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일나라테마공원 인기 초절정
SBS‘꾸러기 탐구생활’ 촬영지 선정
충북 영동읍 매천리 소재 과일나라테마공원이 어린이 프로그램과 체험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SBS‘꾸러기 탐구생활’촬영지로 선정됐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촬영은 오는 2일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진행되면 과일재배 체험과 과일 요리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영동 특산품인 △포도 △사과 △복숭아 등의 가지 솎기, 알 솎기, 병해충 예찰 등을 체험하며 △고소작업차 △승용예초기 △전동운반차 등 다양한 농기계도 만나보게 된다.
또한 과일피자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생산된 사과, 배를 이용해 과일피자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 2017년 4월 개장한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면적 87,170㎡에 다양한 과일이 식재되어 있어 과일의 수확, 요리, 가공 체험은 물론 과일나무 분양체험을 통해 과일의 수정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교육의 장소이다.
특히 테마공원 내 ‘레인보우 식물원’은 아열대 식물 213종 13000여주가 식재되어 있고, ‘바나나 나라’에서는 바나나의 성장과정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등 과일과 농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꾸러기 탐구생활’을 통해 아이들에게 과일의 세계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과일나라 테마공원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과일나타테마공원에서 촬영한 ‘꾸러기 탐구생활’은 이달 21일, 22일 11시 20분에 반영된다.
2. 영동군농업기술센터, 호우로 인해 침수된 농업기계 긴급수리 지원
충북 괴산군, 전북 익산시 수리 지원 나서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된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로 인해 침수된 농업기계를 긴급 수리하기 위해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충북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의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7월 28일에 충북 괴산군을 방문해 긴급 수리를 진행했다. 또한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전북 익산시를 순회하며 침수된 농업기계 수리를 시행한다.
이번 지원에 참여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직원들은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침수 농기계 수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전문 수리인력 4명과 3.5톤 수리탑차 1대, 1톤 수리탑차 1대를 투입했고 피해 정도에 따라 추가로 수리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침수된 농업기계 수리지원으로 군 마을 단위 농업기계 현장 순회 수리가 8월 말로 연기됐다. 농업기술센터는 계속해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3. 영동군, 영동읍 하천변 환경정화활동 추진
충북 영동군은 지난 1일 영동읍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아침 6시부터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영동군 환경과 직원 10명과 재난안전과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육군종합행정학교와 용두교에서 집결한 이들은 하천변 길을 따라 영산교까지 약 2.5㎞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를 수거한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영동읍 하천변은 집중호우 이전의 깨끗한 상태로 복원됐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 이후 하천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의 청결성을 유지하고자 했다.”며 “영동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청정 영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군민 모두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영동을 만들 방침이다.
4. 영동군의회,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연내통과 염원’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북 영동군이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연내통과 염원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의회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큰 힘을 보탰다.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은 지난 1일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를 위한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연내통과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연내통과 염원’캠페인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법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추진하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릴레이 첫 주자는 정영철 영동군수이고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 의장은 ‘바다없는 중부내륙지역에 꿈의 바다가 펼쳐질 수 있도록, 우리는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연내통과를 염원합니다.’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로 양무웅 영동군노인회장을 지목했다.
이 의장은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통해 중부내륙의 지역 불균형과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별법안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영동군민이 하나되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서 체결을 위한 베트남 출장.
영동군 행사
△영동군사과연구회 하계 연찬 교육=오전 9시 농업기술센터