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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영동군-대전관광공사, 와인 산업 협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시동 외 (7월12일 종합)

1. 영동군-대전관광공사, 와인 산업 협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시동

영동 와인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MOU체결

 

충북 영동군과 대전관광공사가 지난 11일 영동 와인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전시·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동군수와 행정관광복지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연구과장, 국악문화예술과장 등 영동군에서 6, 대전관광공사사장과 MICE 사업단장 등 대전관광공사에서 5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제 전시 이벤트 행사인 대전 국제 와인 EXPO 아시아와인트로피 국제 와인 & 주류 박람회 등에 와이너리 참여 지원이다.

 

이 외에도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제반업무 지원을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전관광공사는 아시아와인트로피 품평회 국제와인컨퍼런스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등 주요 와인 관련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영동 와인의 브랜드 강화 및 와인 소비 촉진을 통한 와이너리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동군의 우수 와이너리와 해외 바이어를 연계하여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영동 와인의 글로벌 판매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계획으로는 9월에 열리는 '대전 국제 와인 EXPO' 전시 행사에 영동군 내 와이너리가 참여하고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을 위해 와인 품평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영동군 와이너리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 및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알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영동 와인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전국 포도 점유율 10.4%를 차지하는 와인산업의 중심지로 현재 35개소의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와인트레인 와인축제 와이너리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가공산업을 통한 소득 증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영동군과 유원대학교가 손잡다

영동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

 

영동군과 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2, 영동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5년부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운영하였으며, 이제 그 관리 범위를 사회복지 대상자인 노인과 장애인으로 확장하게 됨에 따라 센터의 이름도 '영동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로 변경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거나 이를 이용하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상시 단체급식 제공 시설을 대상으로 할 것이며, 특히 5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를 우선 등록·관리하게 된다

 

위탁운영 변경에 따라 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곳을 대상으로 위생 영양 교육 순회교육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맞춤형 교육 그리고 급식소 컨설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을 통해 영동군의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과 장애인까지도 포함하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행복과 건강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영동군 내 급식 서비스의 질과 범위를 한층 개선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3.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 환경 정화에 앞장서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에 학산면민회관 주변 및 학산초 삼거리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총 21명의 학산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하였다. 여름철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되었다. 환경 정화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학산면민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경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학산면민회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을 개선하고자 봉사 활동을 주도하였다", "학산초 삼거리에 위치한 꽃밭은 이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한 사업이며, 이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학산면의 풍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학산면민회관 주변 뿐만 아니라 학산면 전체의 환경 보호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제초 작업, 도로 청소 등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러한 이들의 노력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은 "우리 동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에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더 큰 이바지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산면의 생활 환경은 물론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4.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에 '사랑의 삼계탕' 전달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완배)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면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달 진행하는 '사랑 가득 찬 알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랑 가득 찬 알찬 사업'은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16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달에는 초복을 맞이해 직접 만든 삼계탕을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끼를 나누고자 정성을 다하여 삼계탕을 준비하였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순문 양산면장은 무더운 여름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이웃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며 양산면이 이웃과 화합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삼계탕 전달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들의 노력은 이웃간의 소통과 연대를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른 지역에도 좋은 복지 모델로서 귀감이 되고있다.

 

 

영동군 동정] 713()

정영철 영동군수= 오전 10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열리는 CCTV통합관제센터개관식 참석

= 오전 11시 영동읍 중가리 경로당에서 폭염대응시설(경로당무더위쉼터) 현장점검 참석

= 오후2시 군청상황실에서 열리는 제2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주재

 

김진석 영동부군수= 특이사항 없음

 

[영동군 행사] 713()

농업기계 현장 순회교육=오전 10시 황간면 용암1, 매곡면 장척리

영동와인아카데미(양조반) 교육=오후 630분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