자로 유기적인 대학·지자체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 김민숙 043-835-4632)
증평군 구제역 위기 단계에서‘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
- 촘촘한 소독 방역 실시 및 이동 통제 강화
- 각 농장 적극 협조 및 주민 단합 당부
충북 증평군은 구제역 발생 단계를 위기단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증평 포함 9개 시군에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기 때문이다.
증평군은 지난 5월 14일과 17일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완료하고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백신 추가 접종 및 소독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증평군은 특별방역지원반을 구성하여 재난 상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괴산증평축협과 증평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구제역 확산 방지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거점소독소 1개소 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 운영해 진출입 차량 통제 및 철저한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독차량 15대가 지속적 순환 소독으로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구제역‘심각 단계’상향 조정에 따라 매일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열어 추가적인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행정력을 총 동원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각 농장에서는 백신 접종 및 소독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주민들께서도 이동 통제 등 불편함이 있더라고 어려운 고비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 축산산림과 가축방역팀 김한별 043-835-4713)
증평군 개청 20주년 맞이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증평군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증평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년 증평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출품작을 양산할 수 있는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7월 3~7일) 내 군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출품작품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개인(업체)당 3개 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선정된 증평군 대표 관광기념품은 증평군 관광 홍보 기념품으로 제작하여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2023년 증평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총 상금은 800만 원으로 △대상 1점(상금 300만 원) △금상 1점(상금 150만 원) △은상 1점(상금 100만 원) △동상 1점(상금 50만 원) △장려상 8점(상금 25만 원) 등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접수된 작품은 관광기념품으로써의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의 창의성 및 실용성, 품질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7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알리고 증평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전국에서 사랑받는 기념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증평군 관광기념품 공모전과 관련한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043-835-4143)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 김진선 043-835-4143)
레전드 투수’ 송진우, 증평군 홍보대사 위촉
증평군이 22일 KBO리그 역대 최다 210승에 빛나는‘레전드 투수’송진우(57)를 증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증평읍에서 태어나 증평초-세광중ㆍ고-동국대 출신 좌완 투수였던 송 전 감독은 지난 1989년 빙그레에 입단한 뒤 2009년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한화에서 21년을 몸담은 원클럽맨, 통산 672경기에서 3003이닝을 던지며 210승 153패 103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3.51 탈삼진 2048개를 기록한 레전드 중의 레전드이다.
이날 송 전 감독이 증평군 대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 향후 3년간 증평군을 대표해 증평의 매력을 국내ㆍ외에 널리 알리고 증평의 매력 있는 문화ㆍ체육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한국 야구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송진우 전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매우 기쁘다”며“증평군 체육의 역점사업인 스포츠테마파크 건립 및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의전화 : 문화관광과 홍보팀 임규범 043-835-4123)
증평군 보건소, 예비부모 교육 실시
증평군 보건소(소장, 윤서영)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 교실을 운영한다.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 교실은 직장인을 위해 5월과 10월 셋째 주 토요일 운영으로 한 기수당 5쌍 부부를 모집해 원데이 수업으로 운영되며, 행복한 가정을 키워나가기 위해 출산 전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어떤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지 부부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예비 아빠들이 임신 체험복을 착용하고 앉았다 일어서기, 걸레질하기, 신발 신기 등을 체험함으로써 임신부의 고충을 몸소 느껴보고 △아기모형을 사용한 속싸개 싸기 등 실습과 이론 △모유수유 및 유방관리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5월 20일 첫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10월 교육은 9월에 모집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엄마는 “임신과 출산에 불안감이 들었는데 이번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육아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러한 교육은 예비 부모 결혼과 동시에 꼭 들어야 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가족이 태교와 출산, 양육과정에 참여해 임산부의 신체변화와 정서에 공감하고 건강한 출산, 양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증평군 보건소 모자보건실 박정재 043-835-4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