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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음성군, 전쟁과 평화가 공존하는 음성군, 역사적 장소로 각광 외 (6월20일 종합)

 

주요 군정

1. 전쟁과 평화가 공존하는 음성군, 역사적 장소로 각광

- 6.25.전쟁 첫 승전지 무극전적국민광광지 · 세계평화의 상징

반기문유엔평화기념관... 과거·현재·미래를 잇다.

 

군정 소식

2. 음성군, 2023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 개최

3. 음성군, 장애인 평생학습 공감특강 코다이야기개최

4. 음성군, 청년과 소통하는 ‘2023 청년 음성웅성개최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5. 박우범 금왕적십자봉사회 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기탁

6. 새콤 달콤 건강한 맛 슈퍼 '오디' 소비자의 미각 유혹

- 음성군 소이면 주머니골 농원으로 '오디' 따기 체험 하러 오세요

7.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관내 경로당 여름나기 지원

8. 낡은 집을 새집으로! 대소면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9. 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 취약계층에 물품 전달

2023. 6. 21.()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0:00 음성명작관 / 직장 내 갑질, 조직문화개선 교육(1)

- 14:00 집무실 / 국군문화진흥원 감사패 전달

1. 전쟁과 평화가 공존하는 음성군, 역사적 장소로 각광

- 6.25.전쟁 첫 승전지 무극전적국민광광지 · 세계평화의 상징

반기문유엔평화기념관... 과거·현재·미래를 잇다.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가슴 아픈 과거를 간직한 무극전적국민광광지와 세계평화의 상징인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공존해 역사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6.25전쟁 첫 승전지이자 그 전쟁의 지원에 앞장섰던 UN의 제8대 사무총장인 반기문 총장의 고향으로 알려진 음성에 오면 전쟁과 평화를 동시에 떠올리게 된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매년 625일이 다가오면 떠오르는 명소가 있다. 바로 음성군 음성읍 소재 무극전적국민광광지다.

 

6·25 전쟁 당시, 전쟁 발발 후 연전연패하며 후퇴만 거듭하던 국군이 처음 전투에서 승리한 곳이 바로 음성군 감우재다.

 

195074일부터 10일까지 총 4번의 전투가 벌어졌고 국군 제6사단 제7연대 및 제1사단 제11연대가 북한군 제15사단을 상대로 북한군 1개 연대 이상의 병력을 궤멸시킨 6·25전쟁 중 최초의 승리를 거둔 전투로, 음성지구전투(감우재·무극리·부용산·동락리 일대)에서의 승리로 국군의 사기를 드높였다.

 

또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방어선을 꾸릴 수 있도록 시간을 끌어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데 큰 도움을 준 역사적인 사건이다.

 

군은 이처럼 최초의 대승전인 음성지구전투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무극전적국민관광지를 19866월 조성했으며 200311월 감우재전승기념관을 건립해 호국·보훈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기념관은 건물면적 348.38의 지상 2층 건물로 음성지구전투 관련자료와 한국전쟁 당시의 전투장비 등 약 200점의 전시물을 수집·전시하고 있으며, 전쟁 당시 국군과 북한군의 병기류, 복장류, 보급품, 총탄에 맞아 깨진 감우재 마을의 종, 생활 도구를 비롯해 당시의 생활상과 전쟁의 참상 등을 알 수 있는 여러 자료가 전시돼 있다.

 

또한 21세기 새천년 밀레니엄 기념사업의 하나로 이 시대 귀중한 문화유산을 후손에게 전하기 위해 377점의 유산을 선정해 500년 후에 개봉하도록 매설한 음성타임캡슐 2000도 있다.

 

아울러 조국의 광복과 수호를 위해 순국하신 애국선열과 호국 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충혼탑은 감우재 전투를 기념하고 용감히 싸우다 전사한 용사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특히 군은 당시 전쟁을 직접 목격한 마지막 생존자 김갑수 어르신의 이야기를 ‘6.25 감우재 전투 마지막 목격자의 이야기를 듣다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올려 음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 상상대로 음성에 올려 전쟁 상황을 기록했다.

 

한편, 전쟁과 대비되는 평화의 상징인 반기문유엔평화기념관도 있다.

 

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유엔(UN)의 정신과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활동과 업적을 기리고 더 나아가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지난 201812월 개관했다.


부지면적 7803, 건축면적 2856규모로 세계 다양한 문화와 유엔(UN), 그리고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에 대한 내용을 예술, 놀이, 체험, 교육 등 다각적인 분야를 접목해 참여형 전시로 구성했으며 매주 체험활동과 주제별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

 

더불어 지난 5월에는 전 세계 인권 문제와 인권 침해를 알리기 위해 결성된 세계원로 지도자들 모임인 세계원로회가 개최되는 등 인류 평화와 공존을 위한 굵직한 행사들이 수시로 개최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쟁을 겪어본 적 없는 세대에게 전쟁의 무서움과 남북분단의 아픔을 알게 해주는 무극전적국민광광지와 세계평화의 상징인 반기문유엔평화기념관에 방문하셔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뜻깊은 두 곳을 잘 관리해 대한민국의 중심 상상대로 음성의 대표 관광지로 더욱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우재전승기념관 및 반기문평화기념관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11, , 추석, 국경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관한다.

 

자료제공 홍보실 보도팀 김은선(043-871-3432)

 

2. 음성군, 2023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 개최

 

음성군과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말사인 음성 가섭사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가섭사 경내에서 중고제·호걸제 시조 염계달 명창 독공처 기념, ‘2023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고제 기초 등 판소리 성음 표준을 만들었던 염계달 명창은 서양음악의 바흐 같은 존재이자, 우리나라 판소리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염계달 조선시대 명창과 관련한 중고제 판소리 축제는 국내 처음이다.

 

2023년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는 축제 이름에 국제자를 삽입, 염계달 소리의 가치와 판소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염계달은 추천목과 경드름 등의 판소리 창법을 창안했는데, 출연자들은 판소리 5바탕 중에서 염계달 창법이 들어간 한 대목을 소리할 예정이다.

 

먼저 우리나라 최고의 판소리 국창과 명창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과거 TV ‘쓰리랑 부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판소리를 널리 알린 인간문화재 신영희 국창과 전인삼 명창(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전남대 국악과 교수), 채수정 명창(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 이사장·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 중고제 판소리 명가인 서산 심씨 가문의 마지막 후손 이애리 충남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 조교 등이 출연한다.

 

또 외국인 소리꾼들도 이번 무대에서 판소리 주요 대목을 들려준다. 카메룬 출신의 프랑스 국적 소리꾼인 마포 로르(2018년 프랑스 엘리제궁 한·불 대통령 만찬 공연·TVN 유재석의 유퀴즈 온더 블록 출연)는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아르메니아 출신인 헤본디얀 크리스티나(전남대 국문과 박사과정)는 춘향가 중 어사, 장모 상봉을 각각 열창한다.

 

이밖에 김영희 연주자의 심상건류 가야금산조’, 황은진 소리꾼의 춘향가 중 십장가 뒤의 풍경’, 전미선 명인의 해금 독주 지용구류 해금산조그리스 음악등을 공연한다. 조동언 판소리 명창은 오소서, 오소서, 그리고 가소서의 민요 무대를 꾸민다. 판소리 장단과 공연 연주 장단은 이승엽 대구시립국악단 단원이 맡는다.

 

특히 이번 2023년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를 기념해 노재명 국악음반박물관장이 집필한 중고제·호걸제 판소리 시조 염계달 명창과 수궁가서적(가섭사·국악음반박물관 편, 그래서음악 발행)이 출판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에서는 판소리 국제 교류 세계화를 위한 국제 문화예술 자매결연도 추진된다. 음성 가섭사는 이날 부탄왕국과 MOU(업무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가섭사와 부탄왕국은 이번 MOU를 계기로 앞으로 상호 전통가무악 초청 공연, 연구, 출판 등 국제 문화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김한영 주한부탄왕국명예총영사관은 이날 부탄 왕국의 귀환 탱화를 음성 가섭사에 기증하고, 가섭사 상인 스님도 김 영사관에게 탱화 등을 기증하기로 했다.

 

한편 염계달 명창은 순조(1800~1834년 재위), 헌종(18341849 재위), 철종(1849~1863년 재위) 때 활약한 중고제와 호걸제 판소리의 원류 명창으로 조선시대 대표적인 8명창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힌다. 그는 추천목과 경드름 등 중고제, 호걸제의 시초를 여는 독창적인 판소리를 창안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판소리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걸작으로 지정된 20주년인데, 음성군에서 염계달 명창 이름을 걸고 중고제·호걸제 축제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올해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를 시작으로 장차 음성을 세계적인 판소리의 고장으로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 황은주(043-871-3415)

 

 

3. 음성군, 장애인 평생학습 공감특강 코다이야기개최

 

음성군(군수 조병옥)24일 오후 2시 금빛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공감특강 코다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동행하는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음성군 수어통역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특강이다.

 

코다(CODA)란 농인 부모의 자녀들을 뜻하는 말로 농인 부모로부터 수어와 농문화를 습득함으로써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넘나드는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게 되며,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름과 같음을 이해하는 강연을 주제로 진행된다.

 

음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23일까지 음성군 수어통역센터 전화 접수 043-883-2330 또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으로 하면 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수어통역과 문자통역으로 전달되는 배리어프리 강연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감특강 코다이야기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국비 6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수어통역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 박관우(043-871-4923)

 

4. 음성군, 청년과 소통하는 ‘2023 청년 음성웅성개최

 

음성군(군수 조병옥)26일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에서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가진 군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청년소통간담회 ‘2023 청년 음성웅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61630분부터 약 한 시간 정도 진행하며, 참석 대상은 만19세부터 39세까지의 음성군 거주 청년이다. 간담회는 음성군 청년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음성군수와 지역청년과의 자유롭고 격식 없는 대화로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가 열리는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는 금왕읍 무극로 237 4(JS빌딩)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년들을 위한 공용 사무공간과 라운지, 세미나실 2곳과 심리지원을 위한 상담실로 구성되어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관내 만 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라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간담회 참석 희망 등 각종 문의는 음성군청 2030전략실(043-871 -5412) 또는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043-883-2051)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 2030전략실 인구청년정책팀 남윤영(043-871-5412)

 

5. 박우범 금왕적십자봉사회 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기탁

 

금왕적십자봉사회 회장 박우범은 지난 20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동준·박갑연)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금으로 적립돼 취약계층 복지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금왕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온 금왕적십자봉사회의 회장 박우범은 올해 여름은 폭염으로 힘들다고 하는데,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동준 금왕읍장(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더불어 금왕읍 지역복지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금왕읍 맞춤형복지팀 전병관(043-871-2562)

 

6. 새콤 달콤 건강한 맛 슈퍼 '오디' 소비자의 미각 유혹

- 음성군 소이면 주머니골 농원으로 '오디' 따기 체험 하러 오세요

 

농장주 황명희씨가 오디를 수확 하는 모습 / 청주에 거주하는 김모(43)씨 가족이 오디따기 체험 하는 모습

 

소이면의 새콤하고 달달한 맛의 슈퍼오디가 최근 수확기를 맞아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산 좋고 물 좋은 청정지역 음성군 소이면 충도4리의 주머니골농원오디체험장 4950(농장주 황명희)에는 무농약으로 재배한 오디가 출하되면서, 평일 20여 명 주말이면 50여 명의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오디 따기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체험 농장에서 생산되는 슈퍼오디는 무농약 재배로 이른 봄 전정을 한 뒤 발효시킨 유기농 퇴비를 1년 더 숙성시켜 효소 성분으로 바꿔 밑거름을 주고 밭에 뿌려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재배하고 있다.

 

농장주 황씨는 농한기에는 틈나는 대로 음성군내 한약방을 돌면서 한약 찌거기를 수거해 액비로 만들어 잎이 나오고 오디 열매가 열리면 성장할 때까지 4회 이상 옆면 시비 살포를 하고 있어 타 지역에서 생산된 오디와 차별화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농장주 황명희씨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농약을 살포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고 있다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힐링도 하고 오디도 딸수 있는 체험을 할수 있다고 말했다.

 

슈퍼오디 출하가는 11만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택배(택배비 별도)3-5만 가능하다. 오디따기 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사전에 (010-4404-8869)연락하면 된다.

 

한편, 오디는 포도당과 과당·시트르산·사과산·타닌·펙틴을 비롯해 비타민 등이 들어 있다.

 

또한, 당뇨병 예방과 갈증을 해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알코올을 분해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 그 밖에 머리가 세는 것을 막아 주고 조혈작용이 있어서 류머티즘 치료에도 쓰며, 혈당과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료제공 소이면 총무팀 임진성(043-871-2603)

 

 

7.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관내 경로당 여름나기 지원

 

대소면(면장 정동혁)은 대소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에서 20(15:00) 등록 경로당에 선풍기 54(3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행복1%나눔후원사업으로 모금한 읍면 배정금과 자체 회비를 모아 마련했다.

 

행복1%나눔은 후원회원들이 CMS후원 계좌에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매년 후원금을 모아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있다.

 

김영찬안교분 회장은 마을 경로당에 에어컨이 있지만, 절약이 몸에 밴 어르신들이라 혹여 더위에 고생하실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동혁 대소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생필품상자 전달, 집 고쳐주기 행사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자료제공 대소면 복지팀 현연화(043-871-5361)

 

8. 낡은 집을 새집으로! 대소면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혁, 민간위원장 선미란)는 지난 20일 지체장애(60·심한장애)를 가진 아버지와 아들이 생활하는 부자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노후된 건물과 곰팡이가 핀 벽지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부자가정을 위해 도배를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선미란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깊은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혁 대소면장(공공위원장)갑자기 무더워진 날씨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해준 위원님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사회적 보살핌이 절실한 소외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대소면 맞춤형복지팀 이경주(043-871-2762)

 

9. 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 취약계층에 물품 전달

 

음성군 행정동우회(회장 심주섭) 상록봉사단(단장 류홍천)은 지난 20일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선풍기)과 재난안전예방용품(휴대용 소화기)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물품은 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과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세 단체가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합동 지원하는 것으로 공무원연금공단이 지원물품(선풍기, 소화기 각30)을 후원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군 상록봉사단 및 자원봉사센터가 전달하기로 했다.

 

심주섭 행정동우회장은 올해 때 이른 폭염으로 혹서기 취약계층이 특히 힘들 것으로 예상돼 냉방용품과 재난안전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비록 작은 물품지원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에서 퇴직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은 올해 지역 환경가꾸기 사업인 장승배기 화단 가꾸기 활동을 비롯해 복숭아, 사과, 자두열매 솎기 등 농촌 일손이음 봉사활동과 찾아가는 칼갈이 봉사 등 여러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자치행정과 대외협력팀 장두현(043-871-3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